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호르몬은 멜라닌 색소를 엷게 만들어서 피부를 밝게 해줍니다. 기미나 얼굴이 어두운 경우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많게 해줘야 합니다. 특히, 기미의 원인은 수면의 양이 적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잠잘 잘때 나오는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함으로 인해 피부색을 옅게 만드는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기미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은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가능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 있는 송과선에서 생성되는데, 송과선은 빛과 어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송과선은 낮에 햇빛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생기와 활력 에너지를 가져다 줍니다.  반대로 어두운 밤이 오면  송과선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수면이 자연스럽게 유도되게 됩니다.  수면과 면역은 상당한 연관관계가 있어서 충분히 잠을 자면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시켜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20대에서 40대 사이에 급격히 감소하게 되며 70세가 되면 젊었을 때 수준의 20% 밖에 남질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불면증, 수면장애가 늘어나는 이유가 멜라토닌이 적어지므로 자연히 수면시간이 감소하게 됩니다.  잠을 적게 자거나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뇌졸증, 심장마비, 고혈압 등의 질병 발병율이 일반인의 2배이상 높습니다. 

면역호르몬 멜라토닌은 식품을 통해서 직접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이 포함된 채소 식품으로는 체리, 부추, 마늘, 치커리, 셀러리,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에는 다름 식품보다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출처: 내몸사용설명서와 헬스라인에서 발췌함>


미국 의학보고서에 의하면, 체리는 하루 2잔 정도의 쥬스로 마시는 경우 평균 84분 더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컵에 330mg 의 포테시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 필요량에 10%에 해당하는 양이며 헬스 마라톤 등의 급격한 운동 후에 빠른 근육 회복과 혈압 정상화, 탈수예방, 심박도, PH발란스 등의 수치가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100g당 7,000ug나 들어 있습니다. 

동일한 양일때 마늘에는 135ug, 브로콜리 225ug, 부추 275ug, 셀러리 982ug에 비교하면 체리를 통해 면역/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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