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신제품 PS4 프로 4K 뉴욕 출시계획 발표, 코드네임 "네오 Neo"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4의 신버젼 신제품 PS4 pro에 대한 출시계획을 9월7일 뉴욕에서 발표했습니다.  소니의 playstation4는 제품 출시 이후 약 4천만대가 팔렸습니다. 

소니의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미국 시간 지난 수요일 플레이스테이션4 신제품에 대한 두가지의 새로운 버젼을 밝혔습니다.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One과 닌텐도 Wii, 3ds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이러한 제품관련 정보를 사전에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1월 10일 론칭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는 초고해상도 현실감을 높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4K resolution과 HDR(higher dynamic range)를 도입한다고 엔드루하우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네인먼트 부문 CEO가 밝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pro의 출시가격은 미화 399달러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4K에서 디스플레이 되는 게임은 일반적인 1080p HD 이미지보다 4배 더 많은 픽셀이 사용되어 화면이 놀라울 정도로 생생합니다. 

추가적으로 소니에서는 외관이 더 앏고 가벼우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버젼의 playstation 4 버전을 9월15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화 299달러라고 합니다. 

코드네임 “Neo”인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는 10월경 출시예정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헤드셋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VR 헤드셋은 10월13일 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50여개의 게임 타이틀을 발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소니는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4 사용자들에게도 업그레이들 제공하여 4천만 유저가 HD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 S와 달리 PS4 Pro는 일부 팬들을 실망시켰던 4K 블루레이 영화파일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와 같은 앱을 통한 4K 영화 공급자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할 것이며,   

Netflix에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의 신제품 출시와 발맞추어 히트 범죄 시리스인 “Narcos”와 더불어 600시간 분량의 4k 콘텐츠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유튜브 회사에서도 PS4 Pro를 위한 앱을 기획하고 있다고 엔드루 하우스 부사장은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의 천만대 발매를 2014년에 발표한 이후 매출에 대한 추가적인 발표가 없었습니다. 

소니 관계자는 4천만대가 판매된 PS4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게임 콘솔세대의 동력이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콘솔을 구매할 때 중요한 점은 게임 기기의 스펙과 우수성 보다는 유져가 얼마나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는가 입니다. 어떤 게임 콘솔이 지속가능한 강력한 신제품 론칭 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소수의 제한적인 사람들에게만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