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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8 링크드인 Linkedin 으로 비즈니스 기회 발굴하고 수익 창출하기






링크드인을 해외영업에 활용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링크드인은 전세계 가입자수가 두텁고 멤버들의 활동이 매우 엑티브한 SNS 입니다. 


 아래 소셜 네트워크 계층도에서도 


페이스북 다음 가는 시장 위치차지하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나 트위터, 라인 보다 한단계 높군요^^





개인적인 친분과 '사적인 정보 공유의 재미'를 기반으로 하여 출발한 페이스북과 비교하면,


Linkedin은 처음부터 비즈니스 업무 교류, 파트너 찾기, 무역, 제품 또는 IT 솔루션 소개 또는 취업


목적으로 하고 만들어 졌습니다.  


해외 인사담당자, 헤드헌팅 업체관계자들도 아주 많습니다.





해외 취업에 도전한다면, 본인의 CV 또는 Resume 등을 잘 기술하고


타겟으로 하는 해외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1촌을 맺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기업 영문이력서 작성팁 블로그글)


해외 기업들은 대부분 공채 시즌이 따로 없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그때 그때 필요한 사람을 


공개 채용합니다.  그런데, 비용적인 면에서 회사가 과거처럼


여기 저기 채용 홍보하기 보다는 HR Manager 들이 본인이 관리하는 직군의


사람들과 수년전부터 두터운 일촌 네트워크를 맺어 놓고


필요할때, 'I am HIRING!' 하고


메세지를 보내거나 상태 Update를 하는것이 최근 글로벌 추세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그다지 널리 사용되지 않아서 아마도 몇십만명, 또는 Linkedin 전체 가입자의 0.1%에도 


못 미친다는 전직 링크드인 관련자의 pulse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Pulse는 네이버 포스트 처럼 


파워 가입자에게 주는 아티클 퍼블리싱 기능입니다.)  




유사한 서비스로 한글 기반인 링크나우도 있긴 하지만,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각종 유료 강의 등의 '스펨성' SNS로 전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linkedin도 비즈니스 활동을 우선 시 하는 SNS 인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발생하고 스펨스럽지 않은 SNS로 거대 성장한 원인은


근래에 뜨고 있는 Personal Branding 등 서구 문화와 여러가지 생각해 볼만한 IT 생태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링크드인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수익을 실현한 본 블로거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자 합니다. 




처음에 링크드인을 가입하고 과거 회사의 해외 인맥들을 명함집에서 


모두 찾아 아래처럼 서둘러서 1촌 맺기를 했었습니다. 




사실 4~5년전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여러가지 기술 창업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안서의 '해외 판로 개척'이라는 챕터에 논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의 단단한 기반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관련 업체 담당자들 리스트까지 제안서에 삽입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중견기업들의 요청을 받아 해외 마케팅 및 세일즈 컨설팅 플젝를 수주하기도 하였습니다. 



링크드인은 특히, Technology 및 IT 분야의 해외 바이어 또는 협력사 고객들을 


발굴하는 데에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Linkedin 영업은 간단하게 했습니다. ('링크드인 활용하기' 이런 주제의 책도 있던데, 


기능적인 설명 위주이며 별로 도움은 안됩니다.) 


단순하게 회사/제품 정보(또는 개인 이력서)를 영문화하여 링크드인에 올리고


동종 업계의 해당 업무분야의 실무자 들을 찾아서 1촌 맺기를 하였습니다. 









