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SBI증권이 IBM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채권거래를 실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통한 채권거래는 비트코인과 같은 원리의 기술을 이용하여, 중앙집중식 은행시스템과 달리 채권거래를 위해 새로운 분산 플랫폼에 의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시스템의 관점에서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증권업무를 블록체인화하여 조기 상용화하는 것을 추진한다. 


비트 코인 핵심기술로 알려진 가상통화의 근간인 블록체인 기술은 최근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 Fintech분야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이다.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과 시장관계자들이 조사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 수준이 미흡하고 각국의 가상화폐에 대한 법령 제도 개선의 선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적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IBM금융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의 고급 프로그램 개발 지원서비스라 있는 ‘IBM Bluemix Garage’ 이용하여 SBI증권이 블록체인 기술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SBI 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채권의 등록부터 상환까지 상품 라이프 사이클이 제대로 돌아가는 검증한다. 비트코인처럼 분산서버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여 업무의 효율화와 자동화 인프라 공유에 의한 비용절감,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또는 대체 가능성을 살펴본다. 블록체인 기술이 증권 업무시스템에 도입할 경우 유용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자산과 거래기록의 데이터를 분산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사용자간에 안전하게 공유하고 관리할 있는 기술이다. 적용에 성공한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중앙집중식 서버가 필요없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이 가능하고 모든 분산된 네트워크가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한곳의 정보망이 다운되어도 안전하다.  증권 업무의 개혁과 거래플랫폼 혁신적인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BI증권에서는 실증실험을 통해 채권업무에 대한 기술이 적용가능 한지 검증하고 현행 업무를 이용할 있는 과제를 추출하여 실용화에 한층더 가갈 계획이다. 




일본 IBM 따르면 SBI증권 블록체인 채권거래 실험과 관련하여 다양한 혁신적인 오픈기술을 수행해온 ‘Linux Foundation’ ‘Hyperledger’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여 하이퍼 레져 패브릭을 이용해 프로토타입을 개발 한다고 한다. 하이퍼 레져 패브릭은 IBM Bluemix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을 이용한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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