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에서 시작하여 정동길이라고도 불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끼고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문세 노래 등 수많은 대중가요 속에 등장하는 그 길이다. 정비석의 소설속에서도 나온다. '자유부인'에서 서울의 젊은 남녀가 남의 이목을 피하여 수목이 울창한 곳에서 사랑을 속삭이러 찾아 온다던 길이다.   

주중이나 주말에도 전철로 가기 쉽다. 서울 고궁 돌담길을 끼고있어 단풍길 필수 코스다.  은행나무 샛노란색이 하늘을 뒤덮는다.  서울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정동극장에서 문화공연이 상시 열려 즐길거리도 많다. 느티나무와 작은 양살구나무가 섞여 있어 단풍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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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 경향신문사 단풍길 가는길 위치 : 시청역 1번출구에서 나와 대한문에서 시작된다. >





[사진출처 : 서울 중구]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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