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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1.27 북한산 의상봉 가을, 릿지 코스를 만나...
  3. 2022.10.31 북한산 산악지도 등산지도 실사지도 pdf 파일 모음 1
  4. 2021.12.07 노고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봉우리들의 파노라마 전망
  5. 2020.10.06 행신동 중앙로 스타벅스 고양행신점 오픈
  6. 2019.12.18 새해 1월 1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해 뜨는 시간(일출 07:37)
  7. 2018.08.30 고양시 가볼만한 곳 - 행주산성 달빛야행 야간 무료개방
  8. 2018.03.01 하노이 맛집
  9. 2017.12.05 [하노이맛집] 전통 생선요리 짜까라봉 Cha Ca La Vong
  10. 2017.11.23 베트남 하노이 오토바이 택시 어플 'Grab'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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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주차는 유료이다. 입장료와 별도이다. 그래서 일단 주변을 둘러보았다. 레고랜드 주변은 황무지 벌판이고 개발 예정지인 모양이다. 무료 주차할 공간이 없을리 없다. 주변에 공원이 있다. 춘천 중도 적석총 공원.

레고랜드 무료주차 춘천중도 적석총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 춘천중도 적석총 공원에서 레고랜드까지는 아이와 걸어서 느린걸음으로 7~8분 걸렸다. 2023년 가을에는 아직 개발중이어서 이런 곳에 놀이공원이 있을까 싶은 황량한 길을 걷다 보면 짠~하고 장난감 같은 레고시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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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아니 십 몇년 전에 북한산에 갔다가 우연히 의상봉으로 올라가다가 길을 잘 못 들었다. 경사가 아주 급해 올라가지도 내려가지 못하다가 다른 등산객을 만나서 조심스럽게 따라 내려온 기억이 있었다. 

가을 빛이 밝아 북한산을 찾았다가 의상봉에서 헤메었던 기억을 떠올라 다시 가보기로 하였다. 올해는 의상봉 올라가는 길이 정비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급경사 구간이 많다. 45도도 넘어보이는 가파른 바위 돌 길을 지났다. 적지 않은 나이가 되자 고소공포증이 생긴 것이 확실하다. 산이 흔들린다고 탓을 하고 싶을 정도로 다리가 후들거린다. 급기야 철봉 가이드를 잡아야 올라갈 수 있는 암벽이 나왔다. 그런데, 이런 철봉 잡기를 마다하고 그 옆으로 더 급한 경사길로 가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 쪽으로도 갈 만한 길이냐고 호기롭게 묻자 나 정도 체격이면 수월할 것이라고 한다.  의상봉 정상까지 거리의 중간 정도까지 오자 난데 없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그 분들을 따라 나섰다.

암벽 바위 틈을 기어 올라가면 그 다음은 수월하다고 한다. 바위틈 중간에 손을 넣어 지지하며 왼쪽 다리를 직각 이상 위로 들어 올리고 무릎을 손으로 잡아 당겨 발바닥이 최대한 바위 위쪽을 딪게 했다. 이제 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듯이 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런데...

아래를 내려다 보지 말걸 그랬다.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다. 못 올라올데를 온 것이다. 아래를 더이상 처다볼 수 없으니 내려갈 수는 없다. 위 쪽을 보니 절벽이다. 여기를 줄도 없이 어떻게 올라가나...

 

