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추궁당한 끝에 충격적인 약속 4가지 - 미래전략실 해체(최지성 사장),전경련 탈퇴, 광고주로써 언론 압박안겠다, 나보다 유능한 사람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겠다!


1. 미래전략실 해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이병철회장 때부터 운영되어온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을 없애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의원(새누리당)은 이건희 회장이 2008년 특검을 받은 후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겠다고 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전략기획실을 미래전략실로 그대로 유지한 것 아니냐고 몰아부쳤다. 


참고인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삼성그룹의 의사결정이 이사회가 아닌 미래전략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막강한 권한만 있고 책임을 안져도 되는 미래전략실의 태생적인 특성상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불법적인 일을 저질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손혜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삼성 갤럭시노트7 사태도 아이폰 출시보다 먼저 출시하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몰아 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용 증인은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문제가 된다면 미래전략실의 해체에 대해서 적극 고려하겠다고 치고 나갔다.  


2. 삼성은 전경련 탈퇴하겠다. 


하태경 의원(새누리당)은 "이재용 증인은 전경련 해체에 앞장 서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서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확고한 의지가 있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로 몰아 붙였다.  




증인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 좋은 말씀 감사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 고 답했다. 그러자 하태경 의원은 이틈을 놓치지 않고, "삼성이 전경련에 기부금 내는 것을 중지하겠다고 지금 약속하라"고 하자 이재용 회장은 "그러겠다"고 답했다. 


3. 삼성, 광고로 언론 압박하지 않겠다.


하태경 의원은 또한, 자신의 주도로 "메르스사태에 대해 삼성이 공개 사과를 했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사과한 부분과 관련된 기사가 오전에는 인터넷에 있었는데 오후에는 사라졌고, 인터넷 신문사에 전화해보니 삼성이 광고로 협박하여 어쩔수 없다"고 말하며 삼성이 광고주로써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어서 하태경 의원은 "사람들이 왜 '삼성공화국'이라고 하는 지 생각해 보라"며 이재용 부회장이 북한 김정은처럼 수령 경영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며 날선 말투로 타일렀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에 대해 이번일을 계기로 더 열심히하고 부당한 압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4.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의원이 '국민이 보낸 문자에 이재용 부회장은 모르는게 많고 기억력이 않 좋은 것 같다. 기억력도 좋고 유능한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겨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저보다 훌륭한 분 있으면 언제든지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답변했다. 동공지진!이다. 진위가 의심스럽다. 당장 누가 그 자리에 앉을 수 있겠는가.


이재용 부회장은 전반적으로 말을 더듬고 불안해 했다. 누리꾼들은 삼성에 이재용이 면접보면 바로 떨어지겠다고 비꼬았다.  이재용이 어설퍼 보이는 모르쇠 답변을 하는 청문회 동안 삼성의 주가는 급등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재용 증인에게 '4지선다 돌려막기 이재용' 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모르겠다(#모르쇠), 기억이 안난다, 송구스럽다(#삼송구, #송구재용), 앞으로 잘하겠다 라는 네가지로 하루종일 돌려막기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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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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