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7년만에 풀체인지

해외에서는 BMW가 1월 12일 신형 BMW 뉴 5시리즈를 2월 11일부터 전세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BMW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 중)






BMW 5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약 800 만대가 판매 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세단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형 BMW 뉴 5시리즈는 7 세대로 약 7년만의 풀체인지업 모델이다.  

모델 라인업을 간략히 살펴보면,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 한 BMW 523d와 겨울철 등 어려운 노면 상태에 대응하는 4 륜 구동 모델 BMW 540i xDrive를 뉴5시리즈 출시 초기부터 갖추었다. 

 2017 년 3 분기에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모델 BMW 530e 4 분기에는 BMW 523i를 출시 할 예정이다. 차세대 모듈형 엔진 개념에 기반하여 최신형 파워 트레인을 탑재하여,  '523i'의 2 리터 직렬 4 기통 엔진은 최대 출력 184ps, 최대 토크 270Nm이다.  523d에 탑재하는 2 리터 직렬 4 기통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90ps, 최대 토크 400Nm까지 나온다. 또한 표준 모델 이외에 고품질의 장비를 결합한 Luxury 타입과, BMW 다운 주행을 방불케하는 M Sport 모델 라인업을 위해 엔진 변형뿐만 아니라, 옵션을 선택하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별적으로 표현하는 모델까지 갖췄다.

BMW 특유의 외관 디자인을 살리면서 프론트 마스크는 키드니 그릴과 헤드 라이트를 연결하여 스포티함을 강조하고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운전석의 위치를 운전석 쪽으로 보다 기울어진 비대칭 형태의 센터 콘솔을 채택한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및 고장력 강판, 마그네슘 합금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이전 모델에 비해 약 80kg의 경량화를 실현. 핸들링과 가속 성능의 향상에 기여하고있다. 

BMW 국내 홈페이지에도 '이전 세대의 퍼포먼스를 넘어선 뉴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더 가벼워진 차체, 더 정밀하고 민첩해진 핸들링, 더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을 모토로 하고 있다. 


[BMW 한국 홈페이지 발췌]


BMW 뉴 5시리즈는 부분적으로 오토 파일럿 기능이 가능한 스티어링과 레인컨트롤 어시스턴스 자동운전 지원시스템을 탑재하고, 전면 윈도우에 설치된 스테레오 카메라가 차선 및 전방 차량을 감지하여 스티어링 조향 조절 기능을 추가하였다. 고속 주행시 차선 중앙 부근을 주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저속 정체시에는 선행 차량을 따라서 자동으로 가다서다 주행하는 오토 파일럿을 선보인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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