암벽 윗쪽으로 사지를 큰 대자로 하여 엎드렸다. 위 쪽으로 포복하여 올라가듯 발버둥을 쳤다. 왼 쪽 무릎 부분 바지가 찢어진다. 그러나 위로 나아 가지는 앉는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느꼈는지 위쪽에서 보고 있던 분이 그렇게 하면 못 올라오니, 두발은 걷고 손으로 위쪽을 짚으면서 두 손 두 발로 걷 듯이 올라오라고 일러준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 쭈욱 오라고 한다. 다행히 일러준대로 걸을 수 있었다. 경황 없이 앉아서 한숨을 돌리자니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 그 분들은 총총히 길을 떠난다. 그다음 부터는 간이 콩알만해져서 어떻게 해서든 정상까지만 가보고 집에가자고 생각했다. 다시는 무서워서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다음 날 오전 일을 빨리 마치고 의상봉으로 달려왔다. 물론, 릿지 코스는 가지 않는다. 그 옆을 지나가면서 저기를 어떻게 어제 올라갔을까 생각한다. 대학시절 지리산을 몇번 종주하고 패러글라이딩도 탔었던 '라떼'는 절대로 함부로 꺼내지 않는 것은 잘한 일이다. 고소공포증에 후들거리는 무릎을 두손으로 감싸보며 왜 이렇게 약해 졌을까 생각해 본다. 릿지 코스의 위아래쪽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면에서 극히 위험하다고는 하기 어렵다. 낭떨어지 같이 수직으로 서있는 바위지만 기어 오르다 떨어져도 바로 아래 쪽에 바위와 나무가 있다. 아파트로 치면 꼭대기 층에서 뛰어도 1층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래 집 베란다로 떨어진다고 비유해도 될 것 같다. 결국 마음에 문제인 것 같다. 높은 곳에 서면 두려운 마음이 들게하는 어떤 메카니즘이 급하게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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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지도, 실사 지도, 주변 지도를 모았습니다. 

북한산 등산지도 정부3.0 PDF 파일입니다. 

북한산 등산지도-정부3.0.pdf
0.52MB

북한산 등산로 위주 등산지도 입니다. 

 

북한산 고저를 3D타입으로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북한산성 코스에서 북한산을 올려다보는 지도입니다. 북한산 봉우리 이름을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한 지도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주차장 정보와 진입로 정보가 잘 표현되어 있는 지도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 실사 지도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 은평구,종로구, 도봉구, 고양시 덕양구, 강북구, 의정부시가 포함된 지도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공원탐방안내 정보가 포함된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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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운동을 해야겠다고, 산에 간다고 한다.  노고산에서 북한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었었고 주말에 가보자는 말을 하긴 했었다.  유튜브에서 노고산 정상에서 백 패킹하는 영상도 봤었다. 와이프는 혼자 다녀오겠다고 일요일 정오경에 급 옷을 갈아입고 배낭을 챙겨서 현관문을 나서고 있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같이 가겠다는 아들과 따라나섰다. 흔한 풍경이 됐다.  

고양시에서 은평 뉴타운 쪽으로 네비가 인도하는 데로 차를 몰아가니 도로 표지판 너머로도 북한산 풍경이 장엄하다. 

 

고양시에서 노고산에 오르는 산행은 흥국사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르다. 

 

송추 IC 쪽으로 좌회전 해서 조금 가다가 흥국사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한다. 좁은 창릉천 지류를 지나는 짧은 다리를 건넌다.

 

 

흥국사를 통해서 노고산을 오르는 길을 찾기 어렵다는 블로그를 몇 개 봤는데, 그래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만 늘어놓고 어디로 가면 된다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위 사진을 특별히 찍어봤다. 흥국사 주차장(무료)에 차를 대 놓고 바로 위 쪽에 갓 지은 왼쪽 사찰 건물을 끼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보이는 흥국사 풍경이다.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흥국사 대웅전에 절 하고 가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가자는 소리도 못했다.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위와 같은 표지판이 보인다. 우리는 흥국사 둘레길 1코스 전체를 돌아보고 노고산 정상으로 향하기로 했다. 흥국사 둘레길을 따라 쭈욱 걸으니 급경사도 좀 있고 등산은 몇 해 만인지라 숨이 턱까지 금세 차올랐다. 

 

흥국사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다시 흥국사로 내려가는 '흥국사 둘레길' 표시와 노고산 정상 가는 길 표시가 친절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노고산 정상까지 1.8키로 라는...  지금 한 삼 십분 급경사는 뭐였지... 정상까지 올라가 보니 왕복 두 시간이라는 어떤 사이트에서 본 정보는 평균적인 산행속도인 것 같다. 우리는 어린 아들과 같이 가니 최소 세 시간은 생각했어야 했다.  

 

조금만 올라가도 북한산 전경이 보인다.  올라가는 동안 시원한 전망이 계속 나와서 지루한 줄 몰랐다. 

 

 

노고산 올라가는 길은 능선길이 잠깐 잠깐 나타난다. 양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급경사 구간 능선길 사이로 걸어가는 아찔한 재미가 있다. 양 쪽 옆은 보지 못하고 오로지 앞만 보고 앞서 걸어가는 저 여인은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소나무 숲 사이로 북한산 백운대가 '짠' 하듯이 모습을 보인다. 

