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에서는 '가짜 문재인 펀드가 등장했다며, 바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가짜 문재인 펀드'는 연리 11.6%이며, 실제 '문재인 펀드' 투자 홈페이지 주소인 moonfund.co.kr와 유사한 moonfundshop@naver.com의 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급속히 SNS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대선 선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출시했던 '국민주 문재인 펀드'가 1차 모금에서 약 330억원을 한시간도 안돼 모집하는 기염을 토하자 이를 사칭한 계좌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망을 통해 퍼트리고 있습니다.   


문 후보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지지자 들의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펀드 모집안 내부 공고'라는 제목의 이 문건은 보는 사람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써클에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받는 다는 느낌 주고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24일 부터 25일까지 짧은 기간으로 정하여 관심있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른 결정을 압박하는 수법으로 보입니다.  모집액도 1500만원으로 제시하고, 이자율이 11.6%를  세부적인 정보를 포함하여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해당은행에 바로 연락해서 조치를 취하고 있고 경찰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이현창씨의 이름으로 기업은행에 계좌가 개설되어 있고 입금된 금액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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