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에서 경쾌하게 출발하여 가속하고 2단을 넣는 순간 빵하는 소리와 함께 변속되는 퀵시프트의 맛은 일품이다. 퀵시프트가 장착된 알차나 투어링 바이크의 가장 큰 메리트이다.
그런데, 간혹 2단을 넣는데 누가 발을 막는 듯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바이커는 당황하게 된다. 큰 고장인가 싶어 세워 놓고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육안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스탠드에 올려놓고 퀵시프트 변속을 하면 잘된다. (이건 퀵시프트가 작동하기보다는 부하 없이 변속하는 것으로 기어가 빠지면서 되는 것이다.)
퀵 시프트는 변속 레버에 발을 올리는 순간 기계적인 변속에 앞서 센서가 신호를 감지하여 ECU가 순간적으로 엔진의 동력을 끊도록 하는 장치이다.
구조를 살펴보면 퀵 시프트 시스템에 추가적인 기계적인 장치는 없다. 변속레버에 센서만 장착이 되어 있다. 센서가 기어레버를 조작하는 움직임을 감지하여 기어가 들어가기 적합하도록 하는 원리이다. 다시말해, 퀵 시프트 시스템은 변속 시 연료분사를 중단하여 엔진이 힘을 빼고 잠시 대기하는 상태가 되게 하여 클러치를 작동하지 않고도 기어를 변속하게 하는 장치이다. 기어가 변속되면 순간 다시 엔진을 즉각적으로 회전하게 하여 가속의 흐름을 최대한 원활하게 해 준다.
따라서, 퀵시프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센서 작동의 문제이거나, ECU가 엔진 동력을 조작하는 타이밍 등 기능에 문제이다. 후자의 경우 자가정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GS911과 같은 비엠에 특화된 진단 및 설정 장비로 퀵 시프트 시스템의 전압 레벨들을 다시 셋업해야 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자가정비가 가능하다.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퀵시프트 문제점의 원인을 살펴본다.
1. 클러치 유격의 문제
국내 인터넷 카페와 해외포럼의 유저 리포트 중에 가장 빈번하고 쉽게 일어나는 퀵 시프트 작동 불량의 문제가 클러치 레버의 유격이 클 때이다. 메뉴얼에는 클러치 유격은 클러치를 당겨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 간격을 1mm로 조정하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유격이 이보다 클 경우 고속에서 바람의 저항으로 클러치가 살짝 잡히는 효과가 생긴다. 그러면 클러치의 퀵시프트 마이크로 스위치가 눌러져 off 상태로 된다. 이러한 경우가 원인이라면 클러치 레버 위쪽 케이블에 달려 있는 다이얼을 계기반 쪽으로 팽팽하게 되도록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된다.
2. 퀵시프트 마이크로 스위치 레버가 휜 경우
클러치 마이크로 스위치의 레버가 휘어서 스위치의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2016년형 이후의 경우 아래쪽 마이크로 스위치가 퀵시프트의 on/off를 작동한다.
롱로즈 니퍼로 납짝하게 펴는 것으로 긴급한 처방을 할 수는 있다. 처음 한 두 번은 잘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간헐적으로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
3. 클러치 마이크로 스위치 아노다이징(산화피막) 형성
클러치 레버를 분리하고 마이크로 스위치를 빼서 보면 마이크로 스위치 안에 접점이 오래되어 산화피막이 쌓인 것이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산화피막으로 인해 스위치의 접촉이 안 되는 경우이니 잘 긁어 내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식 이후 또는 마이크로 스위치가 두 개로 이루어진 클러치 센서는 분해해 보면 독일 CHERRY사의 마이크로 스위치 두 개가 아예 고정되어 융착 되어 있어서 개별 스위치를 열어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노후되어 이러한 접촉불량이 의심된다면 2016년형 부터는 마이크로 스위치를 아예 교체하는 것이 좋다.
4. 결국 퀵시프터 마이크로 스위치 모듈을 통체로 교체해야 된다.
그전에 일단 다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회로구성도를 찾아보았다. 클러치 마이크로 스위치의 회로도는 구글링을 조금 하니 바로 나온다.
그린과 블루라인(중앙 선)이 센터이고 블랙/그린/노랑띠 선(오른쪽 선)이 퀵시프트 온오프 선이다. 클러치를 놓으면 스위치가 눌러져서 퀵 시프트 시스템이 on상태로 된다. 나머지 왼쪽 첫번째 선은 클러치 잡고 기어 들어간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도록하는 스위치선이다. 스위치 작동은 반대로 되어 클러치 놓으면 스위치가 눌러져 off 상태이고 70퍼센트 이상 잡아야 on가 된다. (사진 오른 편의 덕지덕지 붙은 하얀색은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진 부분에 록타이트의 킨츠글루를 발라서 굳힌 부분이다.)
테스터기를 연결하고 스위치를 눌러보며 온오프 되는지 시험해 보았다. '클러치 스위치'와 기어 온 상태에서 클러치 잡고 '시동걸게 해주는 스위치' 모두 정상 작동한다. 스위치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궁에 빠진 느낌이다. 그래도, 레버가 구부러져서 편 이상 알리에서 구입한 새 마이크로 스위치로 교체해보기로 했다.
알리에서 동일한 스위치를 구매했다. 순정품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반 이상 저렴하다. 순정품 마이크로 스위치도 별도의 전자 회로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한 기성품 마이크로 스위치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알리발이라고 해도 스위치는 동일한 제품일 테니 문제는 없을 것이다. (위 사진처럼 정품 마이크로 스위치에 Cherry로고가 있다. Cherry GmbH는 1953년에 설립된 독일 회사로 마우스나 키보드에 들어가는 등의 고성능 스위치류를 생산한다. 마이크로 스위치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스위치로 중국에서 생산되고 단가가 1달러 이하로 저렴한 편이라 굳이 짝퉁제품이라기보다 중국 내 유통되는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알리에서 파는 제품도 거의 동일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정품이나 유사품이나 1달러 이하 짜리 두 개의 스위치를 커넥터에 융착한 제품으로 공장가는 5달러도 안 할 것이다.)
알리발도 테스터기로 시험해 보니 전기적인 스위치 성능은 완벽하게 동일하다. 클러치에 마이크로 스위치를 알리발로 바꾸어 달았다. 시험 주행해 보니 문제가 없다. 이단으로 올릴 때 빵하고 터지는 듯한 소리가 시원하게 나고 변속된다.
그런데, 도로가 평탄하지 않은 콘크리트 도로를 지나자 다시 퀵시프트가 되지 않는다. 아...어떤 깨달음이 왔다. 접촉불량! 어딘가 접촉불량이 있음이 틀림없다. 오토바이는 5년 정도 지나면 피복이 꺾인 부분이 진동으로 벗겨진다. 전선이 연성이 덜할수록 더 그렇다. BMW 바이크도 접촉불량이 잦다는 말을 정비사인 지인으로부터 들었다. 접촉불량 부분을 찾지 못하면 카울 벗겨서 배선을 걷어내고 다시 작업해야 한다. 힘든 작업이다. 접촉불량이 확실하다면 일단 퀵시프트 커넥터에 구리선을 꼽아 선을 빼서 스위치를 달아서 시험해 보면 된다. 이런 가정이 맞다면 스위치를 강제로 On 시키면 절대로 퀵시프트가 작동 안 할 일이 없을 것이다.
퀵 시프트 마이크로 스위치에서 배선을 빼서 on시켜 시험해 보니, 퀵 시프트가 안 되는 경우가 없다. 글쓴이의 스천알알은 마이크로 스위치 레버가 휘어진 것과 접촉불량의 문제가 동시에 있었던 것이다. 접촉불량은 퀵시프트 커넥터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 어쨌든, 퀵시프트 문제는 임시적으로 해결되었다. 방문자가 없는 것 같아서 이 글이 DIY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아래 공감하트가 몇 번 눌러진 다면, 다음 작업으로 퀵 시프트용 3핀 커넥터를 구하여 교체해 볼 생각이다.