 

드디어 정상이다. 생각보다 훨씬 넓직하다. 어떤 유튜버가 북한산을 등지고 텐트로 숙박을 펼쳐 보이던 그곳 맞는 것 같다. 그 비디오에는 노고산 비석이 안 보였다. 

 

 

그런데 사실 높이로 따지면 여기가 노고산 정상이 아니다. 위쪽으로 더 높은 지대가 있다. 군부대 건물이 들어서 있다. 당황스러워했던 걸까... 사진에서 북한산 자락 왼쪽 끝에 보이는 하얀 돌산 봉우리가 사패산이다. 

 

초미세먼지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희뿌였게 나온 북한산 전망은 아쉽다. 한가운데 보이는 봉우리들이 인수봉과 백운대, 원효봉이다. 원효봉은 혼자서 곧바로 올라가는 코스를 타다가 한번 혼쭐이 난 적이 있다. 경사가 너무 가파른데 바위도 아니고 모래 같은 구간이 있어서 잠깐 동안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했던 기억이 난다.  북한산 저 넘어 어디쯤에 대학교 때 산악부에 다니던 친구와 같이 가서 하루 밤 자던 바위가 있을 텐데 정확히 어디인지 기억하지 못해서 참 아쉽다. 서울 시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었고, 평평한 바위가 콘크리트 건물 바닥처럼 널찍하게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 가기 위해 아찔한 절벽을 건너 갔던 기억이 있다.  텐트도 없이 친구 셋이서 맨바닥에 침낭만 덮고 누워 맨눈으로 밤하늘에 별들을 보면서 잠들었었다. 그 친구는 대학 졸업 후에 먼 곳으로 취업해서 연락을 해본 적이 없다.  찾아서 연락해서 물어볼까 싶다.

 

 

아들과 엄마는 북한산을 뒤로하고 노고산 정상에서 손을 꼭 잡는다. 

 

6살 아들은 세시간 남짓한 산행을 잘도 걸었다. 노고산에 전에 가보았다면 아들을 데려갈 엄두를 내지 않았을 것이다.  

 

내려올 때는 길을 잘 못 들었다. 더 빠른 길일까 하고 삼송역의 직원들이 매달았을 법한 '삼송역'이라고 써진 리본을 따라 한참 내려오니 2차선 도로가 나왔다. 이름이 중고개길이다. 북한산을 우러러보는 경치가 만점인 동네이다.  중간중간에 조경이 일색인 집들도 구경할 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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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동 중앙로에 스타벅스가 오픈 했다. 행신동 롯데마트 부근 중앙로 맞은편에 새로 생긴 행신스퀘어 빌딩이다.  정식 매장명은 스타벅스 고양행신점이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126 (행신동 999), 전화:1522-3232)

 

 

행신스퀘어 스타벅스 고양행신

위 사진에서 일산 방향으로 볼 때 능곡 지하차도 위에서 왼쪽에 있다. 오른쪽은 롯데마트 방향이다. 

 

http://kko.to/CQb56pxYj

 

행신스퀘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126

map.kakao.com

 

 

한번 들어가 보려고 했더니, 내일 오픈한다고 한다. 직원들인 듯 삼삼오오 젊은 청년들이 노트를 들고 서서 뭔가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들여다 보인다. 호기심에 사진을 찍어보았으나 보이지는 않는다.  

 

 

 

건물 하나가 순식간에 올라간다. 그런데 오늘 일자로 구글은 위쪽 사진처럼 나오고 네이버는 아래쪽 사진이 스트리트 뷰이다. 네이버가 조금 더 빠른 건가. 행신스퀘어라는 정식 빌딩 명칭이 검색되는 것은 카카오맵이 유일하다. 

