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용등급 올리는 금감원 추천 비법!  신용등급 연3회 무료확인 가능~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관리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후 주택 구입, 대출 등의 금융활동에 도움이 된다.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서 자신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평가서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연하게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하락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어 신용등급을 알아보는 것이 오히려 악영항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서 금감원이 발표한 꿀팁을 통해서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 


꿀팀: 신용등급은 1년에 3회까지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책정하여 관리하는데,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이들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4개월에 한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 www.credit.co.kr 접속하여  무료신용조회 >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신청 > 신용평점관리> 신용등급 확인  






(2) www.allcredit.co.kr 접속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 열람하기 > 신용등급 확인



과거에는 은행에서 카드를 만들거나 대출을 할때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 만으로 신용도나 등급에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개설하고 대출을 하면 그때마다 은행에서 신용평가회사에 신용정보조회를 요구하고 그 기록이 남겨져서 신용평점이 떨어진다. 일정 점수이상 신용평점이 하락하면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다음 금융거래에 금리가 인상되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다.  신용카드를 여러개 발행하면 신용등급이 하락될 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금융감독원(www.fss.or.kr)에 의하면 2011년 10월 부터 단순히 신용등급을 확인하기 위해 조회한 사실 만으로는 개인의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도록 개선 되었다. 




현재는 자신의 신용등급을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대한 이의제기도 가능하다.  무료 신용등급을 조회한 다음 자신의 신용등급에 의구심이 있다면 고객센터를 통해 개인 신용등급의 평가 근거를 요구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신용등급 평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금융감독원 민원센터(www.fcsc.kr) (국번없이 1332)에 연락하여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신용평가 회사에 의하면 신용등급 1등급은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 전체의 22.3%이며, 코리아크레딧뷰로의 경우 1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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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평가 체계를 이해하고, 신용 등급 올리는 다섯가지 방법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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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늦은 밤에 택시비가 없어서 현금카드 서비스를 사용하려는데 괜찮을까?  보통 은행 ATM기 현금인출은 10시 넘어가면 안되는데 편의점 현금서비스기는 24시간이다. 편리하지만 불안하다. 결론은 '자주 사용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신용하락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현금서비스 이용자 636만명 중 47%인 296만명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또한 10만원 이상을 현금서비스 받아 5일 이상만 연체해도 신용도가 떨어진다고 박용진의원은 밝혔다.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대금을 결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신용도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이 부분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의문이 드는 것은 신용등급이 떨어진 47%는 제때 단기대출(현금서비스)상환을 하지 않아서 일까? 아니면 현금서비스를 이용만 해도 신용도가 떨어졌을까? 라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던 중 KBS 임장원 기자가 라디오에서 밝힌 내용을 들으니 아래와 같이 명확해졌다. 


우선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의 개념을 짚고 넘어가자. 신용평점은 1000점 만점이고 이를 10으로 나눈 구간을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신용등급으로 평가한다.  


개인신용평가사는 두군데가 있는데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P)이다. 이 업체들은 비슷하지만 자체적인 개인 신용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다.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 6개월 내에 3개월이상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면  '신용평점 20점'이 떨어진다고 기자에게 답변했다고 한다.  (물론, 대출정도와 상환이력에 따라 편차는 있다.) 그렇다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단기간에 자주 이용하면 신용평점이 많이 떨어져서 신용등급이 한등급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어이가 없다!  제때 갚더라도 단기대출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몇달이내에 현금서비스 대출금액을 상환하면 신용평점은 다시 올라간다고 한다.  하지만 내통장에서 돈을 수시로 빼어 한달 후에 집어 넣는 것과 별차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었다.   현금서비스 사용은 그 자체로써 신용등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신용등급의 개념이 일년안에 90일 이상 연체할 확률이라고 한다. 그런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통계에 기반하여 '90일 이상 연체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된다.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이 과거의 본인에 의한 금융 거래기록만을 평가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미래의 상환 연체 가능성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연체할 확률이 높다'는 일반화된 데이터는 내가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는 순간 평가요소로 반영된다. 나를 미래에 연체할 확률이 많은 부류로 분류하여 신용평점을 미리 낮춰 놓는 것이다. 


현금서비스 자동화기기 앞에 이러한 사실을 명시해 놓아야 한다. 내 눈에는 은행 ATM기와 같아 보이는데 사용하는 순간 높은 현금수수료와 더불어 내 신용평점이 조금 깍이는 것도 또 다른 수수료로 내는 셈이다.  은행 자동화점도 닫은 늦은 밤 현찰이 필요해도 현금서비스는 받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는게 낳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받을 예정이라면 적어도 6개월 전부터는 현금서비스를 쓰지말고 신용등급을 잘유지해야 금리를 유리하게 받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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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회 자주하면 괜찮을까?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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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 가능여부와 대출 한도, 대출금리도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의 관리는 원활한 금융활동을 위해 필수적이다.


