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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0 비타민 B1 부족증 - 증상과 치료

비타민 B1 부족증(참조: 각기병)  

비타민 B1이 모자라면 각기병에 걸리기 쉽다. 다리에 지각 이상이 오고 근육이 쪼들며 마비되는 것과 같은 말초신경장애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심해지면 숨도 가빠지고 가슴도 할랑거린다. 차츰 심장이 더 나빠지게 되면 얼굴과 아랫다리가 붓는다. 위장관의 분비 및 운동장애증상도 나타난다.  

<치료식사>  

음식물에서 녹말, 설탕과 같은 당질을 제한하고 비타민 B1을 비롯한 B군이 많은 효모, 콩, 팥, 땅콩, 밀, 보리, 현미, 고기, 물고기(특히 물고기 눈알), 알, 젖, 동물의 간, 염통 등을 먹는다.  

<약물치료>  

1)팥: 팥을 삶아 낸 100ml에 설탕 5g을 타서 먹는다. 팥에는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타민 B군, PP 부족증에 쓸 수 있다.  

2)밤: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밤에는 바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다.  

3)보리길금(맥아): 보리길금가루 30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보리길금에는 비타민 B1, C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제, 디아스타제가 들어 있다.  

4)마늘(대산), 파흰밑(총백): 마늘이나 파를 하루 10-30g씩 짓쪄서 자주 먹는다. 부식물로 마늘 또는 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톤찌드라는 물질이 비타민 B1을 분해시키는 고초균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 파도 이런 작용을 하는데 비타민 C와 함께 B군을 많이 함유하기 때문에 각기병 때에 좋다.  

5)호박씨(남과자), 땅콩, 호두살(호도육): 각각 같은 양을 잘 짓쪄서 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여기에는 비타민 B군 단백질, 지방, 그 밖에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영양에 좋다.  

6)쌀겨: 쌀기름 약한 불에 삶아 한번에 한 숟가락 정도를 컵에 넣고 여기에 끓인 물을 부어 우러난 물을 마신다. 하루 3-4번씩 마시면 좋다. 쌀겨가 많이 붙어 있는 현미로 늘 밥을 해먹으면 더욱 좋다. 쌀겨 속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 B1 부족증 때 쓰면 좋다.  

7)밤색콩(검은콩(흑두)): 콩을 물에 불쿠어 갈아서 콩국을 하여 먹거나 밥에 놓아 먹는다. 검은콩에는 비타민 B1 함량이 다른 콩보다 많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아주 좋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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