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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이크의 진동으로 인하여 액정화면이 단기간 내로 고장 난 다는 것이다. 바이크는 진동이 심하여 아이폰도 네비를 사용하기 위해 장착하고 다니면 고장이 잘 난다. VSYS D6는 액정화면이 없다. 확인하고 싶을 때만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보면 된다. 현명한 설계이다. D6의 리모컨으로는 전방과 후방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시스템이 작동 중임을 알려준다. 블랙박스 레코닝을 완전히 끄려면 앱을 이용해야 한다. 비디오리코딩 루프는 1~5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D6에 대한 고객리뷰 데이터는 아직 많지 않다. 이전 모델인 VSYS C6 모델의 경우 리뷰가 많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VSYS C6(이전 모델) 고객 리뷰 빅데이터 결과:

✅ 장점: 가성비 좋음, 기본 기능 충실, 전·후방 녹화 가능
❌ 단점: 야간 화질 아쉬움, 방수 신뢰도 부족

💡 결론: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고, 가성비를 고려할 때 추천할 만한 오토바이 블랙박스지만, 야간 촬영 성능과 방수 기능은 보완이 필요함.

⇒ D6의 야간 활영 성능은 상당히 개선되었다. 아래 유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BczZK_cvTg 

역대 알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오토바이 블랙박스 모델은 VSYS C6이다. 카메라 성능도 고급 기종에 버금가는 수준이고 장착이 쉬우며 운용도 간편하다. 최근에는 D6, D7, Q3 모델 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Q3 모델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측정까지 보여주지만 150불이 넘는다. 가격대비 성능으로 비교하면 D6이다. 간단하게 차이점을 살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대비 가성비는 단연 D6이다.  해외 직구 가격은 방수기능 없는 모델의 경우 57불~65불 사이이다. 요즘 환율이 좋지 않아 아래의 국내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도 큰 차이가 없다. 

C6 모델의 경우 인기가 많아서 심지어 차량에도 많이 사용되었다. 해상도는 720x480으로 높지 않지만, 사고 시 충분한 정황 파악이 가능하고 GPS 옵션을 추가하여 주행 경로와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장착 전에 동봉된 USB 케이블로 전원과 녹화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내구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굳이 C6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D6과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 

VSYS 설치방법

설치는 대부분의 블랙박스 모델과 비슷하다. 노란색 커넥터가 앞 뒤 카메라 연결 잭이고, 빨간색이 전원이다. 파란선은 리모컨인데, 주행중 사진을 찍기 위함이니 필요없다면 무시해도 된다. 전원선만 잘 연결하면 된다. 배터리에 직접 연결하면 방전될 수 있어 별도의 릴레이 회로를 연결하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요즘 바이크는 대부분 USB 기기를 장착하기 위한 서비스 전원선이 있다. 여기에 연결하면 된다. 만약 서비스 전원이 없다면, '미등' 선을 찾아서 연결하면 된다. 블랙박스가 소모하는 전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미등선에 연결해도 충분하다. (블랙박스를 배터리에 연결하고 시동이 걸려있을 경우만 작동하게 하는 '릴레이 장치'를 설치하는 경우도 결국, 릴레이를 '미등'에 연결하여 키 온한 경우만 블랙박스를 배터리 전원에 연결하게 하는 원리이다.)

https://link.coupang.com/a/cbxmdB

알리익스프레스 직접 구매시 사이트 바로가기 1(5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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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RL과 D6WL은 성능은 동일하나 방수기능의 차이이다. 가격차이는 15달러 이상이다. 안장아래 방수가 잘되는 곳에 장착할 수 있다면 D6RL을 추천한다. 

VSYS D7의 경우 화질이 대폭 향상되었고 가격도 상당하다. 

https://link.coupang.com/a/cbxveh

사용자의 언박싱 동영상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TDrrnVHnPw

*본 블로그에 포함된 링크는 쿠팡파트너스의 활동으로 부여받은 것임을 알립니다.

알리발 가성비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앞 뒤 카메라 화질은 1080P이며, 본체에 액정이 달려 있어 앞 쪽이나 뒤쪽 또는 양쪽 보기 모드로 고정시키면 주행하면서 볼 수 있다. 

오토바이 블랙박스는 진동으로 인하여 고가의 제품도 몇 년 못 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본체에 액정화면이 없는 경우 작동을 하는지 고장이 난 건지 와이파드나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여야 한다. 오랜만에 시동 켜고 잠깐 돌아보려는데, 블랙박스의 작동여부를 확인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시동 켜면 화면이 바로 뜨니 편리하다. 액정 본체가 무겁지 않아서 동봉된 브래킷을 이용하여 휴대폰 거치대에 붙였다. 

화질은 전면과 후면이 1080픽셀로 동일하다. 녹화영상은 볼 만한 수준이다. 근접한 차량의 번호도 식별이 가능하다.  세일 기간에 40불대에 구매하였다. 

알리 가성비 블랙박스

 
등산화 중에 입소문만으로 본다면 국산 캠프*인 제품이 암벽화로도 손색이 없어서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최고로 쳐준다. 바위나 암벽 구간이 많은 우리나라 산에서는 돌 위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런데, 단점은 밑창이 금세 닳는다. 밑창갈이는 애프터서비스로 가능하지만 귀찮은 일이다.