정품 브램보 기본형 브레이크 패드는 가격이 사악하다. 참고로, 브램보 레이스용 고가형 패드는 저속에서는 밀린다. 최소 100킬로 이상으로 달릴 때 잘 잡힌다. 35만 원대 메탈리코는 너무 잘 잡혀서 브레이크 잡으면 RPM을 완전 낮춰 버려서 아까울 정도다. 쥬크 같은 제품은 조금 밀리는데 쓸만한 정도다. 문제는 모든 바이크 부품이 그렇듯 가격이 너무 비싸다. 가성비 제품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다. 글쓴이는 안전성과 성능만 좋다면 가성비 제품을 선호한다. 알리에서 S1000RR 앞 브레이크 가성비 패드를 찾아보았다. 개당 1~2 달러 수준의 초저가 패드도 있다. 너무 낮은 가격은 품질 검사 과정을 생략해서 단가를 낮출 수도 있으니 사용하기도 좀 그렇다. 그래서 약 5~6만 원대의 패드를 골랐다.
알리에서 주문하면 보통 일주일이면 온다. 매뉴얼에는 정품 패드가 아닌 경우 패드가 붙어 있는 금속판이 4.5mm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왜일까? 더 앒으면 부러지나? 더 자세한 설명은 없다. 아무튼 다른 패드를 사용해도 큰 관계가 없기 때문에 저런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보니 브레이크 켈리퍼를 빼서 청소하고 다시 재부착할 때 조금 까다로운 것 같다. 바퀴를 돌리면서 브레이크를 잡아보고 캘리퍼 고정 볼트 앞 뒤를 조정하면서 조인다. 잘못하면 캘리퍼 고정 볼트가 잘 안 풀릴 수도 있다. 야마라도 나면 센터를 찾아다니는 고생이 시작된다.
그런데, 앞패드에서 캘리퍼를 뜯지도 않고 패드만 쏙 패서 10분이면 장착이 가능하다는 유튜브가 자동 알고리즘으로 떴다. 아래 영상처럼 신박하다.
영상을 보자마자 바로 따라하기로 했다. 롱로즈 뺀치와 이중 간격 뺀치를 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 현재 브램보 순정 패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한 20% 정도 남은 것 같다.
패드가 빠지지 않게 잡아 주는 고정핀과 고정핀을 잡아주는 스프링을 뺐다. 브레이크 켈리퍼 뭉치를 그대로 놔두고도 가능했다. 하지만, 영상과 달리 문제가 있었다. 패드를 밀어주는 피스톤이 들어가질 않는다. 이것을 최대한 집어넣어야 공간을 확보하여 새 패드를 넣을 수 있다. 다시 영상을 보니, 이 할아버지는 장갑 낀 손으로 그냥 집어넣는다. 도저히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혹시나 하고 나무젓가락으로 힘을 줘서 밀어보니 약간 들어간 것 같다. 각도가 제대로 맞으면 나무젓가락으로도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확보된 공간에 알리발 새 패드를 집어넣어보니 쏙 들어간다. 그렇게 왼쪽 앞패드 세 개는 무리 없이 들어갔다. 마지막 하나는 피스톤을 거의 1mm 이상 더 밀어 넣지 않으면 패드가 들어가질 않는다. 다행히 뺀치로 피스톤을 물어 누를 수 있었다. 간격을 늘릴 수 있는 뺀치에 켈리퍼와 디스크가 흠집 나지 않게 마른 수건을 잘 물리고 피스톤과 캘리퍼 본체를 살살 물었다. 들어간다!
같은 방식으로 오른쪽 패드도 모두 교환하였다.
시험주행을 해보니 별 차이가 없다. 기존 패드가 약 20프로 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환해서 그런지 브레이킹할 때 기존 패드와 거의 차이가 없다. 아니 느낄 수 없다. 그냥 잘 잡힌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보고 패드를 빼서 다시 확인해 볼 생각이다.
BMW 오토바이는 강제적으로 서비스 알람이 뜬다. 모토라드에 방문하여 지우지 않으면 계기판 상단에 상시로 표시된다. 일종의 벌칙이다. 왜냐하면 S1000RR의 경우 엔진온도가 보이지 않는다. 그 자리에 Service! 경고문구가 표시된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OBD Link LX나 UniCarScan 등의 OBD 커넥터를 구매하여 Motoscan 이라는 앱을 깔면 서비스 리마인더를 지울 수 있다. OBDlink lx를 구매했는데, 나중에 보니 UniCarScan이 동일한 기능인데 훨씬 저렴하다(2024.9월 59달러).
아주 저렴한 OBD 모듈은 없을까 찾아보니 V1.5로 서비스알람을 지웠다는 글이 있어 먼저 아래 제품들 몇 개 사보았었다.
결론은, 위 종류의 저가형으로는 안된다. 글쓴이의 실력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제품은 간혹 연결이 되고 배터리 전압까지는 표시되었지만 모토스캔앱으로 서비스리마인더를 설정하는 매뉴에 접근이 안된다. 데이터 전송 용량의 문제인 것 같다. 테스트해보고 다시 재포장하여 모조리 반품하였다. 요즘은 알리에서 무료반품이 되어 편리하다.
OBDlink Lx 제품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다.
OBDlink lx를 바이크에 커넥터에 꼽고 블루투스를 연결한 모토스캔 앱에서 연결상태를 확인해 보면 위와 같이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저가형 들은 노란색으로 표시되며 연결은 되었었다.
Obdlink lx 모듈로 접속한 뒤 모토스캔앱에서 S Series k47 모델을 선택하고 instrument(Kombi) 매뉴에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서비스 리마인더 리셋 설정을 찾을 수 있다. 3년 뒤 5만킬로로 서비스 알람을 설정하기는 했다. 그런데, 10년 뒤 9만키로로 설정하고 싶었는데 그렇게는 세팅이 되질 않고 원래 값으로 되돌아와 버린다. 그렇게 밖에 설정할 수 없게 해 놓은 건지 Obdlink lx 모듈의 한계인지는 모르겠다.
참고로 모토스캔앱은 코딩도 가능하다는 Ultimate 버전으로 구매하였다. 그런데 내 바이크는 2017년 식인데 코딩 매뉴에 들어가면 코딩기능이 없다고 표시된다.
서비스 리마인드를 리셋하는 기능 이외에도 에러코드를 확인하고 지울 수 있다.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한 뒤에 브레이크 압이 빡빡한 경우 ABS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다. 브레이크 압이 정상범위가 되도록 조정하면 사라진다. 그래도 문제이면 위 스캐너를 연결하고 ABS 블리딩 기능을 실행하여 ABS 압을 다시 세팅할 수도 있다(아래 유튜브 올드미케닉을 참조했다).
오토바이 TPMS 센서는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다. 내장형이 더 안정적이고 안전하지만 1년쯤 후에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데 타이어 안에 들어 있어 교체가 어렵다. 타이어 교체 주기에 맞추어 배터리를 바꿀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외장형의 경우 타이어 바람 넣는 구찌의 마개형으로 되어 있어 장착이 쉽다.
BMW S1000RR에 장착하려고 TPMS를 알리에서 구매해 보았다. 가격도 2~3만 원 대에 일주일 만에 받아 보았다.