과거 저의 한 지인은 일촌 맺기도 부끄럽다고(?) 잘 못하더군요ㅠㅠ



저의 경우 필 받으면 하루에 몇십명 이상에게 일촌 신청하고, 나중에는 누구에게 퇴짜 맞은 건지 기억도 못합니다. ^^


그런데 필요한 인맥이 3촌의 경우는 일촌맺기가 안되는데, 


유료 회원으로 전환하면 3촌 회원들에게도


메세지(Inmail)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료로 가입을 잠깐 전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돈 되는 팁하나 공개합니다.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2016년 현재  모바일에서는


'유료회원이 아니어도',  '하루 최대 1촌 신청 횟수가 넘어도'


 3촌 이상의 회원들에게 1촌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게 필요해서 유료로 전환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




링크드인은 상업적 컨텐츠에 관대하여서 기계적인 스펨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면


회사 홍보 자료, 신제품 소개자료를 관심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


보내도 됩니다.   경험상  '콜드콜'보다도 회신율이 훨씬 높습니다. 



(물론, 링크드인에도 스팸성 1촌 신청도 꽤 있습니다. 특히 무슨 영국 로이드 뱅크, 

아랍 은행 총재, 어카운턴트 이런식의 은행권 직함은

대부분 스팸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또는 스팸로봇)과 일촌 맺으면

조금 있다가 짜증나는 이런식의 스팸메세지 옵니다.  '누가 죽었는데, 그 상속지분을 나누자 왜냐면 당신이름과 비슷하니까'

빨리 여기 메일 주소로 답신해라'  절대 속지 마시길...  ) 




심지어 프랑스의 한 업체(구 알카텔)의 중역은 기술력있는 한국 업체의 


공격적인 제안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면서 


링크드인 메세지로 보낸 미팅 제안을 즉시 수락하여 출장 미팅으로 이어지기도 했었습니다.   




Linkedin은 전세계의 특정 업종의 특정 업무 담당자를 찾기에는 


최적의 비즈니스 SNS 입니다.  해외 특정 국가에 연고가 없는


중견 중소 기업에는 가성비 최고의 해외영업 및 마케팅 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돈되는 팁 두번째를 공개해드립니다. 


링크드인에서 종종 '알바' 거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특정 전문 분야에서 상당기간 일했던 전문가이고 기본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하다면, Coleman research 같은 리서치펌에 본인의 커리어와 전문분야를 


등록하여, 컨설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콜맨리서치는 주로 해외 고객사들과 국내 시장 정보 및 마켓 스케치 등을 위해


컨퍼런스 콜을 통해 컨설팅 하는데, 전문성이 높을 수록 시간당 단가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시장정보 조사에 대한 외국 회사/기관 들의


수요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전화로 한국 시장 트렌드 상담하면, 경력 10~20년차 기업체 출신의 경우 

시간당 약 4백불 정도이며 국내 외환계좌로 수주내에 송금해 줍니다. 

유사한 리서치 회사로 보이는 


GLG, consultingpositions(신생 벤처) 등의 업체들이


링크드인을 통한 국내 영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에는 활성화 되지 않아 


국내 비즈니스 교류에는 아쉬운 면이지만,


반대로 해외 마케팅하는 입장에서는 아직도 링크드인은 블루오션입니다.


블루오션씩이나 되는 영업비밀을 왜 말하냐고요?   

태평양에 낚시대 하나 꽂으나 두개 꽂으나 아무 차이 없습니다.^^


소/중견 기업인데, 해외 마케팅 영업팀을 새로 신설할까 말까 하신다고요?

 우선 링크드인에 회사 프로파일 올려보고


일촌 맺기해서 명함 한번 쭈욱 돌려보면 글로벌한 '각'이 나옵니다^^

-- 끝 ---------이하 아래는 프리랜서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 광고입니다. 

혹시, 귀사에서 해외 영업팀을 꾸리기전에 사전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대행 해주는 컨설팅이 필요하시면, 

댓들 문의 환영합니다.^^

해외영업의 성공 가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도

해외 시장은 일단 두드려보면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단 인원 충원하면 최소 일이년은 같이 가야하는게 부담스러우실 경우에는

프리랜서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육개월에서 일년정도 시도해 본 이후에

정식으로 영업팀을 꾸리실 수도 있도, 사업을 축소하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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