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연설할 때 바로 옆에 서 있던 아이이다. 열살 치고는 꽤 커보이는데, 미국은 '만'나이로 세기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가 연설하는 도중 하품을 참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뭐가 뭔지 모르는 지루하고 멍한 표정으로 트럼프가 연설하는 내내 바로 옆에 있어서 카메라에 거의 대부분 같이 나왔다. 큰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바로 옆에 서있지 않고, 지금 부인인 멜라니아와 사이의 막내아들이 트럼프 바로 옆에 서있는 것이 흥미롭다. 아마 연단에 올라갈 때 멜라니아가 막내아들을 차기 대통령인 아버지인 트럼프 바로 옆에 서도록 한게 아닐까. 장자인 트럼프 주니어는 막내아들의 반대편인 오른쪽 끝에 서있다. 언뜻 한국이나 중국의 궁중 암투 역사에서 장성한 세자와 늦게 얻은 왕비의 어린 아들의 이미지가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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