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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5 스타벅스 연도별 매출 성장율과 커피값 오르는 이야기 1



스타벅스는 1987년도 부터는 급격히 성장하여,


하루에 두개 꼴로 전세계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5년에는 스타벅스 사상 최대 매출인 $19.2billion달러, 한화 약 22조원이라고 하네요. 








(출처 :  에서 데이터 재 구성함)




2014년 18조원 대비 17% 이상 성장했습니다. 현재 전세계 68개국에 2,3043개의 스타박스 매장이 있다고 하네요


국내의 경우 (주)신세계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열은 이후,


 스타벅스코리아가 설립되어 2014년에는 4천8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체 매장 수가 6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담 브로드맨 스타벅스 최고 디지털 책임자에 의하면 매출중 약 20%는 모바일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매장 결제의 35%가 모바일에서 이루어 집니다. 한국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라는 서비스를 론칭하여 계산대에 가지 않고도 

커피를 주문할 수 있게 하여 모바일 결제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한 바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값은 앞으로 계속오를 것이라고 하네요. ㅠㅠ


피가 전세계 교역량 중 석유 다음으로 많은 품목인데요.  최근 기후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기업이 스타벅스입니다. 


열 소비를 감소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다소 수동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실태입니다. 


그런데 스타벅스의 대응상황을 보면 Starbucks 글로벌 본사가 

기후변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 예측대로 라면 2050년 경에는 

브라질과 중앙 아메리카의 아라비카 커피 재배 지역의 약 80%가 재배에 적합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스타박스의 농장이 있는 베트남 브라질 탄자니아 등 

50여개 국가의 수확량이 이미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몇년전 멕시코에서는 이상 기온으로 커피의 약 60%가 산화해 버렸습니다. 

스타벅스는 지구 온난화가 심화될 것에 대비하여 높은 온도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커피 종자를 코스타리카에서 개발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심지어 섬뜩하기 까지 하네요. 

기후 변화의 걱정에 대한 어떠한 기사 보다 피부에 와 닿습니다. 

한 기업이 존속을 위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자 이미 실질적이며 자본 투자를 동반한 기업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의 현실감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의 측면에서 시간이 갈수록 커피값은 오르고 품질은 떨어진다고 예측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커피 애호 인구는 더 늘어나고 품질을 유지하기는 힘들다면

커피값이 고급 양주 가격정도 까지 오를 날도 

멀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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