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보수진영 대변인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한다. 이유는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하여 뉴스 앵커를 맡는다고.


전원책은 오는 7월3일부터 TV조선이 9시로 옮긴 <뉴스판>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경향 보도에 의하면 기자 입사는 자신에게 꿈 같은 일이나, 무리수로 보일지 걱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에 의하면 시점과 후임자는 아직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그 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전원책은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트럼프가 당선될 것 같다고 예언하여 적중했다. 이후 '전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웠으며, 썰전에서 그가 새로운 예언을 내놓을 때 마다 기사화 되었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해 12월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수월하게 가결될 것이나 헌법재판소장 공백 등올 인한 정국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언을 내놓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에는 노인기초연금, 아동수당, 병사월급인상 등으로 세수가 부족할 것이며, 이를 메꾸기 위해 세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탈세를 막아서 세수를 확보하려면 결국 자영업자들 쪽으로 눈을 부릅뜨고 살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선 전에는 잠룡중에 대권후보가 없다고 예언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트럼프 당선을 예언한 이후 맞춘게 거의 없어 '전스트라다무스' 체면을 구긴 셈이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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