125cc 클래식 오토바이를 중고로 구매하여 일년 정도 타고 있다. 유사한 종류의 바이크 동호회에서 시동 불량과 관련한 글이 자주 보인다. 인터넷에서 시동 불량 수리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125cc 클래식 오토바이의 시동 불량의 주요 원인, 증상 및 대책
1. 점화플러그 및 점화 플러그 케이블
- 증상(점화플러그) : 시동이 바로 안걸리고, 걸려도 중간에 스파크가 안튀어 엔진음이 불규칙하다. 킥 시동으로 수차례에서 십여 차례 이상 계속하거나 혹은, 내리막에서 2단으로 겨우 시동이 걸리는 경우 점화플러그를 열어보니 새까맣게 그을러 있었다. 새 플러그로 바꾸자 바로 걸린다. 그러나 시동이 아예 안걸리는 경우라면 점화플러그를 교체해도 거의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유튜버 대장간모터스에 의하면 점화플러그는 새로 갈면 부조가 덜하고 엔진음이 부드러워지긴 하는데 2만 3만까지 타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 증상(점화플러그 케이블) : 육안으로 보아 케이블 피복의 색이 완전히 바래거나 너덜너덜 하다면 그러한 시간 동안 피복안의 구리선도 검게 변하여 도전율이 낮아 져서 스파크 잘 안튐
- 대책 : 점화플러그 교환
2. CDI (콘덴서에 전류를 모아 점화플러그가 폭발하는 시점에 몰아줌)
- 증상 : 시동이 아예 안걸린다. 열간 시동이 잘 안걸린다. 문제 없이 주행중 잠깐 정차하여 시동을 끄고 다시 켤려고 할때 셀모터는 돌아가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다면 그 원인이 CDI의 노후화 일 수도 있다. 약 5년 이상 사용하였으나 열간 시동이 잘 안걸리는 외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던 경우 CDI를 새로 교체하니 열간 시동이 잘 걸렸고 간헐적인 부조음이 사라졌으며 알피엠이 약간 오르고 엔진 소리가 더 안정적이 었다.
- 진단 방법 : 점화플러그를 빼서 엔진에 가까이 대어 불꽃이 튀는지 본다.
(*울프125와 유사한 클래식 오토바이 또는 설계 시점의 비슷한 혼다 엔진인 CG125의 CDI는 거의 같은 회로일 것으로 추정된다)
MTB 자전거의 유압 브레이크를 처음 경험했을 때 그 가벼움과 강력한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이크 생활 3개월 차에 접어들며, 왼손이 쇠줄로 연결된 클러치를 당길 때마다 유압의 가벼움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바이크용 Hydralic 클러치 제품을 검색하다가 초저가 제품을 시험 삼아해 보자는 생각으로 구매하였다. 이 제품이다. 실패했다. 팔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고 버리기도 아까운 계륵이 또 생겨 베란다 한켠에 똬리를 틀고 있다.
분명 다른 구매자의 성공기를 읽어보고 똑같은 제품을 검색하여 산 것이었느나 제품 뽑기에서 열에 하나 나오는 불량품에 걸린 느낌이다. 문제는 유압 클러치 레버를 당긴 후 놓으면 클러치에 연결된 피스톤이 원상태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피스톤 복귀가 되지 않았다. 손으로 피스톤 끝을 잡아당기면 원상태로 돌아가나 상당한 힘을 주어야 한다. 네이버에도 검색해 보니 알리에서 구매한 유압 클러치가 피스톤이 최초 위치로 복구되지 않는다고 질의하는 글에 '피스톤'불량일 것이라는 답글이 있었다.
그래서 다시 주문했다. 원래 클러치와 케이블 길이와 레버 모양이 비슷한 것으로 구매했다. 결과는 성공이다. 최종 장착 사진이다.
우선 제품을 집에서 가조립했다. 연결부위의 M10 나사를 최대한 조여 공기와 오일이 새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케이블은 길이를 정확히 재어서 짧거나 길지 않게 연결하여야 한다.
자전거 핸들에 일단 설치하였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한 DOT4 오일을 리저브(클러치액이 담긴 핸들바에 장착된 통)에 넘치기 직전까지 채웠다.
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핸들 주위와 주변에 마른걸레를 우선 두르고, 레버를 살살 당겼다 놓으면서 공기방울이 리저브 안의 브래이크액 속에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반복했다. 삼십 분도 넘게 한 것 같다. 주의할 점은 레버를 빠르게 당겼다 놓기를 반복하면 독성이 강하다는 브레이크액이 온 주변에 튄다.
이 제품들은 다행히 동작이 잘되었다. 클러치 피스톤이 원위치로 돌아 온다. 물론 클러치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80% 정도만 돌아온다. 이 상태에서 계속 레버를 잡았다 놓기를 반복하면 피스톤이 잠겨서 레버가 잡아도 움직이질 않는다. 다행히 클러치에 연결하면 클러치가 원상 복구되게 하는 강력한 스프링에 의하여 클러치 피스톤이 원위치로 100% 회복된다. 약 3일간의 주행에도 문제점은 없었다. 이후 6개월 간의 주행에 잘 동작한다.
기존 쇠줄 클러치를 당길때보다 한결 부드럽다. 그러나 MTB 자전거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처음 잡아 보았을 때의 솜털 같은 느낌보다는 감흥이 덜하다. 클러치 자체의 복구 스프링의 힘은 유압이나 쇠줄이나 동일하다. 다만, 클러치 케이블이 끊어지거나 케이블이 빡빡하고건조해져 잡아당기는 저항이 커지거나 할 일은 없다.
2022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일대에서 열립니다. 불꽃을 쏘아올리는 곳에서 인접한 주요 관람장소에서 볼때 하늘 가득 메워지는 불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입장료 없이도 잘 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을 한화 홈페이지와 SNS와 블로그와 인터넷을 빅데이터 툴로 분석하여 탑10리스트를 뽑았습니다.
1. 마포대교 다리 위 보행자로
마포대교는 불꽃 축제의 숨은 비경입니다. 바로 옆이지만 자리잡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메인 무대 바로 옆이라서 불꽃놀이를 하늘에서도 가까이 잘 볼 수 있고 물에 비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아찔한 다리 위에서 난간을 잡고 보면 한편의 박진감 있는 영화를 본 것보다도 심장이 쫄깃해 집니다. 하늘에서도 터지고 물속에서도 터진 불꽃 들이 넓고 깊은 강물의 수면 위로 흩어져서 만납니다. 땅에서 보는게 2D라면 물 위에서 보는 건 3D 입니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적당한 자리를 잡고 미리 기다릴 수 있다면 불꽃 놀이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다리 위가 사람들로 만석이 되면 경찰들이 통행을 통제합니다. 어르신과 아이들과 같이 가기는 비추입니다. 화장실 다녀오기도 힘들수 있습니다.
2. 여의도 한강공원 지구
집에 돌아갈 때는 가장 혼잡한 곳이지만 군중과 함께 은근히 따라 웃게 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한번쯤은 불꽃놀이를 여기서 봐야하는 서울의 명소입니다. 근래에 보지 못한 엄청난 인파를 불꽃놀이 축제의 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늘 가득 터지는 불꽃을 구경하고 소리지르며 들뜬 기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돌아갈때는 축제의 남은 여운과 함께 인파 속을 걸어가는 낭만이 있습니다. 축제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여기가 제격입니다.
좋은 자리에 돗자리 펼려면 일찍 가야합니다. 작년의 경우 그래도 탁 트인 공간이라 시작하기 직전에 도착했어도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걸어오거나, 좀 멀지만 30분 거리인 당산역에서 걸어올 수도 있습니다. 과거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가장 가까운 여의나루역에서는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았습니다.
3. 이촌 한강 공원지구
이촌 한강공원은 강건너 불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강건너 여의도 불꽃놀이를 빠짐없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기에도 화각이 잘 나오는 자리 중의 한 곳입니다. 여의도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작품사진을 촬영하기 좋습니다. 고수 작가분들은 오전부터 미리와서 자리 잡습니다. 과거에는 자연성 회복공사로 인하여 한강대교 북단 이촌지구 일부가 통제되었섰습니다. 그래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한강이촌지구가 전체적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원효대교와 한강대교는 과거에 출입을 통제하였습니다.
