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처음으로 아파트 등 내집을 마련한다면, 정부가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을 적극 이용할 수 있다. 무주택가구에 주택구매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금리는 지난달 12일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반영해 0.2%하락하여 조건에 따라 최저 1.6%의 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근로자, 서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지난해 디딤돌 대출로 통합되었다.)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신청자격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이거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 해당하면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가구이어야 하고, 전용면적 85㎡(읍·면 지역은 100㎡) 이하 이면서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예정일 때 자격이 된다. 최대 2억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위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디딤돌 대출 자격조건이 된다.]



대출금리 우대조건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2016년 5월30일 부터 동년 11월 30일까지 6개월 안에 접수하면 한시적으로 금리 0.5%  우대된다. 다자녀가구 0.5%,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결혼예정자를 포함한 신혼가구는 각각 0.2% 추가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주택 청약저축을 가입하여 납부하고 있다면 추가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1년이상 12회차 이상 납입한 경우 0.1% 우대, 3년이상 36회차 이상 납입한경우 0.2% 우대된다. 민영주택 청약저축은 청약지역별 최소 예치금 납입후 1년 이상이면 0.1%, 3년이상이면 0.2% 금리가 우대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가능한도와 예상 금리를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하여 사전에 알아볼 수도 있다.  무주택가주자가 연소득 3천만원에 방이 4개인 경기도의 3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를 가정하자.




우대금리조건은 생애최초와 청약저축 3년 납입을 선택하였다. 아파트 방4개에 경기도의 경우 2천7백만원의 소액임차금이 자동으로 책정되어 차감된다(서울은 3천4백만원 차감). 


거치기간 1년에 30년 장기상환조건이다. 상환방식은 원금을 빨리 갚을 수 있는 원금균등분할로 했다.  초기 상환금액은 원리금상환방식보다 조금 높지만 처음부터 원금이 포함되어 상환하므로 처음에는 이자만 상환하게되는 원리금상환방식보다 원금을 빨리 갚아나갈 수 있다. 







  

 모기지 신용보증(MCG)도 받기로 하고 희망대출금을 최대값인 2억원으로 입력했다.  대출가능 한도는 1억8천3백만원이고 대출금리는 1.9%이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이고 실제 해당 은행에서 대출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주택보증기금을 통해 우리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은행마다 앱이나 인터넷이용 등을 통해 추가적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인터넷으로 직접 접수하려면 한국주택보증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업무취급은행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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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국민은행1599-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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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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