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쉘 오바마가 트럼프의 성추행 이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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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번 대선 캠페인에서 계속 더럽고 고통스런 언어를 듣고 있다. 

대통령 후보에 대해 미국 시민으로써 기본적인 인권과 품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대 여성에 대해 쇼킹하고 모욕적인 일이 일어났다. 


나는 오늘 직접적으로 표현들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대통령 후보(트럼프) 여성을 성추행한 것을 자랑하듯 떠벌리는 것을 그저  나쁜 꿈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일정으로 옮겨갈 없었다.  라커룸 토크가 대선 때마다 후보들간의 경쟁속에 듣게 되는 슬픈 비방전의 하나가 아니다 


파워풀한 개인이 성추행공격자로써 키스하고 만지고 행동을 저속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보고 있는 TV 틀면 그런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인간이 한번 그런것이아니고, (트럼프는) 전인생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추행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우리 여성의 육체에 대한 고통스런 표현들을 들어야 했다. 여성에게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쏟아내는 것은 섬뜩하게 놀라게 했으며 잔혹했고 나는 상처입었다.  권력있는 보스가 피부 근처에 가까이 와서 나에게 함부로 있다는게 무섭다.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 시절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온갖 장애물을 뛰어 넘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무시당하고 함부러 대접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는 듣기만 했던 옛날 히스토리였다. 그렇지만 2016 지금 현재도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 통탄스럽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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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쉘 오바마는 고통스럽고 부끄럽다는 감성적인 호소로 미국인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구글 닷컴의 검색순위에 잠깐 동안 1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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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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