4. 사육신 공원 (노들역 1번 출구)
약간 언덕이라 경사가 있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적당한 거리가 있고 장애물 없이 시야가 확보되어 불꽃놀이 바로 앞에 비싼 VIP 자리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세계불꽃축제 작품사진들이 대거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단점은 장소가 협소하여 일찍가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5. 노들나루 공원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
노들나루 공원은 원효대교 남단 쪽에서 터지는 불꽃을 보기에 좋습니다. 위치에 따라 한강철교 사이로 시야가 가리는 곳도 있지만 축구장도 있고 널찍합니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숨은 포인트입니다.
6. 구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 주차장
1호선 9호선 노량진역에서 전철 내려서 바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예년기준으로 여의도역이나 샛강역보다 덜 붐비는 편이고 옥상에서 보기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어 불꽃 놀이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7. 신 노량진 수산시장 5층 하늘 마당
올해 1월부터 문을 연 노량진수산시장 신축건물입니다. 축체시간 보다 일찍 가서 3,4층에 주차하고 식사한 후 5층 하늘 마당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찍 간다면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주차할 만한 곳입니다만, 돌아갈 때는 차 막히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8. 앙카라공원 (샛강역 3번 출구)
앙카라 공원은 여의도에 있어서 불꽃놀이 소리가 비교적 가깝게 들리면서도 동네 산책하듯이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낮게 터지는 불꽃은 잘 안보이는 곳도 있어서 전망이 아주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9. 서강대교 다리위 보행자로
전망 자체는 다른 곳보다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다리 위 보행자로에서 거의 서서 구경해야 되므로 가족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10. 용산 아이파크 몰
여의도 한강 불꽃놀이를 자가용으로 움직여서 주차하고 구경하고 싶다면,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멀찌감치 볼 수 있습니다. 위 불꽃놀이 추천 명당에 갈 여건이 안된다면, 쇼핑하고 식사하다가 꼭대기 주차장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간 멀긴하지만 노들섬 갈대밭에서도 어느정도 볼 수 있습니다. 당산역에서 여의도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군데 군데 불꽃놀이가 보이는 포인트에 경험많은 시민들이 미리 앉아 있습니다.
불꽃축제가 시작되면 마포FM (100.7MHz)을 통해 라디오로도 축제 진행현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Naver TV cast에서는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생중계 한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강바람이 불어 추울 수도 있습니다. 담요나 여분의 겉옷과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물과 간단한 음식도 조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와 달리 한강편의점의 엄청나게 긴줄을 구경하시면 배고픔을 그냥 참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인파가 밀집한 곳에서는 휴대폰 기지국 접속 용량이 초과되어 평소와 다르게 스마트폰이 발신 시그널이 안 들리는 등의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헤어지면 어디서 다시 만날지 미리 약속해 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SYM(삼영) 울프 125 바이크 자가 정비에 참고가 될 만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있다. SYM wolf 순정 부품은 국내 사이트를 통하거나, 대만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과, 알리 등을 통하여 호환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려면 아래 부품 검색 사이트(본 블로그와 무관)를 개별로 주문해야 한다. (그러나 순정 부품은 거의 없고 대만에서 직구해야 한다)
울프 125의 정품의 경우에는 대부분 대만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아래 대만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서 울프 125 부품을 적당히(?) 구글 번역하여 검색하여 정품을 찾으면 대만 직구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정품의 경우 대만 직구사이트를 통해 여러 개 구매하면 배송비를 포함하여도 국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울프 125의 클러치 케이블은 잘 끊어진다. 악명이 높다. 상비약처럼 여분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길에서 난감한 것을 넘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클러치를 교체하는 방법은 90cm~100cm 규격의 케이블 케이스 일체형 클러치 통체로 교환하거나 또는, 클러치 안의 철심만 구매하여 교환하는 방법이 있다. 국산 VF 바이크와도 호환된다. VF용 케이블이 더 견고하다는 평이 많다. 클러치의 장력이 너무 팽팽하면 자주 끊어지는 원인이 된다. 클러치를 약간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다. 호환 클러치 케이블 구매정보는 아래와 같다.
출발시 울컥거림이 심하거나 고속 주행중 고알피엠에서 클러치가 헛도는 증상이 있다면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하여야 한다. 울프 정품 클러치는 재고가 많지 않다. 다행히 VF 클러치 디스크가 호환이 된다. 단, VF 클러치 앗세이 전체는 맞지 않아 클러치 디스크만 교환하여야 한다. 울프 정품과 미세한 차이가 있으나 작동에는 차이가 없다.
125cc 바이크의 소기어는 15T가 거의 순정이다. 5단 기어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낼 수 있는 기어비는 순정 상태가 가장 적절하다. 최고속도 90~100 킬로미터 사이가 5단으로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속도이다. 소기어를 더 큰 것으로 바꾸는 경우 5단에서 최고속을 내려면 4단에서 충분히 속도를 올린 후에 5단에서 속도를 올려야 힘을 받을 수 있다. 16T로 바꾸면 1단에서 2단으로 자연스럽게 바꿀때 울컥거림이 부드러워진다. 17T의 경우 평소 올라가던 언덕에서 기어를 하나 내려야 할 수 있다.
고속형 소기어 대기어 세트는 5단에서 120 가까이 가능하나, 저속 토크가 부족하여 경사 심한 언덕에서 2단도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엔진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기어비만 바꾸는 경우이니 최고속을 올리려면 4단 기어에서 속도를 충분히 높인 다음 5단 기어로 올린 후 속도를 높여야 한다. 고속형 대기어를 구매하여 바로 장착한 경우도 있으나, 일부 홀 간격이 안맞아 가공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토바이가 웅하는 소리가 크게 나고 힘을 못쓰는 경우가 있다. 엔진이 돌아는 가지만 연소가 되지 않아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경우 이그니션 코일을 교체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일발 시동이 잘 안되는 경우 점화코일과 CDI를 교체하면 시동이 잘 걸리는 사례도 많다. 안장과 연료탱크를 분리하고 코일을 교체하면 된다.
오픈 흡기 에어필터는 약간의 출력상승 효과와 엔진소리를 키워준다. 엔진이 흡기 행정에서 공기를 흡입할 때 강한 압력으로 인해 오픈 방식 흡기 에어필터에서는 급하게 엑셀을 당기면 빠르게 북치는 듯한 소리가 날 수 있다. 할리 등 고배기량 바이크들이 오픈흡기 에어필터를 장식품처럼 외관이 드러나게 하는 이유이다.
오토바이 6.5 인치 LED 헤드라이트 호환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물론 배선은 색깔이 다르니 상향(순정배선은 남색), 하향(흰색), 미등(갈색) 및 접지(녹색) 등을 구분하여 연결하여야 한다. 헤드라이트는 구조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번호판 없이 운행하는 경우보다 벌금이 세다.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등 바이크를 타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배터리가 방전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오토바이를 타지 않더라도 배터리 전류는 미세하게 흐르고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배터리를 단락시켜 놓는 것이다. 배터리 단자에서 나사를 풀어 분리해 놓으면 된다. 바이크를 간혹 일주일 넘게 세워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배터리 방전을 위해 배터리 킬 스위치를 달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돌려서 잠그면 연결되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풀면 배터리가 단락되게 되어 있는 스위치가 아래 사진의 킬 스위치이다.
울프 125의 구형은 위 사진과 같이 일반적인 깜빡이용 릴레이가 달려있으나, 비상등 기능이 없다.
울프 125 신형의 경우 깜빡이와 비상등 용 모듈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 정품 모듈은 몇 년 사용하면 고장이 난다. 정품을 대만직구하려면 ruten에 위 정품 품번을 검색하면 된다. 스위치를 켜지 않아도 비상등이 가끔 들어오는 경우, 스위치의 접촉불량이 아니라면 비상등 모듈의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비상등 깜빡이 모듈은 국내에서 순정품을 구하기 어렵다. 단가도 매우 높다. 다행히 아래 링크의 대체품이 국내에서 판매된다. 커넥터는 맞지 않으니 선을 직접 연결해야 한다.