 

행신스퀘어

 

다음 날 아침 커피한잔을 테이크 아웃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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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1월 1일 새해 해 뜨는 시간 : 07:37

 

 

 

 

한라산 백록담 해 뜨는 시간(일출)

 

 

천문연구원에 의하면 새해 1월 1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해 뜨는 시간(일출)은 07시 37분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성판악 주차장은 새해 첫 날이면 일출을 보려는 차로 만차이고 주변 도로변까지 주차 줄이 길게 늘어선다.  성판악 주차장에서 한라산 백록담 정상까지는 속밭 대피소와 진달래밭 대피소를 거쳐서 약 5시간에서 7시간 정도의 산행길이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2020년 부터 성판악・관음사에서 백록담까지의 구간에 대해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하니 새해 일출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064–710–7852~7), 공원운영팀 (064– 710-7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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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행주산성을 무료로 개방한다. '2018 행주산성 달빛야행' 행사에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행주산성 달빛 야행 - 행주산성 달 비치다

기간 : 2018.8.31(금)-9.2(일) / 9.7(금)-9.9(일) 18:00-22:00

장소 : 행주산성 일대 (무료입장)


행주산성 달빛야행 프로그램

[프로그램1] 행주산성 달빛 야행 야하게 보다


[프로그램2] 행주산성 달빛 야행 야하게 즐기다


달빛야행 오시는 길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15번길 89 (행주외동)


[지하철]

3호선 화정역 - 3번출구 - 마을버스 011, 012 (행주산성 정류장)

경의선 능곡역 - 1번 출구 - 마을버스 011, 012 (행주산성 정류장)

[버스] 

 도시형 버스 85-1(행주산성 정류장)

좌석버스 1082, 870, 873, 921, 9707 (행주산성 입구 하차, 도보 약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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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맛집

여행/Vietnam 2018. 3. 1. 20:28

1. 하노이역 채식부페 

Chay an lạc 

109 trần hưng đạo hà nội hà nội

https://www.facebook.com/chayanlac/posts/1689125057764842

+84 978 973 675




2. 하노이 일식집

Nhan Sushi - Nhan Sushi

101 Triệu Việt Vương, Bùi Thị Xuân, Hà Nội, 베트남

+84 466758888

https://maps.google.com/?cid=1431941378540789992&hl=ko&gl=kr




3. 하노이 맛집- 레드 빈 트렌디 레스토랑

Red Bean Trendy Restaurant

12 Nguyễn Quang Bích,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024 3923 4026

https://g.co/kgs/7R7hWp


4. 하노이 맛집 - 레드 빈 레스토랑

Red Bean Restaurant - Red Bean Restaurant

94 Mã Mây,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84 90 202 24 44

https://goo.gl/maps/NJ6148HfwVy


5. 하노이 맛집 - 브라더스 카페

Brother's Cafe - Brother's Cafe

26 Phố Nguyễn Thái Học, Điện Bàn, Ba Dinh District, Hà Nội, 베트남

+84 24 3733 3866

https://goo.gl/maps/zpinyMnzAg42


6. 하노이 베트남 전통 식당 맛집 음식점 (향체 안넣어 외국인 입맛에 맞춤)

Wild Lotus Restaurant - Wild Lotus Restaurant

55 Nguyễn Du, Hà Nội, 베트남

+84 24 3943 9342

https://goo.gl/maps/L7D1tHmQ7S42


7. 하노이 베트남 식당 맛집 후에 (롯데센터 근처, 예약 필수)

가격은 약 4~50만동선으로 비싼편

Nhà Hàng Huế - Nhà Hàng Huế

1 Đào Tấn, Cống Vị,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84 437606516

https://goo.gl/maps/v27pFjnMZ6x


8. 하노이 맛집 - BANH CANH GHE 69

   하노이에서 유명한 게살맛이 나는 국수이다. 가격은 약 5만동에서 10만동



Crab cake soup shop 69 - Crab cake soup shop 69

69, Ô Chợ Dừa, Chợ Dừa, Đống Đa, Hà Nội

https://maps.google.com/?cid=17733054771969941395&hl=ko&gl=kr

0123 656 0099


9. 하노이 맛집 - Quan Ut Coi Banh Canh Ghe 

Quán Út Còi Bánh Canh Ghẹ - Quán Út Còi Bánh Canh Ghẹ

2B Quang Tru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094 842 18 86

https://goo.gl/maps/39zne9uH8ZM2


10. 하노이 맛집 - 호안키엠 성요셉성당 근처 분식점

K-Food - K-Food

41d Lý Quốc Sư,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84 124 677 9269