한편, 우리집 신장 안에 20년은 족히 넘을 이태리산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는 코오롱 겨울 등산화는 대학 시절 지리산 종주를 여러 번 하고도 지금까지 거의 멀쩡하다. 밑창 바닥의 발톱 같은 홈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무슨 차이일까? 요즘 등산화는 일이 년 열심히 신으면 바닥이 평편해지는 지경인데, 옛날 등산화는 그대로 인 게 의아함이 생겼다. 밑창을 자세히 살펴보니 비브람이라는 영문 로고가 쓰여 있다. 
결론부터 요약해 보자면, 비브람 브랜드의 밑창은 오래 신을 수 있고 견고하며, 바닥이 울퉁불퉁한 돌길 위를 지날때 나무판자 같은 견고함으로 바닥을 밀어내어, 발바닥으로는 바닥의 울퉁불퉁함을 느낄 수 없는 편안한 장점이 있다. 다만, 소재가 다른 위쪽 가죽과 비브람 밑창의 접착부위는 떨어질지라도 비브람 소재의 밑창 자체는 20년이 지나도 멀쩡하다. 그러나 비브람 등산화는 암벽 길을 릿지할 수 없다. 그냥 미끄러진다.
반면, 캠프*인 제품은 거의 미끄러지지 않는다. 어느 제품을 신어도 바위를 잡는 바닥 성능은 비슷하다. 캠프*인이라는 회사가 등산화 등의 등산 장비와 산악용품을 유통하다가 자체적으로 등산화를 개발했다고 한다. 추측하건대, 중국 등지에서 완제품을 소싱해서 유통하다가 시장규모가 커지자 자체적으로 이런저런 소비자 요구를 토대로 제조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했을 것 같다. 그러다가 등산객들의 입소문처럼 바위 위에서 걸을 때에도 절대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으리라. 업체에게는 미안한 추측이지만, 타이어 등 산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저가 합성 고무 제품을 발판으로 쓰다가, 암벽화의 성능이 얻어 잡힌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신발 앞굽이 부드럽게 많이 휘어지고 탄성이 높은 특성을 가진 합성고무 제품이 밑창인데 이런 제품이 북한산 등의 암벽구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최고의 성능을 내는 릿지화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캠프라인 등산화 바닥이 거의 헤져서 애프터서비스가 귀찮아 또 사느니, 다른 제품을 사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다가 이런저런 정보들을 주워 담아 내린 결론이다. 그러면 비슷한 중국산으로 보이는 초저가 등산화를 찾아서 암벽구간을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쿠팡에서 가장 많은 리뷰가 달린 (약 2천여 개가 넘는다) 제품을 살펴보았다. 리뷰 중에 바위 위를 걸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표현을 찾았다. 빙고다! 바로 주문하였다. 등산화의 사이즈는 평소대로 운동화 보다 두 치수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그런데, 제품을 받고 보니 너무 크다. 광고대로 무료 반품을 하고 한 치수 큰 사이즈로 재구매했다. 오후 한 시 반경에 택배가 도착하자 바로 신고 의상봉의 토끼바위까지 릿지 구간을 걸어 보았다.

대박이다. 캠프라인 제품과 암벽에서 미끌리지 않은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이만 원대이다.(주말에 주문하면 4~5천 원 더 비싸다) 다만, 합성가죽이고 발의 양쪽을 잡아주는 견고함은 부족한 것 같다.  구매처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link.coupang.com/a/bcJBm0

*쿠팡파트너스 제휴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가 본 블로거에게 지불될 수도 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가성 최고라는 미니드론 HS450은 좀처럼 세일을 하지 않는다.  기다리다 지쳐 그냥 주문했다. 배터리가 3개 인 것은 최대 장점이다.   

미니드론 HS450의 최대 특기인 자동 센서 비행모드로 하면 두 손을 감지하여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유튜브에서 보았다.  따라 해 보았다. 공중으로 살짝 던지면 이륙이 될 때도 있고 바로 바닥에 내 동댕이쳐지는 경우가 반반은 된다. 손을 가까이하면 감지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 종종 천장에 올라가면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천장에 붙어 있다. 파리채가 필요하다.  

수동 조종도 그럭저럭 잘된다. 한 방향으로 쏠림현상이 있다. 동봉된 매뉴얼에 트리밍하는 정보가 있는 것 같다. 글자가 작아서 읽을 수는 없다.  그래서 본 글을 작성하게 됐다. 매뉴얼을 카메라로 스캔하여 올려본다. 

드론이 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분간이 어렵다.  위 매뉴얼처럼 파란색이 앞이고 붉은색이 뒤쪽이다.

 리모컨 왼쪽 위쪽 버튼은 드론의 속도를 빠르고 느리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 위 버튼은 짧게 누르면 360도 뒤집는다는데 바로 되지는 않는다. 길게 누르면 원형으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정중앙에는 파워 스위치가 있고 그 왼쪽 아래에는 자동 이착륙 버튼이 있다. 초심자에게 가장 유용하다. 오른쪽 아래는 짧게 누르면 전진 방향이 따로 없는 모드이고 길게 누르면 자이로를 켈리브레이션(미세조정)할 수 있다. 

조이스틱 디폴트 모드가 초심자가 직관적으로 조종하는데 용이하다.

이 드론은 센서모드와 리모컨 모드가 위와 같이 있다. 센서모드를 따라 하면 간혹 바닥에 던져지는 경우가 있다. 

파워 버튼 오른쪽 대각선 아래에 있는 자이로 버튼은 페어링 할 때마다 또는 충돌할 때마다 눌러줘야 된다고 한다. 스위치 미세 조종(한쪽 쏠림 조정 기능은 따로 없는 것 같다) 할인 안 하는 가격은 약 30불이다. HS450판매사이트 방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