신문에서 볼 때마다 요약해서 적어본다. 원문이 창조된 내용이 아니고 수집된 정보인 이상, 나의 표현으로 다시 바꿔쓴 글에는 원문출처 표기를 안해도 될 것 같다.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시기, 감염원인, 치사율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6월 사이에 발생한다.
감염환자는 8월과 9월에 집중적 나온다.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와 피부의 상처를 통하거나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 등이다.
만성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또는 당뇨병등기저질환이있는고위험군환자의경우치사율이 50%에 달하여 더욱주의가필요하다.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등 사용 후 부작용, 안과 질환 발병률 높아
‘미국 의학협회 저널, 안과학’ 온라인판에 게재된 내용에 의하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의대 마흐야르에트미난 박사 연구팀은 포스포디에스테라제5 억제제(PDE5I)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자주 사용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평균 85% 높다고 한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PDE5I 계열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제품명 비아그라·레바티오), 타다라필(시알리스), 바르데나필(레비트라), 아바나필(스텐드라)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 정보가 포함된 미국 보험료 청구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주 나타나는 안과 질환은 장액 망막 박리(SRD), 망막 정맥 폐쇄(RVO), 허혈 시신경병증(ION) 등 세 가지였다. SRD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 떨어져 시야에 불빛이 번쩍거리고 점(spot)이나 떠다니는 부유물들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RVO는 망막의 정맥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출혈이 발생하면서 혈액 순환 장애로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ION은 혈액 공급 차단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시야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중심시’가 보이지 않는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3개월에 최소 한 번 이상 사용한 남성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SRD 위험이 2.58배, RVO 위험이 1.44배, ION 위험이 2.02배 높다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발기부전 치료제와 안과 질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강력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혈류 개선을 통해 발기를 촉진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서는 혈류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 주된 연구 결과의 시사점이라고 보여진다.
고혈압약이 '암로디핀' 계열인 경우 혈압약 복용 전후에 자몽주스를 마시면 않는 것이 좋다. 암로디핀 계열의 고혈압약은 칼슘채널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자몽 쥬스 칼슘 채널 차단 효과를 증가시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고혈압약 복용 전 1시간 이내이거나 복용 수 2시간 이내는 자몽 쥬스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I've been hearing symphonies Before all I heard was silence A rhapsody for you and me And every melody is timeless Life was stringing me along Then you came and you cut me loose Was solo singing on my own Now I can't find the key without you
And now your song is on repeat And I'm dancin' on to your heartbeat And when you're gone, I feel incomplete So if you want the truth
I just wanna be part of your symphony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Symphony Like a love song on the radio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I'm sorry if it's all too much Every day you're here, I'm healing And I was runnin' out of luck I never thought I'd find this feeling 'Cause I've been hearing symphonies Before all I heard was silence A rhapsody for you and me (A rhapsody for you and me) And every melody is timeless
And now your song is on repeat And I'm dancin' on to your heartbeat And when you're gone, I feel incomplete So if you want the truth
I just wanna be part of your symphony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Symphony Like a love song on the radio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And now your song is on repeat And I'm dancin' on to your heartbeat And when you're gone, I feel incomplete So if you want the truth (Oh, oh, oh)
I just wanna be part of your symphony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Symphony Like a love song on the radio Symphony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Symphony Like a love song on the radio Will you hold me tight and not let go?
고양시에서는 자전거 둘레길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일반 성인의 스킬로 탐방이 가능한 코스로 개발 되었다고 한다. 코스별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탐방장소가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가까운 전철역, 주요도로 하천, 다리 등을 식별하기 용이하게 하여 일반인도 쉽게 지도를 보고 찾아 갈 수 있게 하였다.
고양시 자전거 지도는 2020년에 제작되어 고양시의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구청 시민봉사과에 비치되어 있다.
고양시청의 홈페이지에서 생활정보>대중교통정보>자전거 매뉴로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도 있다. 주요 코스 몇 개는 아래 페이지에서 캡쳐하였다.
음악치료란 훈련되고 자격있는 음악치료사가 즐겁고 창조적인 음악적 경험을 음악치료대상자와 나눔으로써 음악치료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인 이상상태를 복원하여 이를 유지하고 나아가서는 향상시킬 목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일체의 활동을 말합니다.
이러한 음악치료의 정의는 치료사에 따라 달리 정의 될 수 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악치료(MUSIC THERAPY)란 말은 음악(MUSIC)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입니다. 따라서 음악치료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음악에 대한 정의와 치료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음악과 치료에 대한 정의를 따로 내리지 않고 음악치료에 접근하기 때문에 음악치료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혼선을 빚고있습니다.
먼저 음악에 대해 정의를 한다면, 음악을 멜로디, 하모니, 리듬이 갖추어진 우리 귀에 듣기 좋은, 일반적으로 음악이라고 불리기에 무리가 없는 아름다운 소리를 음악으로 정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현대음악 작곡가들처럼 우리 주변의 소음이나 침묵마저 음악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같은 '음악'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음악치료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악치료사 자신이 음악을 어떻게 정의하는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치료라는 말을 보면 음악치료에서 말하는 치료의 개념은 의사가 행하는 의술(Medical Treatment)이 아닌 Therapy의 개념이며 Therapy의 사전적 의미는 약물이나 수술을 이용하지 않고 정신적 신체적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Therapy의 개념의 사용도 심리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용되지만 음악치료에서 말하는 Therapy의 개념은 심리치료(psychotherapy)의 개념을 가집니다. 크게 심리치료의 조류는 세가지 학파 즉, 행동주의, 인본주의, 정신분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악치료사는 자신이 공감하는 심리학파에 따라 치료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악과 치료에 각각에 대한 자신의 정의를 내리면 자신의 음악치료를 정의 할 수 있습니다.
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에 따르면 음악치료란 "자격 있는 음악치료사가 건강이나 학습의 문제를 가진 개인들의 심리적, 신체적, 인지적 또는 사회적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발하도록 음악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라고 하지만 음악(music)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또, 치료(therapy, 긍정적인 변화)를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음악치료에서 음악의 치료적 적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2. 음악치료의 역사
고대 원시 부족사람들은 질병의 원인을 마술이나 혹은 부족들이 부족의 금기사항을 깨서 신이 노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때 음악은 다른 양식들 즉, 춤과 북소리 등과 더불어 신과 영적인 교감을 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음악이 '치료'의 도구로 사용된 것은 인류 문명의 시작과 그 시기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를 다음에서 간단하게 살피고자 합니다.
① 고대에서 근대까지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질병의 원인이 심신의 부조화 상태라 믿고 육체와 영혼간의 균형을 복원하는데 치료의 초점을 두었습니다. 철학자들은 음악이 사람의 인격과 품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고 플라톤은 음악의 사용이 국가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서적 감동의 카타르시스적 배설작용이 그리스인들에게는 심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일로 여겨졌으며, 이는 연극이나 음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떤 감정을 모방한 음악을 들을 때 사람들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믿었고 오랜 시간동안 미천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습관적으로 들으면 사람의 성격이 미천하게 바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의학의 신인 아폴로는 동시에 음악의 신이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 이 시대에 음악과 의학은 분리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세기는 기독교 중심의 사회로 질병의 원인이 죄에 대한 신의 형벌로 인식되었습니다. 특히, 정신병의 경우에는 마귀와 관련된 질병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마귀를 쫒기위해 여러 가지 잔인한 方法들이 동원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음악은 인간의 질병을 고치는데 공헌한 성자들을 찬양하기 위해 쓰여졌고,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병에 걸렸을 때 기분전환을 돕도록 음악이 사용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의학이 과학적인 접근방식으로 방향을 잡은 때입니다. 이 시대에 음악은 질병예방을 위한 부수적 방법으로 채택되었고 전염병이 돌 때는 질병에 저항하기 위해 정서적 측면을 고양시키는 음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기질과 정서에 관한 학설이 팽배했는데 우울한 사람은 근엄하고 딱딱하며 화성적으로 슬픈감정을 주는 것을 좋아하고, 다혈질의 사람은 피를 동요시키는 무도음악을 좋아하고, 담즙질의 사람은 부풀은 담즙을 요동시켜주는 격정적인 화성을 좋아하고, 粘液질, 즉, 냉담한 성격의 사람은 여성의 음성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높은 음역의 소리가 점액질에 부드럽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그립파(Agrippa, 1533)는 4성부를 우주적 요소들과 결부시켜 베이스는 땅, 테너는 물, 알토는 공기, 소프라노는 불에 비유했고 도리안 모드를 물과 점액질에, 프리지안을 불과 황담즙에, 리디안은 공기와 피에, 믹소리디안은 땀과 담즙에 연관지어 설명을 했습니다. 의학적인 이론으로서는 이런 인체의 4기질 즉, 다혈질, 점액질, 담즙질, 우울질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런 4체액 이론은 음악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현상에 자연스럽게 기여했습니다.