예를들어, 무심히 은행(제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이 대출받기 편리하고 금리도 비슷하다고 제2금융권을 이용하면 신용도가 떨어져서 다음 대출의 금리가 높아지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급하더라도 지금 바로 빌려주는 무슨 무슨 '론'에 알아보기 보다는 정부지원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여러가지 대출상품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출 전에 상환방식이나 보다 저렴한 금리를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금융 활동 들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금 바로빌려 주는 대부업체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용조회를 하는 것 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


우선 간략하게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 신용정보가 수집되고신용등급이 매겨지는 것이지 살펴보고, 개인 신용정보 수집체계와 신용등급 평가 방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신용 등급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은행이나 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을때, 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를 통해서 받은 정보가 일차적으로 이용된다. 대출 심사 즉, 대출이 가능할 판단하기 위해 각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신용등급에 추가하여 자체적인 평가요소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개인 신용정보는 일차적으로 신용평가기관(credit bureau)인 Nice신용평가, Korea Credit Bureau, SCI 서울신용평가정보 등의 신용정보 수집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개인 들의 '신용정보'는 제1~3금융권의 거래정보와 비금융정보 신용평가 반영서비스에 의해 일반기업체, 이동통신사, 전국은행연합회, 전기 수도 등의 공공기관, 법원, 국세청 등에서 거래된 정보가 망라된다.   


만약, 제1,2금융권에 거래실적이 없어 신용등급을 받기 어렵다면 신용평가사(나이스 등)을 통해 통신요금, 공공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실적을 '비금융정보 신용평가 반영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금 현재 신용 등급을 확인해 볼수도 있다. 회사별로 무료이거나 수수료가 있을 수도 있다. 

*신용등급 조회하기 :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주요 신용평가기관과 금융기관들이 신용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개인 신용정보 데이터는 위 미국의 사례와 같이 현재 부채수준, 상환이력정보,신용거래기간, 신용형태정보, 신용조회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스템에 저장된다.


그런 다음 세부적인 평가기준은 각 금융기관과 신용평가회사 들이자체적인 보안 정보를 포함하여 사용되며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항목이 보편적으로 공통항목으로써 개인신용등급 평가기준에 이용된다



 


어떤 금융기관이나 개인신용평가 기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 항목은 부채수준, 연체정보, 거래기간, 신용형태(제2,3금융권 이용정보) 등이다. 


위의 정보를 개인별로 은행과 카드사 제3금융권으로 부터 수집 통합하여 향후 1년동안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 해서 평가 등급을 설정하는 것이 아래와 같은 신용등급이다.



부채수준에서 살펴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출을 소득수준과 비교하여 과도하게 보유하면 신용도 산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소득 대비 2~3배에 달하는 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신용카드의 한도금액의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평가되는 채무 부담정보에는 대출 뿐만아니라 타인에게 해준 보증도 '보증 채무'로 포함된다.  


그렇다고 대출을 한번도 받아 보지 않은 것이 신용 등급을 올리지는 않는다. 금융거래 정보가 없다가 사회에 처음 진출한 경우 신용등급이 6등급 안팎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 몇년 동안 성실히 회사를 다니고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여 아파트를 사고 또 몇년동안 대출금을 성실히 갚고 있는 경우 신용등급이 3등급 이상이 될 수도 있다. 


TIP 1.신용등급을 올리는 첫번째 방법은 소득수준 또는 상환능력 안에서 대출하고 제때 제때 잘 갚는 것이 신용도를 올리는 첩경이다. 


TIP 2.현금 서비스나 제2금융권, 대부업체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대출을 먼저 갚거나 최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꿔드림론 같은 대환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저소득층 부담 경감과 신용도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 부터 상위 대부업체 20개사에 대출한 경우 대출 철회를 요청할 수도 있다.  


(*참고: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대출계약철회권을 도입하기로 하였고 12월 부터 대부업체의 경우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 상위20개사를 우선 도입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제도가 활성화 되면 대출 계약 2주내에 인터넷, 전화, 서면으로 철회의사를 표시하고 원리금을 상환하면 대출계약이 무효화된다. 계약이 '무효화' 되므로써 제3금융권에 대출한 기록이 삭제되어 신용 평가 등급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연체하고 있다던가 과거에 연체했던 기록이 있으면 신용도 평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은행별로 최근 몇개월 이내에 몇건의 연체와 총 연체일수를 커트라인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연체는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 뿐만아니라 각종 통신요금과 공과금 등의 연체도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TIP 3. 따라서 신용등급 올리기 세번째 방법은 연체가 되지 않도록 알람을 설정해두자. 바쁜 업무나 일상 때문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면 자동이체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4. 세번째는 신용카드 할부와 현금서비스를 줄여야 한다.  높은 이자의 신용카드 대출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신용 등급을 떨어 뜨린다. 신용카드가 5개 이상 너무 많은 경우도 채무 불이행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신용등급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  


TIP5. 마지막으로 급하게 단기간에 신용등급을 빨리 올려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신용카드를 3개 이하로 줄이고 일정금액 이상을 연체없이 꾸준히 사용하며, 가끔 결제금액을 선결제하는 것도 좋다. 

다중의 할부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면, 일시불로 한번에 상환하는 것은 현재 현금력과 신용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 


또한, 전세금 대출, 소상공인, 소공인 자영업자 대출이나 정부사업관련 기술대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출을 받자. 이때 보증을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받고 잔금이행 기한내에 상환하면 신용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주거래 은행을 한곳을 통해 급여통장으로하여 공과금 등 잡다한 비용과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를 한꺼번에 하는 것도 거래실적을 높여서 신용등급을 높이고,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신용평가기관과 달리 은행들은 자사 고객의 이용실적을 신용 등급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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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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