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쌍방향이다. 유튜버와 특이한 유튜브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 마다 저런 영상은 유튜브 어디서 볼 수 있을까 궁금했다. 그러나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쉽게 접하기 어렵다.  과거에 검색한 기록을 위주로 유사한 동영상을 내게 보여주기 때문에 사십대가 십대 들이 보는 류의 동영상을 알기 어려울 수 밖에... 

마침 영어권 회사의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한국에서 만들어진 유튜브 동영상들에 대한 짧막한 해설을 영어로 해달라는 업무를 받았다. 상상도 못했던 유튜브 동영상 들을 최근 아주 많이 시청하고 있다. 혹시, 유튜브가 인기라는 데 뭘 보는 걸까 궁금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일하다가 접한 아래 몇가지 공유해 본다.

1. [예보링]의 파자마 브이로그

  십대들이 파자마 파티하는 것을 그대로 촬영한 모양이다. 친구 집에 여럿이 모여 맛있는 것 사먹으면서 낄낄거리며 그냥 노는 영상이다. 이걸 왜 볼까? 계속보니 나도 웃음이 나온다. 또래들은 즐거울 듯~~



2. [빡센TV_무비]의 외계인의 장난감이 된 인간들

   빡센TV_무비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특이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오늘 본 동영상 '외계인의 장난감이 된 인간들'은 그 칼라톤과 어두운 이국적인 혹은, 외계 세계의 분위기의 영상이 인상적이다. 느린 듯한 스토리 전개에 금세 빠져든다. 그런데, 1973년 작품이라니 믿기 어렵다.    



3. [디바걸S]의 어떤 스킨쉽을 좋아하나요? 달짝 야릇 연애 심리테스트 같이해봐요!

연애인 만큼 예쁘장한 자매가 진행자의 리드에 따라 연애심리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항목마다 상황극을 펼치고 자신들이 직접 테스트에 응하고 결과에 대해 웃고 떠든다. 연애 중이거나 썸타는 젊은이라면 재미있을 법하다. 


4. [연애동TV]의 여자랑 말이어가는법. 대화공식입니다. 외우면 바로됩니다.

   개의 탈을 쓴 유튜버가 나온다. 디바걸스가 미모와 털털한 명랑함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은다면, 연애동TV는 말발 실력 그 자체다. 듣다보면 공감이 간다. 여자에게 말잘하는 방법. 남자라면 썸탈때 연애할 때 한번쯤 생각해 봤을 고민이다. 댓글이 이천개가 달렸다. 이정도면 진행자가 아무리 외모에 자신이 없더라고 개 탈은 벗고 해도 될것 같다.  


5. Paparoti 영화 전편 보기

   유튜브에서 영화를 전편을 볼 수 있다? 



6. [백수골방]의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봐야할 영화

'와일드'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유튜브다. 진행자의 목소리가 성우급이며, TV에서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못지 않다. 스포일러는 좀 심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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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해외 유튜버들 반응...



80~90년대와 합쳐저서 올드한 느낌이 좋다는 평이 귀에 들어온다. 그러고 보니, 서태지 풍과도 비슷한 느낌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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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5 '최후의 기사' 편에는 조연으로 등장한 앤서니 홉킨스와 어울리게도 중세 아서왕의 전설이 이야기의 한 축으로 모티브를 이룹니다. 확장된 우주관을 정립하는 트랜스포머 '편'이라고 봐야 될 듯 합니다.  스토리는 2차세계대전과 암흑시대의 전투를 종횡 무진하며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역사를 회상하는데, 해외 외신 영화평론가들은 혹평 일색입니다.  아서왕의 전설이 결국 트랜스포머의 기술이 와전되어 역사가 되었다고 은유하는 등의 황당 허접한 짜집기 스토리가  두시간반 동안 쉴새 없이 쿵쾅거려 눈과 귀가 미칠 지경이라네요. 마이클베이 감독은 사람 마음보다 로보트를 더 잘 이해하는 감독이라는 독설도 들립니다.ㅎㅎㅎ  '금속인종' 차별주의적인데다가 금속성 발레가 계속된다는 등...'No more 트랜스포머!를 외칩니다만, 마이클 베이감독은 이번 트랜스포머5, 과거 회상위주 최후의 기사편은 앞으로 제작될 약 14편의 트랜스포머를 알리는 서막에 불구하다고 합니다!!! 즐감~ 하시길~~~ 








<트랜스포머 공식 유튜브 트레일러 미리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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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주최한 5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는 분노한 듯 했습니다.  담배세 인상관련 토론 부분에서 심상성 후보는 '홍준표 후보와는 말섞기 싫다. 그러나 토론의 룰은 국민의 권리이기 때문에 토론하기로 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홍 후보의 '강성노조 경제성장 방해론'이 토론 전반에 걸쳐서 드문 드문 이어졌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분노한 듯 홍준표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심상정 : '주적이 노조입니까' (고양시 모 시청자들 폭소)

홍준표 : '주적이야기 못한 사람은 저사람, 저분(문재인)이 있지 않냐?'

심상정 : '강성노조 때문에 망했다고 하면, 우리나라보다 노조가 강한 독일, 스웨덴은 진작 망했어야 했다. 그런데 튼튼한 경제를 기반으로 복지국가가 되어 있다' (더 강한 어조로) '무슨 괘변입니까? 도대체!'


홍준표 : '괘변이 아니라~'

심상정 : '괘변이 아니면 뭐에요?'

홍준표 : '말씀을 왜 그래 하세요?'

심상정 : '홍후보님, 일부 노조들이 도지사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분노 하시던데, 육체노동자는 잔업 특근하고 휴일도 없이 일하면 도지사보다 더 받으면 안됩니까? 그게 니들이 노동자인데 감히..., 노동자를 천시하는 인식을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살지 마세요'





5차 대선후보 토론회 유튜브 다시보기 (2:46:55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nKZbJvp6W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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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이백만건 유튜브 조회 기록을 갱신한 일반인 고등학생이 부른 Adele의 Hello 입니다.  

보고 들으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소름이 돋을 정도...

Adele's Hello song by a Korean student surpasses 12million clicks in Youtube!!
 




아래는 오리지날 Adele의 Hell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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