Yoido water front park in Seoul, Han river








여의도 물빛광장은 



마포대교 아래부터 피아노물길로 이어져서 마치 한강과 이어진 처럼 보이는


 워터프론트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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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당시와 지금 까지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 물빛 광장은 대성공이 확실합니다.





물 깊이가 앝아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그야 말로 딱입니다. 


주말엔 한강 주차도 무료이니 무료 물놀이 장인 셈입니다. 







물빛광장 워터프론터에 가면 이런 계단식으로 물이 내려가는 풍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분수대도 매회 30분간 가동됩니다. 



분수대 가동시간은 비수기인 4월 5월 6월, 9월 10월에는


평일 12:00, 17:00, 18:00, 19:00 (휴일 +20:00) 입니다. 





성수기인 7~8월의 


분수대 가동시간은,


평일 12:00, 17:00, 18:00, 19:00, 20:00 이고


성수기 휴일엔 12:00 부터 21:00까지 30분 가동 30분 휴식입니다. 

(서울시 상담전화: 120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그런데, 올해는 이런 플라스틱 물놀이 작은 썰매가 대 유행입니다!  


가격은 칠천원인데 상인분들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웬만한 놀이공원 보다는 낮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질인데, 육안으로도 부유물이 다소 보이는데 오늘따라 담배꽁초 풀어진

게 눈에 확들어오네요.   전체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고 샤워장도 없습니다. ㅠㅠ

생수병으로 급한데로 아이들 씻기고 철수했습니다.



플라스틱 썰매타기는 아마 작년부터 시작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곳곳에 '수질오염과 부상의 위험 때문에'  


플라스틱 썰매로 미끄름 타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이제 눈에 띄네요. 


우린 한참 놀았거든요.  이제 그만 타야겠습니다. 


그러고 나니 종종 방송에서 전동스쿠터와 전동퀵보드를 대여하여 


한강에서 타면  과태료 부과한다는 


안내방송도 들리네요.




우리 가족은 물빛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잔디 밭에 텐트를 쳤습니다. 주차장은 진입로와 출구 까지

물샐틈 없이 차가 막혀있지만, 한강 고수부지는 그래도 텐트 칠곳이 많네요. 

특히, 마포대교 아래는 완전 텐트촌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의도 LG 쌍둥이 빌딩과 IFC(서울국제금융센터) 등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소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길건너에는 여의도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으로 연결되는 터널에는 

대한민국의 하늘을 최초로 날았던 비행사 안창남과 여의도 비행장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이들 숙제하는 데

도움이 될듯하여 쭈욱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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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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