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비아그라 샀다고 외신들이 발빠르게 소식을 퍼트리고 있다. 더가디언이라는 사이트 첫줄에 아프리카 수도지역을 올라가는데 고산병 때문에 스테프들이 샀다고 전하고 있다.
아래 두번째 줄에는 '360개 발기 부전 비아그라 필'이 눈에 쉽게 들어온다.
야후 재팬은 "한국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대량 구입, 고산병 대책? 의혹에 박차"라는 제목으로 헤드라인 기사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래는 외신 야후 재팬의 비아그라 관련해서 최순실 게이트 상황을 전반적으로 리포트한 기사전문입니다.
한국의 청와대가 지난해 비아그라를 대량 구입 한 사실이 발각되어 박근혜 (박근혜, Park Geun-Hye) 대통령의 친구에 의한 국정 개입 의혹을 둘러싼 스캔들은 더욱 혼미하게 전개되고있다.
비아그라의 대량 구매에 대해 청와대 청와대는 22일 해명하느라 쫓기고 있다.
박 대통령 둘러싸고 기소된 친구의 최순실 피고와 신흥 종교의 창시자였던 그 아버지와 수십 년 간의 교우 관계가 밝혀지면서 대통령의 사생활 또한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그런 와중에 22 일에는 청와대가 발기 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복제품 의약품을 지난해 대량 구입 한 것을 야당 의원이 폭로하며 추궁했다.
정연구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회견을 갖고 지난해 5 월 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등 높은 고도에서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때 고산병 대책으로 구입한 것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용할 수 없었다고한다.
박 대통령은 배우자의 유무가 아니라 교제 남성의 존재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청와대는 해독과 노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체 태반과 비타민의 주사약 수백 개 구입하고 있었지만, 이에 대해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경호원들 청와대 직원들을 위해 구입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검찰은 박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처방된 다양한 주사제를 민간 병원에서 최순실 피고인의 이름으로 입수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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