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판매하는 가성 최고라는 미니드론 HS450은 좀처럼 세일을 하지 않는다. 기다리다 지쳐 그냥 주문했다. 배터리가 3개 인 것은 최대 장점이다.
미니드론 HS450의 최대 특기인 자동 센서 비행모드로 하면 두 손을 감지하여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유튜브에서 보았다. 따라 해 보았다. 공중으로 살짝 던지면 이륙이 될 때도 있고 바로 바닥에 내 동댕이쳐지는 경우가 반반은 된다. 손을 가까이하면 감지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 종종 천장에 올라가면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천장에 붙어 있다. 파리채가 필요하다.
수동 조종도 그럭저럭 잘된다. 한 방향으로 쏠림현상이 있다. 동봉된 매뉴얼에 트리밍하는 정보가 있는 것 같다. 글자가 작아서 읽을 수는 없다. 그래서 본 글을 작성하게 됐다. 매뉴얼을 카메라로 스캔하여 올려본다.
드론이 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분간이 어렵다. 위 매뉴얼처럼 파란색이 앞이고 붉은색이 뒤쪽이다.
리모컨 왼쪽 위쪽 버튼은 드론의 속도를 빠르고 느리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 위 버튼은 짧게 누르면 360도 뒤집는다는데 바로 되지는 않는다. 길게 누르면 원형으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정중앙에는 파워 스위치가 있고 그 왼쪽 아래에는 자동 이착륙 버튼이 있다. 초심자에게 가장 유용하다. 오른쪽 아래는 짧게 누르면 전진 방향이 따로 없는 모드이고 길게 누르면 자이로를 켈리브레이션(미세조정)할 수 있다.
조이스틱 디폴트 모드가 초심자가 직관적으로 조종하는데 용이하다.
이 드론은 센서모드와 리모컨 모드가 위와 같이 있다. 센서모드를 따라 하면 간혹 바닥에 던져지는 경우가 있다.
파워 버튼 오른쪽 대각선 아래에 있는 자이로 버튼은 페어링 할 때마다 또는 충돌할 때마다 눌러줘야 된다고 한다. 스위치 미세 조종(한쪽 쏠림 조정 기능은 따로 없는 것 같다) 할인 안 하는 가격은 약 30불이다. HS450판매사이트 방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