19세기 중엽에는 해부학, 수술, 박테리아학, 생화학, 신경-정신과학등의 과학적 방법에 대한 연구에서 새로운 발전이 계속 이루어지고 이러한 지식의 증대, 과학의 발달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가 단지 이러한 과학적 연구에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의학의 사용에 있어 음악의 사용이 줄어들게 되어 음악과 의학간의 과거 철학적 뿌리에 금이 가게 되었습니다.
② 현대의 음악치료
음악감상이 환자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것이라는 가정하에 음악가들이 병원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대전 중 음악에 노출된 전쟁부상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신체적, 감정적 반응이 뛰어났고 이에 병원에서는 음악가들을 고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병원 음악가들이 기관에 들어가기 전에 환자에 대한 이해나 음악의 치료적 적용에 대한 훈련과정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학에 음악치료학 과정이 생기게 되었는데 세계최초의 음악치료 교육과정은 1944년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생겨났습니다. 그후 1946년 켄사스 대학 등 다른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음악치료 학위 프로그램이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약 5,000여명의 음악치료사가 활동 중이며 종합병원에서는 이러한 음악치료를 포함한 예술치료를 의무화하여 좋은 임상효과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세계음악치료의 조류
세계 음악치료의 흐름은 음악치료의 정의에서 언급한 심리학의 조류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고 이에 덧붙여 최근에는 생체의학(Biomedical)에 바탕을 둔 음악치료가 위스콘신-오클레어 대학(Wisconsin-EauClaire Univ.)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① 행동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음악치료
이는 행동수정에 초점을 둔 정확한 자료와 분석관찰로서의 치료방법입니다. 치료사는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환자들의 음악 외적 행동들을 치료목적으로 두게 되며 이러한 문제되는 행동들을 음악을 이용해 보완, 수정하는 것입니다. 행동주의에 바탕을 둔 음악치료는 단계적인 목표와 그에 따르는 활동, 절차를 가지며,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측정 가능한 용어로서 설계한 계획에 따라 행동이 증가했는가 감소했는가를 기대합니다. 미국의 켄사스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음악치료 학파입니다.
②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음악치료 :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각 개인마다 독특한 잠재력이 있으며 모든 인간은 이런 잠재력 펼칠 수 있는 자아실현의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음악치료사는 치료대상자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합니다. 미국의 뉴욕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학파입니다.
③ 정신분석에 바탕을 둔 음악치료
치료대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자각 못하게 막는 장애물과 개인적 목표를 달성 못하게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료대상자의 무의식 세계를 탐색하고 이로 인한 성장을 도모하여 치료대상자와 치료사가 언어와 상징적 즉흥연주를 사용하는 것으로 즉흥연주에서 나타나는 전이와 역전이를 중요시 여깁니다. 1970년대 초 영국의 메리 프리슬리(Mary Priestley)에 의해 발전된 모델입니다.
④ 생체의학에 바탕을 둔 음악치료
(Biomedical theory of music therapy)
이는 음악이 인간 뇌 기능에 괄목할 만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음악의 효과는 치료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데 바탕을 둡니다. 통증과 음악이 뇌로 전달되어지는 과정, 감정을 일으키는 뇌의 부분에서의 음악적 자극의 신경전달과정, 대화와 움직임에 연관된 음악에 대한 생리적 반응, 불안과 스트레스 생리학에 대한 음악의 효과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축적된 음악치료 리서치에 바탕을 두고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널리 알려진 음악치료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⑤ G.I.M (Guided Imagery and Music)
이는 1978년 미국의 Helen Bonny가 처음 시작하여 발전시킨 음악치료 방법으로 음악의 연상작용을 통해 치료대상자의 상태, 결핍 등을 치료사가 대화로서 이끌어 내는 치료방법입니다. 음악은 무의식에 있는 감정을 자극하여 전에 느끼지 못했던 기분을 느끼게 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분석적 정신치료에 음악의 특성을 고려해서 사용한 것, 즉 정신분석과 같은 치료기법으로 무의식을 탐구해 나가는 치료에 음악을 사용한 것입니다.
⑥ 창조적 음악치료(Creative Music therapy)
이는 Nordoff-Robbins Music Therapy Center의 창시자인 미국의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Paul Nordoff와 영국의 특수교사 Clive Robbins가 발전시킨 음악치료 방법으로 세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접근법을 창조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치료사가 치료적 음악과 상황을 연속적으로 '창조'하고 환자가 적극적인 음악만들기에 관여하고, 이 접근이 소극적이며 수용적인 것보다는 적극적이고 표현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음악은 치료적 성장을 위한 자극과 반응으로 사용되고, 언어적 상호작용은 최소한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 접근은 치료 안에서의 음악이 아니라 치료도구로서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⑦ 자유로운 즉흥음악치료 (Free Improvisation therapy) :
이는 Juliette Alvin에 의해 발달한 접근방법으로, 이 접근법을 'free'라고 하는 이유는 치료사가 치료대상자에게 규칙, 체계, 주제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즉흥연주하도록 하면서 치료대상자에게 절대적인 자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음악치료과정을 지적, 신체적, 사회-감정적 성장의 연속 단계에서 계획되어지고 충족되어야 하는 발달과정으로 보는데, 발달과정에서는 치료대상자가 자기, 타인, 사물에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가장 중시합니다. 즉흥연주는 치료에 대한 포괄적 음악적 접근의 한 부분으로 사용되는 데 여기에는 감상, 연주, 기록, 움직임이 포함됩니다. 이 접근법에서 악기의 사용은 매우 중요한데, 악기는 치료의 통합적인 부분으로 사용되고, 치료사와 치료대상자 관계에 중요한 역동적 기능을 제공합니다.
4. 음악치료의 방법
하나의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왜냐하면 음악이라는 것은 개인 의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음악은 신경통에 좋다느니 어떤 음악은 위장병에 좋다든지 하는 것은 과일반화의 오류이며 더우기 이러한 노래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치료가 된다고 믿게 하는 것은 얄팍한 상술에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음악감상이 음악치료에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수동적인 음악치료의 방법인 음악감상을 치료대상자의 긴장이완을 도울 목적으로 또는 심상을 촉진시킬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음악치료에서는 적극적인 음악치료 즉, 환자와 치료사 간의 즉흥연주, 노래부르기, 노래만들기 등 적극적으로 치료대상자의 반응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음악적 활동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도 즉흥연주기법은 적극적인 음악치료 방법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흥연주는 즐겁고 창조적인 음악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한 방법으로서 음악치료사가 치료대상자로 하여금 음악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 즉 적극적인 참여를 상황에 따라 창조적으로 유발시키는 주요 수단입니다.
