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의 원리
1. 상응 부위의 원리
인체와 손은 그 모양이 닮았다는 데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닮은 도형에는 대응점이 있게 됩니다. 인체와 손을 대응 시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려수지침 응급처방집 참조 )
응급처방집 첫표지를 열면 우리 몸에 대한 상응 부위가 나와 있습니다.
중지 끝 마디가 머리에 해당합니다.
중지 둘째마디가 목에 해당합니다.
중지 손바닥에 가까운 마디가 가슴에 해당합니다.
손바닥은 인체의 복부에 해당됩니다.
2 지와 4 지는 손과 팔에 해당되고 1 지와 5 지는 발과 다리에 상응 됩니다.
A 는 인체의 전면 정 중앙부를 흐르는 기맥을 나타냅니다.
B 는 인체의 후면 정중앙부를 흐르는 기맥을 말합니다.
C 는 폐(허파), D 는 대장(큰 창자), E 는 위장(밥통), F 는 비장(이자와 췌장), G 는 심장(염통), H 는 소장(작은 창자), I 는 방광(오줌통), J 는 신장(콩팥), K 는 심포(심장을 둘러싼 혈관), L 은 삼초(5 장 육부의 기능), M은 담(쓸개), N은 간을 나타냅니다.
E2 는 눈을 나타냅니다. 눈병이 생겼다면 E2 에 자극을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자극이라 함은 그 해당 되는 부위에 물리적, 인위적으로 평상시와 다르게 통증을 유발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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