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즈호 은행은 지난 달 말 미국 대선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었다. 다이스케 국제환율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을 요약한다. 


금융 시장에서 가까운 미래에 주목해야할 이벤트는 11 8 미국 대선이다. 변동 환율제에서 미국의 통화 정책은 일본 경제에 결정적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미국내 정치적상황의 변수를 반영한다.  


오바마대통령은 2010 연초 국정연설에서 "5년간 수출을 배로 이라고 발표한 이후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는 없으나 수년간 엔고가 지속됐다


이번 미국 대선은 초반 힐러리가 우세하다가 막판에 초접전 상태로 돌입했다. 일본 외환시장에서는 클린턴이 우세하다는 견해에 엔화매도 달러매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양당 후보 모두의 발언을 고려하면 클린턴과 트럼프는 통화정책에서 달러강세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 


세계 어느나라나 새 정부가 들어서는 첫해에 통화 강세를 감수하는 경우는 드물다.  힐러리와 트럼프 후보 모두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중국 위안화와 기조를 같이하여 통화 약세를 유도하고 외환시장은 우선 달러 매도, 엔화 매수의 반응을 보일 것 같다.  물론 선거기간동안 모든 언급이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힐러리가 취임하면 현행 외환 정책이 연속선상에서 연착륙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현실 문제로 지난 2 년간 달러 환율의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실질 실효 환율 (REER :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연초 대비 달러 엔화의 움직임을 보면 달러 강세의 조정은 상당히 진행된처럼 느낄지도 모르지만, 실은 달러 환율의 REER '고공 행진'이라는 것이 실태에 가깝다. 예를 들어, 미일 검은 바람 까마귀 (G4) 통화 REER 관련 지난해 말까지 5 년간 (2011 1 월부터 15 12 ) 변화율을 보면 달러와 위안화 각각 19 % 28 % 상승이있는 반면 엔화와 유로 각각 29 % 6 % 하락하고 있다.





미국 대선 이후에는 엔고 보다는 달러약세가 예상된다.


2014 6 이후 달러의 상승 속도는 전래없이 매우 가파르다.  1973 이후 눈에 띄는 달러 강세 국면이 2 있고, 지금 다음 국면은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첫번째 달러 강세 1978 - 1985 년의 7 년간 카터 정권의 달러 방위와 볼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FRB) 의장 (당시) 연속 금리 인상 등을 배경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었다.   번째는 1995- 2002 년의 7 년간 루빈 재무 장관의 '강한 달러는 국익 "이라는 구호와 함께 달러 강세가 지속되었다. 


국면의 REER 보면 7 년간 전자는 30 %, 후자는 20 % 상승하고 있으며, 단순히 연평균 3-4 % 포인트의 속도로 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세번째 달러강세 국면을 맞는 이번 2014 6 월을 기점으로하면 2 년이 경과하고, 기간의 측면에서는 말하면, 아직 달러화 강세가 계속 여지는 느낀다. 하지만 상승 속도를 관찰하면 2 년간 15 %, 연평균 7.5 % 포인트를 과거보다  초과하고 있다. 어딘가의 타이밍으로 결정된 폭의 조정 (달러 약세)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작년 이래 필자의 주장을 근거로 "내년에도 엔고 인가 '라는 질문이 많다. 하지만 정확히 필자는 달러 약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며 엔화 강세를 예상하고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지난 2 년의 달러 강세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며, 미국 정치 · 경제 정세도 그에 플러터 그렇지 아니냐는 예상이다. 엔고는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위와 같은 달러 환율의 상황을 감안하면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 "달러가 높다" 사실이 변하지 않는 이상 논점은 1) 현상유 (달러 환율 보합하거나 2 ) 현상 개선 (달러 약세) 목표로 하거나 양자 택일일 수 밖에 없고, 3) 현재 보다 악화 (달러 강세)되는 정책을 펼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 경제의 확대 국면이 무려 87 개월 째와 사상 4 번째 장기간에 이르러, 종반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는 가운데, 여기에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의 나선이 지향되어 간다고 필자는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것 보다는, 원래 용납 수 없다. 


비둘기파의 트라이 앵글 가능성도...

외환 시장에서는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재무 장관 인사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시장에서 유일하게 "클린턴 대통령이라면 부레이나 재무 장관 ( FRB 이사)"라는 억측이 난무하고있다. 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렇게 되었을 경우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필자는 환율 예상을 만들 부레이나 FRB 이사의 강연을 상당히 참고하여왔다. 주장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FRB 고위 관계자에 있고, 지난 2 동안 그는 주장은 일관했기 때문이다.


12 강연에서는 부레이나 이사는 "2014 6 월부터 올해 1 월까지 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 경제 활동에있어서 대체로 연방 기금 (FF) 금리에 200 베이시스 포인트 (bp) 금리 인상에 해당한다" 말했다.


200bp, 금리 인상 8 회분이다2015 12 월에 실시 25bp 금리 인상을 감안하면 1 동안 9 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다. 부레이나 이사가 달러화에 대한 우려의 크기를 느끼게 하는 대목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2014 6 월의 도트 차트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멤버에 의한 정책 금리 전망) 상정되어 금리 인상 이미지도 대체로 맞는다. 계산이 맞다면, 실질적인 의미에서 도트 차트는 실현되고 있으니 올해 금리 인상을 못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 여지가 없다.


부레이나 이사의 강연은 매번 다른 FRB 고위 관계자의 강연에 비해 달러 환율에 대한 언급이 많다.  "지금 세계에서 미국이 금리 인상하면 독보적 높은 달러가 자멸 할뿐'이라는 본심이 보일 말 듯 한다. 필자는 이러한 논점을 "달러 강세의 '라고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환율 전망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왔지만 내년을 향해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일관된 달러 강세 우려를 감안할 , 만일 부레이나 이사가 재무 장관에 취임하면 온건한 대응은 별로 기대할 수있을 같지 않다. 클린턴 대통령, 부레이나 재무 장관, 그리고 물론 온건파와  FRB 의장의 '비둘기파 트라이앵글' 현실화되면 달러 엔화 가치의 부상은 더욱 어렵게 같다.


또한 본고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는 전제에서 논의를 진행 해왔다. 하지만 현재의 지지율을 보는 , 이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꼬리 위험(확률은 낮지 발생하면 엄청난 손실을 가져올 위험) 가능성을 말하기 어렵다만일 트럼프가 승리 경우 환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달러 환율이 다시 부상하는 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글은 지난 10월 일본 로이터 외환 포럼 게재 것이며 임의로 첨삭 번역하여 다소 의미가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9일 오후나 저녁에... 혹, 트럼프가 당선되면?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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