이런 즉흥연주의 목표는 치료대상자를 즉흥연주과정에 참여시켜 음악에 대한 치료대상자의 반응이 치료 경험의 중심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음악은 치료과정에서 자극과 반응 매개체를 제공하여 환자의 치료적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음악이라는 틀을 통해 자신의 내부경험을 표출할 수 있고, 그것이 치료사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이런 음악치료의 경험은 즐거운 경험이 되고 보다 나은 삶으로 도약을 하기 위한 토대가 됩니다.
5. 음악치료의 진행과정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듯이, 모든 사람은 그 사람 고유의 음악성(이것은 음악적 소질과는 관계가 없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은 소리에 대해 다르게 반응하고 음악에 대해 주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선호하는 음악의 장르가 다른 것입니다.
음악치료의 과정은 장애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치료대상자에게 잠재하고있는 고유한 음악성을 깨워서 외부세계와 소통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치료대상자가 환경과 현실에 대해 보다 나은 인식을 하도록 만들어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치료대상자의 사고, 감정, 의지가 강화됩니다.
구체적으로 음악치료의 시작은 상담을 통해 치료대상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은 다음 2-3개월에 걸친 평가 기간으로 들어갑니다. 이 시기 동안 음악치료사는 음악 속에서 보여지는 치료대상자의 문제점, 결핍 그리고 장점 등을 파악해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때 음악 속에서 나타나는 치료대상자의 문제점이나 결핍[*]들은 고쳐나가고 치료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은 더욱 부각시키도록 합니다.
치료과정을 통해 설정한 목표가 달성이 되고 치료대상자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게 될 때 치료는 끝나게 됩니다.
[*] 망각, 반응의 결여, 수동성, 위축, 실어증, 틀에박힌 행동, 반향어, 퇴행행동, 부정적인 경향, 저항, 무감동, 지나친 의존성, 불안, 통제력의 부족, 표현력의 부족, 창조성의 부족, 대화를 부정하는 것
6. 음악의 치료적 요소들
음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간단한 예로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삶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하는 음악이 있고 각종 기념일에는 그 뜻을 기리는 음악이 있고 또 국가와 민족에게는 그들의 고유한 음악이 있다.
음악은 우리 삶을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도 되지만 우리의 삶이 음악 그 자체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음악의 성질들이 바로 음악이 치료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이유이다.
우리는 음악 감상으로 긴장 이완의 효과를 가질 수도 있고, 공동체 의식을 고조시킬 수도 있으며, 잃어버렸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등 음악이라는 자극에 의해 여러 가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음악의 어떠한 요소들이 이러한 작용을 하며 실제 임상에서 치료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음악의 힘이 어디에 있는지 6가지 음악의 요소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음정
음정은 진동수에 의해 생긴다. 진동수가 많으면 높은 음정이 나고 반대로 진동수가 낮으면 낮은 음이 난다. 일반적으로 높은 음은 자극적이고 낮은 음은 이완적인 효과를 가지며 음의 이런 현상들을 이용하여 신경의 긴장과 이완을 유도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늘 긴장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저음의 음악이(소리가) 그 사람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할 수 있고 너무 늘어진 사람에게는 고음의 소리가 삶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음정이라는 요소가 치료적으로 사용되는 예를 들면, 음의 높낮이에 따라 신체의 위 아래를 지시하는 활동이 있을 수 있겠다. 이러한 음정의 대조는 청각변별력의 발달, 주의집중, 방향성의 제시 등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 음의 높낮이는 언어를 발달시키기 위해 치료적으로 이용된다. 이는 말을 하기 전 발성을 촉진시킬 목적으로도 사용이 되고, 다른 경우에는 말을 할 수 있거나 분절된 낱말을 사용하는 내담자의 언어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 '안녕' 또는 내담자의 이름과 같이 둘 이상의 음절로 이루어진 낱말에 3도 또는 5도로 오르내리는 간격으로 목소리에 억양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2) 강약
강도는 진동의 폭에 의한 것으로 진폭이 크면 음량이 커진다. 소리의 강도는 음악의 효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거의 그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치료 상황에서 신체적 장애로 내담자가 스스로 외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작고 그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면 전자드럼처럼 손가락 하나를 움직여 아주 큰 북소리를 낼 수 있다면 거기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대단한 것이다. 이때 이 사람이 느끼는 것은 즐거움이나 만족감은 다른 어떤 요소도 아닌 음량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부드러운 음향은 대체로 친밀감을 가져다주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러나 때로는 이런 부드러운 음향이 강한 감각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초조감을 줄 수도 있으므로 치료자가 내담자를 잘 파악해 음악의 선곡이나 악기의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강약의 변화는 개인의 정서 상태나 기분에 심리적, 생리적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매우 큰 소리에서 매우 작은 소리로, 매우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로의 강약변화는 청각을 통해 인식을 일깨우기 위한 기초가 되고, 큰 소리를 참을 수 없어하는 사람에게 적응력을 길러주기도 한다.
3) 음색
음색은 소리의 질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각 악기들의 특성 및 사람의 음성을 구별시켜주는 음악의 요소이다. 음악치료에서 음색의 사용을 예로 들면, 두 개의 단순한 악기 소리를 구분하는 것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첫걸음이 된다. 청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악기소리를 구분하고 각 악기에 따른 그림이나 동작 또는, 글씨를 인지하도록 훈련하는 능력은 환경에서 나는 소리와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구별하고 인지하는 능력, 즉 인간과 그 이외의 환경에 더욱 민감해지는 능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 치료자가 특정악기에 관심을 보이면 그와 악기와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나아가 치료사와의 관계도 긴밀해져 눈맞춤을 하거나 타인과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4) 화성
화성은 주파수가 다른 두 개의 음들이 동시에 날 때 맺어지는 관계이다. 화성의 진행을 통해 사람은 긴장 또는 이완하게되는데 협화음과 불협화음의 결합들은 시간 속에서 계속적인 긴장과 이완의 역동적 드라마를 형성하게 된다. 음악적 진행은 아무리 불협화음이 많아도 궁극적으로는 협화로 끝나게 되는데 이것은 청중이나 연주가에게 모두 정서적 만족감을 가져다주게 된다.
화성은 노래부르기와 악기 연주를 더욱 풍부하게 하여 즐거운 음악적인 경험을 갖게하고, 그 결과 표현력과 학습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양한 음계는 개인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느린 박의 아르페지오 베이스 음은 부드럽고 큰 동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반면, 스타카토로 연주되는 베이스음은 뛰기나 박수치기, 북치기 같은 반복적인 동작을 유발한다.
5음 음계의 화음은 어떤 음을 연주하든지에 상관없이 조화를 이루는 화음이다. 여기엔 어떤 '잘못'도 있을 수 없다. 치료사와 내담자가 이런 화성속에서 완전히 조화를 이루게 되면, 내담자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치료사에게 이해되고 있다는 경험을 하게된다.
화성은 또한 주의와 각성을 위해서도 사용되는데 내담자가 주의집중을 잘 하지 못하면 갑작스러운 불협화로 그의 관심을 다시 끌기도 한다.
5) 리듬
리듬은 측정된 동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RHYTHM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완기간 사이사이에 산재하고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박자나 악센트로 특징지어지는 흐름 또는 움직임을 가리킨다. 리듬은 삶에 에너지를 주고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리듬을 가지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우리 계절의 리듬이고 아침, 점심, 저녁이 우리 하루의 리듬이고 우리의 발달단계가 우리의 리듬인 것이다. 사람은 생체화학적으로 호흡과 맥박이라는 일정한 리듬의 바탕 위에 생체리듬을 형성하고 있는데 자장가는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리듬이 치료적으로 사용되는 예는 활동에 활력을 주고,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데, 리드미컬한 청각적 단서들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므로 개인이나 집단의 운동 활동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사를 리드미컬하게 패턴화하여 노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발성을 자극하여 말을 하게 도와준다.
