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제공사이트 https://www.c-span.org/presidentialDebate/?debate=third)


힐러리 대 트럼프의 미국 대선 3차 텔레비젼 토론회가 한국시간 20일 10시부터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다. 


로그인이나 가입이 필요없는 인터넷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방송 라이브 스트림 으로 볼수 있다. (아래 주소 참조) 1차토론회와 마찮가지로 15분씩 6개 분야를 다루어 90분간 열린다. 대통령으로써 적합성, 부채와 권리, 이민층에 대한 주요정책, 이메일 및 성추행 스캔들 까지 치열한 토론이 열릴예정이다. 


현재까지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확률을 98%까지 예상하는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미국 언론도 있다. 역사적으로 3차 토론 시점에서 앞서는 후보를 역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인단 260명까지 확보 했으며 통상 270명까지 확보하면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170명을 확보했다. 텍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음담패설과 성추행 스캔들 이후 경함지역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트럼프는 약 35%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있다. 미국은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두 비호감 후보가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각각 유권자 들의 투표 참석을 얼마나 이끌어 낼 것인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여론조사와 설문조사에서는 힐러리가 우세하지만, 아직도 트럼프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의견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진보진영 인사로 분류되는 마이클 무어 감독은 사람들은 직접 물어보면 힐러리를 지지한다고 할 수 있으나 속마음은 다를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 동안 집계되지 않아 드러나지 않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호기심을 가진 유권자들의 표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대선 3차 토론회에서 힐러리가 승리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질 것인지 트럼프가 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트럼프는 마지막 까지 승리를 위해서 토론에 임할지 아니면 출구전략을 고려하여 선거에 패배한 이후를 대비한 자세를 취할지 관찰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미국 대선 트럼프 vs. 힐러러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힐러리 대 트럼프 미대선 3차토론의 로그인이나 사이트 가입이 필요없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은 아래 사이트에서도 바로 볼 수 있다. 


https://www.c-span.org/presidential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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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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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차 텔레비전 토론회 직전 트럼프는 과거 성희롱 발언 악재가 터졌다. 공화당 측에서도 트럼프 지지를 철회하는 인사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고전이 예상된다. 트럼프가 10여년전 했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유출되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딸인 이반카에 대해서도 '육감적'이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 공개되어 공화당의 상원의원 들도 지지철회와 사퇴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이를 이겨내고 2차 대선 토론에서 역전을 거둘수 있을 것인지 미국 언론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 2차 대선 TV토론회는 CNN, C-SPAN, NBC, Fox news, PBS 등 주요 방송과 Apple TV,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도 10일 10시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열리는 토론방송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http://www.vox.com/2016/10/7/13198764/presidential-debate-2016-time-live-stream-online-tv-schedule-trump-clinton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마져도 이번에 밝혀진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의 발언을 옹호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폴라이언 하원의장과 합동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공화당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한 메케인의원, 오하이오의 롭포트먼 상원의원, 뉴햄프셔의 에이욧 상원의원, 앨라배마의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 유타의 제이슨 샤페츠 하원의원과 게리 허버트 주지사, 알래스카의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 뉴저지의 프랭크 로비온도 하원의원, 플로리다의 톰 루니 하원의원 등 9명의 주요인사 들 대부분은  차라리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를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미국 언론 유에스에이투데이, 트럼프 반대 사설 전문번역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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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의 첫 TV토론회가 26일(현지시간) 뉴욕 대학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26일 10부터 ABC,NBC,CNN, Fox News 등 주요 언론에서 생중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제1회 텔레비전 토론회는 전세계가 지켜보는 지상최대의 쇼는 흑인 공화당원 출신인 레스터 홀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로이터에 의하면 최근 9월 부터 두 후보는 유권자 대상 여론 지지도 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여왔으며, 클린턴이 46%, 트럼프가 36%를 보이고 있으며, 역대 미 대선 TV토론처럼 이번 텔레비젼 토론이 지지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클린턴은 수많은 정치적 대중 연설을 통해 잘 가다듬어진 논리와 언어로 공세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는 Real TV 쇼 진행 등의 경험이 본질적인 정치논쟁보다 순간적인 대응능력에서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을 노림 수로 여길수 있다. 또한 이번 대선 토론회에서는 트럼프가 어떤 막말의 논쟁을 불러 일으킬 지 웃지 못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 진영의 캠패인 매니저 케리안 콘웨이는 '디스 위크'의 인터뷰에서 '클린턴은 신뢰할 수 없다, 클린턴의 진실은 무관심이다'라고 비판하여 대선 토론 선전포고를 대신했다. 국가기밀정보를 노출한 클린턴의 이메일 스켄들과 건강 문제 등에 직격탄을 날릴 것을 암시한 셈이다. 


클린턴의 캠페인 메니저인 체어맨 존 포데스타는 NBC의 'Meet the press'에서 '트럼프는 자신의 비즈니스만 말할 뿐이고, 클린턴은 미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말할 것이라고 답해서 미국언론의 지상최대 정치쇼에 대한 팽팽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더했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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