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물빛광장 바로 옆에 여의도 제2주차장(마포대교 남단)이 있습니다. 

 

공휴일(일요일)은 무료입니다.

 

 

 

기본요금은 최초 30분이천원 이후 초과 10분당 300원입니다. 

 

1일주차는 15000원이고, 월 정기권은 100,000원입니다. 

 

 

 

 

그러나 공휴일에는 특히 여름철에는 들어갔다 나오기도 힘들정도로 물 샐틈 없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주차면도

 

171개 밖에 안되네요.   

 

겹 주차하였더니, 전화 여러번 받고 

 

다른 차 나가시는데, 협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갈때 우리도 여러분들 도움 받아 삼십분은 족히 걸렸네요. ㅋㅋㅋ

 

 

 

 

 

차라리 캠핑 웨건 같은게 있으시다면, 

 

원효대교 남단 63빌딩 부근의 여의도1주차장(도보 10분)이나

 

 

서강대교 남단 여의도 순복음교회 근처에 있는

 

 여의도3주차장 (엘림주차장, 도보5분)에 

 

주차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여의도 주차장 운영업체

  •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운영업체 : 여의도순복음교회(02-782-8634)
  • 기타 주차장 운영업체 : 코레일네트웍스 주식회사(02-761-9759)
  • 운영기간 : 2015.2.1.~2017.1.31.(2년)

부당요금 신고는 한강사업본부 공원기획과(02-378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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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ido water front park in Seoul, Han river








여의도 물빛광장은 



마포대교 아래부터 피아노물길로 이어져서 마치 한강과 이어진 처럼 보이는


 워터프론트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물빛광장 주차정보 바로가기(클릭!)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당시와 지금 까지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 물빛 광장은 대성공이 확실합니다.





물 깊이가 앝아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그야 말로 딱입니다. 


주말엔 한강 주차도 무료이니 무료 물놀이 장인 셈입니다. 







물빛광장 워터프론터에 가면 이런 계단식으로 물이 내려가는 풍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분수대도 매회 30분간 가동됩니다. 



분수대 가동시간은 비수기인 4월 5월 6월, 9월 10월에는


평일 12:00, 17:00, 18:00, 19:00 (휴일 +20:00) 입니다. 





성수기인 7~8월의 


분수대 가동시간은,


평일 12:00, 17:00, 18:00, 19:00, 20:00 이고


성수기 휴일엔 12:00 부터 21:00까지 30분 가동 30분 휴식입니다. 

(서울시 상담전화: 120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그런데, 올해는 이런 플라스틱 물놀이 작은 썰매가 대 유행입니다!  


가격은 칠천원인데 상인분들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웬만한 놀이공원 보다는 낮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질인데, 육안으로도 부유물이 다소 보이는데 오늘따라 담배꽁초 풀어진

게 눈에 확들어오네요.   전체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고 샤워장도 없습니다. ㅠㅠ

생수병으로 급한데로 아이들 씻기고 철수했습니다.



플라스틱 썰매타기는 아마 작년부터 시작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곳곳에 '수질오염과 부상의 위험 때문에'  


플라스틱 썰매로 미끄름 타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이제 눈에 띄네요. 


우린 한참 놀았거든요.  이제 그만 타야겠습니다. 


그러고 나니 종종 방송에서 전동스쿠터와 전동퀵보드를 대여하여 


한강에서 타면  과태료 부과한다는 


안내방송도 들리네요.




우리 가족은 물빛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잔디 밭에 텐트를 쳤습니다. 주차장은 진입로와 출구 까지

물샐틈 없이 차가 막혀있지만, 한강 고수부지는 그래도 텐트 칠곳이 많네요. 

특히, 마포대교 아래는 완전 텐트촌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의도 LG 쌍둥이 빌딩과 IFC(서울국제금융센터) 등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소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길건너에는 여의도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으로 연결되는 터널에는 

대한민국의 하늘을 최초로 날았던 비행사 안창남과 여의도 비행장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이들 숙제하는 데

도움이 될듯하여 쭈욱 돌아봅니다. 












여의도 물빛광장 주차정보 바로가기(클릭!)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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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에서는 도봉산 자운봉 부터 오봉과 삼각산이라고 불리우는 


북한산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까지 굽어보입니다.


You can see quite some historical mountains near Seoul at the Sapae peak. 



줌 렌즈를 아이폰에 끼우고 사패산 정상을 찍어보니


마치 언젠가 본듯한 둥그렇게 그려진 신선도 그림의 선계 뒷 배경으로 나오는 둥그런 산들 처럼 보이네요. 


Clipping a zoom lens on iPhone you can take a picture of the mountains like one in some fairy tales about 


taoist gods living in all the round shape mountains.


  





사패산은 산이 조개 껍데기 같아서 그렇게 불리워 졌다는 설도 있고 조선의 선조 임금이 딸 정휘옹주에게


하사하여 그렇게 불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후자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산 하나를 받은 


공주께서는 그 산을 어떻게 누렸을 지 엉뚱한 생각해 봅니다. 백년도 못 사는데, 산 하나를 소유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 지 말입니다.  그래도 산 하나 있으면 평생 돈걱정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Sapae mountain named because of its sea shell like shape, which is one plausible story of two. 


The other one is that Sapae means that a king granted this mountain to his daughter.  


I was thinking what it means to own a mountain by whom lives less than a hundred year.  


Well one can live with enough money for one's life time...:)





하산 길에 사패산 성불사에 처음 들러 보았습니다. 대웅전이 아담하지만, 고풍스런 지붕의 기와와 처마의 단청이


오래된 절의 기운을 느끼게 하네요. 왼편 출입문에는 빳빳한 뽁뽁이를 덧대 놓았는데, 그 아이디어와  꼼꼼함에


감탄하였습니다. 주지스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대웅전의 햇살 가득한 잔디 마당을 바라보니 


성불사 전체는 이리 저리 덧대어지고 증설되어 복잡한 인간 세상인데


대웅전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정갈한 기도처 같습니다. 



불경 어딘가에서 들어본 것 처럼


태풍 속인데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평온한 세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때는 차한잔이 제격이지만, 배낭에 있는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대웅전 안에서 절을 하고 나니 왼편탱화에 신선들이 계시네요.  독각 벽지불 이신가요?


어라! 그 탱화의 뒷 배경 선계가 아이폰 줌렌즈에 비췬 사패산 둥근 세상 같네요.  


After bowing several times in the buddha hole, I found that there was a picture on the left hand side about bodhi-satva level Buddhas (maybe). And the background landscape of mountains is, to my suprise, quite similar to the scenery at the Sapae peak through a zoom lens on iPhone.








오늘 돌아본 사패산 등산로 코스입니다.  천천히 한나절 코스입니다. 






사패산 안골유원지(구매표소)에서 성불사 입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비포장 고갯길입니다. 요즘 자주 접하기 어려운 산길 오프로드인 셈인데 



어렵지는 않고 다소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경사입니다.  


주차장까지 약 2분정도의 동영상입니다.









사패산 정상 부근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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