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4 스위스 스포츠중재 재판소(CAS) 금지약물인 메루도니우무에 양성 반응을 보인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29) 대한 자격정지 처분 기간을 15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아 샤라포바는 내년 4 26일부터 경기에 복귀가 가능하다.  내년 5월에 개최되는 테니스 4 메이져 대회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에도 출전할 있을 전망이다. 


세계링킹 1위이며 지금까지 4 메이져 대회에서 5 우승한 샤라포바는 올해 1 호주 오픈(호주 / 멜버른, 하드 그랜드슬램)에서 약물 검사인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 테니스 연맹(ITF)에서 2년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CAS 4 성명을 통해 샤라포바 선수가 도핑 규정을 위반했지만 "중대한 과실이 아니다"면서도 일정부분 잘못이 있으므로 15개월 출장정지가 타당하다고 발표했다. 



ITF 내린 최초 자격 정지 기간은 2018 125까지 였지만 CAS 판단은 달랐다. 메루도니우무를 건강상의 이유로 섭취했던 샤라포바는 경기력 향상의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하며 ITF 처분에 즉시 불복해 CAS 이의를 제기했었다.


미루도네토로도 알려진 메루도니우무 보통 심장 질환에 사용하는 약이지만, 2016 1 1일부터 새롭게 금지 약물로 지정되었었다. 또한 샤라포바는 메루도니우무를 세계 반도핑 기구 (WADA)에서 새롭게 금지 약물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샤라포바 선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격 정지를 선고받은 지난 삼개월은 본인의 경력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였지만 내년 4 월에 복귀할 있어서 지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테니스는 나의 열정이기 때문에 코트에서 없는 것은 무척 힘들다. 코트로 돌아갈 날을 계속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샤라포바 선수는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하게 선수가 나타나지 않게 ITF 이번 경험에서 배울 것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시기를 지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이었다. 


2004 17세의 나이로 영국 윔블던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을 우승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샤라포바는 “10 이상 섭취하고 있었고 쉽게 구할 있는 약이 금지 약물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몰랐다.” 덧붙였다.  자격정지 처분 이후에도 스폰서계약을 연장했던 라켓 제조업체 헤드는 이번 소식에 축하 메세지를 발표했다. 샤라포바의 메인 스폰서인 나이키는 지난 3 지원을 중지했다.  자동차 메이커 포르쉐는 이의 신청에서 어떤 판결이 나올지 기대한다고 언급했고, 시계 메이커 테그호이어는 지난 3월에 계약을 중단했다.  


샤라포바는 올해 세레나로 바뀌기 전까지 11 연속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자 선수로 선정했다포브스가 최근 발표 바에 따르면 샤라포바의 상금과 스폰서 계약료 등을 합하면 2,260 파운드(한화 320억원)이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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