6) 가사
가사는 노래가 중심이 되는 치료에서 분리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음악의 한 요소로 포함된다. 노래 가사는 정서를 이완시키고 경험과 느낌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가사는 이미 만들어진 노래의 가사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치료사나 내담자가 즉흥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아동의 현재 활동을 묘사하는 가사는 내담자에게 자신이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게되며 이를 통해 내담자는 정체성을 획득하게 된다. 언어사용이 가능한 내담자에게는 즉흥적인 가사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투사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므로 이후에 내담자가 자신이 만든 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런 가사를 썼는지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상에서 음악이 어떻게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음악의 요소들 즉 음정, 강약, 음색, 화성, 리듬 및 가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음악은 우리 감정의 언어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과 타인, 또 주변환경과 의사소통을 하는 channel이 된다. 이는 말 (verbal language)이 직선적이고 때때로 위협적일 수 있는 반면에 음악적 의사소통(musical communication)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매개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아있음을 표현하는 것이고 음악이 이런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다.
음악치료(Music Therapy)는 음악활동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개인 삶의 질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음악의 전문분야이다.
치료방법에 있어서 음악치료는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의 입장에서 개인 및 집단치료를 시행하는 데, 음악치료의 방법은 환자의 증상과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다. 음악이 치료의 도구로 사용되는 원리와 이론은 다음과 같은 믿음을 갖게 한다.
1.음악치료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신체적, 인지적, 그리고 사회적인 기능에 현저한 영향력을 가져온다.
2.음악치료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효과적인 비약물 치료의 방법이다.
3.음악치료는 피치료자의 내면세계를 잘 구성시켜 외부세계에 이를 표현시키도록 만든다.
4.음악치료는 사람과의 관계를 교류시키고 사회적인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5.사람에게라도 안전하며, 긍정적인 치료환경을 마련하여 치료 목적을 달성하도록 한다.
6.음악치료는 피치료자의 생활환경을 보존하면서 치료적인 목적을 달성케 하는 가장 경제적인 치료방법이다.
임상음악치료 영역
음악심리치료 영역
1.노약자/치매환자
2.정신질환자
3.정신지체인
4.신체장애인
5.약물중독자
6.자폐성 장애/행동장애
7.수술환자, 화상환자, 종말기 환자 등
8.일반병원 입원환자
1.스트레스 대응훈련
2.대인공포(예방 및 치료)
3.창의성 개발
4.행동교정
5.집단 응집력, 창의적 문제해결
6.감성훈련
2. 음악치료의 정의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 및 유지시키며,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치료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 대상자(Client)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 음악치료사가 음악을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 음악치료협회(AMTA)의 정의...
위의 정의에서 '치료' (영어의 Therapy 라는 단어의 한국어 번역)라는 단어가 여러 가지 오해를 부를 수 있는데, 이 '치료'는 의학에서 의미하는 '완치'의 뜻이 절대 아니다. 다시 말하면, 음악치료는 임상 전문직(Climical Profession)이자 다각적 학문(Multidiscipimary field)이며, 일종의 행동 과학(Behavioral Science)으로서, 다양한 임상 현장(예:일반 및 정신병원, 장애인기관, 노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전문 치료진(Treatment Team)에 포함되어 적용되는 보조 의료 서비스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 비 음악적 치료목적(예:언어기능재활, 사회성 향상, 기억력 촉구 및 회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문적 훈련을 받은 음악치료사는 개별 고객의 기능 수준과 진단에 맞게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시키고 음악활동을 디자인하여, 고객의 행동(관찰 가능, 측정 가능, 구체적)을 변화 시키고자 한다.
3. 음악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음악치료란...
1. 음악 감상을 통한 정신치료의 일종이다.
2. 處方식 음악 감상을 통한 병 (예:불면증, 우울증, 소화불량)의 완치 또는
불건강한 상태의 개선이다.
3. 클래식, 세미 클래식 음악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4. 특정 종류의 음악을 Tape나 CD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을 포함한다.
5. 전문적인 훈련 없이도 음악적 배경이있거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
구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다.
4. 음악치료사(Music Therapist)란?
음악치료사는 다년 간의 음악 수업 및 활동을 통한 음악에의 이해와 실기 능력을 바탕으로, 음악치료학이 포함하는 다양한 인접학문에 대한 지식을 구비하고, 임상기술을 습득/개발한 전문 직업인이다. 또한, 음악치료사는 다각적 치료팀(Multidisciplinary Treatment Team)의 일원으로서, 인간의 신체, 정서, 인지, 사회적 행동을 보다 적응에 가까운 바람직한 쪽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개별화된 치료 목표하에 음악을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전문 임상가이며, 음악치료의 홍보 및 교육에 주력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5. 음악치료의 경향/종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볼 때, 음악치료는 대체적으로 행동주의적(음악활동 중심의) 음악치료와 정신역동적(내면 통찰과 즉흥 연주 중심의) 음악치료의 두가지 경향으로 나뉜다. 이러한 경향의 차이는 1998년 이전가지 존재하였던 두 개의 음악치료 협회, 즉 National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NAMT)와 American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AAMT)의 각기 다른 임상 훈련 및 관점의 차이와 병행하는 것으로서, 각 협회 소속의 대표적 교육기관으로는 University of Kansan(NAMT), Florida State University(NAMT) 와 NewYork University(AAMT)가 있다. 이들 두 협회는 1998년에 통합된 하나의 협회, 즉 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AMTA)로 새로이 탄생하였고, 구 협회들 간의 활발한 교류 및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에서 현재 활동 중인 음악치료사들 가운데, 행동주의적 배경을 지닌 이는 고일주, 김수지, 최미환 등이 있고, New York University 출신인 권혜경, 김미진 등은 즉흥연주 중심의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6. 음악치료사들의 사용음악
음악치료사들은 음악치료의 목적에 맞게 음악치료 활동(예:노래부르기,악기연주,음악감상 등)을 개별 고객의 필요에 맞추어 디자인하며, 이 때 사용 음악은 각 고객의 선호 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녹음된 음악(Recorded Music)과 생음악(Live Music)을 적절히 섞어 선택합니다. 도한 음악치료 활동에 따라 활발한 음악(Stimulative Music)과 차분한 음악(Sedative Music)을 골고루 사용합니다.
활발한 음악
차분한 음악
강한 비트/리듬
比較的 빠른 템포
스타카토적인 표현
타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짐
약한 비트/리듬
비교적 느린 템포
레가토적인 표현
현, 성악, 하프, 플롯등이 사용될 수 있음
주의점 : 위의 구분은 대체적인 구분에 불과하며, 반드시 모든 음악이 위의 두 종류로 나누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까지 역서가 발행된 연도의 역서자료를 바탕으로월별, 지역별 해/달 출몰시각을검색할 수 있습니다. 역서가 발행된 연도의 역서자료는 우리나라에서의 해/달 출몰시각의 정확한 표준이 되며, 역서가 발행되지 않은 과거 또는 미래의 시점에 대한 해/달 출몰시각은 실제 해/달 출몰시각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 중국 소림사 출신의 태극권 강사의 공개수업이 있었다. 내년에 행신1동 주민센터에서 강좌로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강사는 8세부터 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한 분으로 중국어 강좌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행신1동에서는 다양한 생활, 문화, 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고양시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여 요금의 70%까지 지원하는 교통약자 택시할인 체크카드를 지원한다.
❍ 지원대상 : 고양시 주민등록된 심한 장애인(기존1~3급) ❍ 지원내용 : 고양시 일반택시 이용 시 이용요금의 70% 지원 ❍ 지원한도 : 월 지원금 총액 10만원 한도, 1회 지원금 1만원 까지 ❍ 이용방법 : 고양택시 이용 후,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로 요
금결재 시 지원금을 다음 달 말일 경 체크카드 결제통장으로 입금 ❍ 신청방법 : 고양시 신한은행 방문,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