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증(참조: 구루병)
어린이 몸 안에 바타민 D가 부족되면 구루병, 어른에게서는 뼈연화증 또는 뼈성김증으로 나타난다. 설사, 기관지염, 테타니아 등이 따라 나타날 수 있다. 심할 때에는 혈증 칼슘 양과 인의 양이 적어지고 알칼리 인산 효소 양이 많아진다.
<치료식사>
비타민 D가 많은 간, 간유, 달걀, 고기, 물고기 등을 먹는다. 비타민 D 제제를 하루에 5,000-1만 단위씩 먹는다. 칼슘제제를 같이 쓰면 더 좋다.
<약물치료>
1)달걀껍질: 달걀껍질을 약한 불에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달걀껍질에는 많은 양의 탄산칼슘, 인산칼슘과 리진, 글루타민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정상적으로 먹으면 몸에 좋다. 1살 아래는 0.5g, 1-2살은 1g을 하루 2번 먹인다.
2)오징어뼈(해표초):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오징어뼈에는 탄산칼슘이 80-85%이고, 적은 양의 인산칼슘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무기질과 유기질이 있다.
3)굴조가비(모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불에 볶은 것을 한번에 4g씩 하루 4-5번 먹는다. 굴조가비에는 많은 양의 탄산칼슘과 인산칼슘, 비타민 D가 있다.
4)떡갈나무열매(곡실): 삶아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떡갈나무열매에는 비타민류와 무기물질이 들어 있다.
<자연치료>
햇빛쪼이기: 햇빛에는 자외선이 있다. 피부에 햇빛을 1-2시간씩 쪼이면 바타민 D가 합성된다. 햇빛을 쪼이는 시간은 낮 11시부터 오후 3-4시로 정하는 것이 좋다. 첫날에는 손바닥부터 시작하여 차츰 팔다리, 등, 허리, 배, 가슴 등의 순서로 피부의 햇빛 쪼이는 면적을 늘려 나간다. 그러나 급성기 질병, 심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병, 콩팥질병, 악성 종양, 출혈성 질병, 펠라그라, 월경 때, 열이 날 때에는 햇빛쪼이기를 하지 않는다. 또한 태양 등을 하루 35-40분씩 쪼이는 것도 좋다.
'life > 건강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나이들면 두뇌의 능력이 감퇴 할까? (0) | 2016.09.07 |
---|---|
비타민 PP 부족증 - 증상과 치료 (0) | 2016.07.20 |
비타민 C 부족증 - 증상과 치료 (0) | 2016.07.20 |
비타민 B2 부족증 - 증상과 치료 (0) | 2016.07.20 |
비타민 B1 부족증 - 증상과 치료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