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슐츠, 트럼프에 반기를 들다

스타벅스가 난민 1 만명의 고용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는 도널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대한 정책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의 대형 커피체인점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CEO (최고 경영자)는 29성명을 발표하고 75 개국 매장에서 향후 5 년간 1 만명의 난민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직원들에게 쓰는 공개편지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고 서두를 열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과 불확실성에 대해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시민의식과 인권이 공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 수용 정지 등 행정명령에 대한 대항 조치에 대해서 슐츠는 "아메리칸 드림의 약속이 흔들리고있다"고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등의 무슬림 7개국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입국을 90일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8일 발동한 바 있다. 


슐츠는 과거 미군에서 통역 및 지원인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민자를 고용할 예정이며, 600개 매장과 7천명의 직원이 있는 멕시코에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통령령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에 대한 지원을 표명하고 있다. 미국의 가치를 지키려는 양식있는 재계 리더들의 저항이 트럼프 행정부에 끊임없이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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