https://goo.gl/maps/bAA79QJk4HE2


11. 하노이 맛집 - 핫도그 전문 레스토랑

Hot Dog Cafe - Hot Dog Cafe

Hà Nội, Đống Đa, Láng Thượng, Chùa Láng, so57, ngo8


https://maps.google.com/?cid=11339837482931012469&hl=ko&gl=kr


12. 하노이 맛집 - 호안끼엠 호프/생맥주집 - 무스엔 루 펍앤그릴

The Moose & Roo Pub & Grill - The Moose & Roo Pub & Grill

42 Mã Mây,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024 3200 1289

<구글 사진 참조>

https://goo.gl/maps/sNFsDCJBPi52


13. 하노이 맛집 - 호안끼엠 무스앤 루 스모크하우스


The Moose & Roo Smokehouse - The Moose & Roo Smokehouse

21 Hai Bà Trưng, Hàng Bài, Hoàn Kiếm, Hà Nội

024 3939 2470 


https://goo.gl/maps/GsZQQmKBLEL2



14. 하노이 킴마 일본식 퓨전 스테이크 집 

 Nhà hàng Ebisu


+84 24 3760 6615

637c Kim Mã, Ngọc Khánh, Ba Đình, Hà Nội


금액은 약 40만동 ~ 100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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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Ca La Vong

하노이의 백년이 넘었다는 전통 생선볶음 요리집 짜까라봉을 찾았다. 하노이 구 도심지역에 있다.  '짜까'는 구운 생선이라는 뜻이고, '라봉'은 낚시하는 강태공 같은 노인을 일컫는다. 식당의 아이콘 겪인 낚시하는 남루한 노인 라봉의 조각상도 유명하다.   도안이라는 사람이 항손(Hàng Sơn)가에 정착하여 독립군에게 대접한 요리라는 설도 있고 친구들에게 대접하다가 유명해져 요리집을 차렸다는 말도 있다. 



짜까는 생선을 울금(강황가루)로 연노랑 색이 나게 살짝 튀겨내어 채소와 함께 볶아서 먹는 요리다.  생선은 메기과의 민물고기다. 채소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딜'이라는 향신료가 쓰였다. 딜은 스칸디나비아어의 '딜라'를 어원으로 하여 진정효과와 심지어 최면효과까지 있다는 설이 있으며, 복통과 구취제거에도 좋아 유럽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채소라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의 냉장고에서 발견되어 쉐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짜까라봉 위치: 107 Nguyen Truong To (Tel: 043.8239875) >

식당에 들어가서 착석하니 매뉴를 안준다. 한가지 음식만 팔기 때문이다. 전통과 자신감일까, 관광객들이 알아서 찾아옴으로 인한 오만함일까. 심하게 심플해보이는 간단한 밑반찬을 먼저 내온다. 땅콩과 빨간 고추와 고수, 오이, 맘똠, 베트남 젓갈 느억맘 등이다.  




생선은 노란색이고, 맑은 기름에 볶지만 음식의 향은 차분하다. 처음 접해보는 향인데, 날 듯 말 듯 은은해서 수줍다고 해야할까 비밀스럽다고 해야할까. 뉴욕타임즈 등의 미식가 들의 기사에서는 지나치지 않고 절제된 아름다움 같은 예술적인 평이 주류 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싱거운 것 같기도 하고, 푸짐한 것을 기대했다면 거리가 멀다. 2인분이 우리나라로 치면 1인분에 못 미칠듯.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하고 졸깃한 생선 맛과 아삭한 딜향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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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와서 제일 처음 놀란 것은 수 많은 오토바이였다.  주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언제나 오토바이가 우선이다. 택시는 앞쪽과 좌우 오토바이를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느리고 급정거도 잦다.  그래도 차마 오토바이 택시를 탈 생각은 감히 하지 못했다. 길거리에 걸어다는 것이 있다면, 외국인과 개라는 우스개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베트남은 인구 절반인 4천5백만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베트남 동료에게 물어보니 시내에서는 오토바이 최고속도가 40km이하 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한다. 혹시, 넘어져도 죽기는 힘들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래서, 하노이의 오토바이 '우버'라고 할 수 있는 Grab 어플을 깔았다. 설치는 순식간이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엉겁결에 엄지손가락이 'Booking' 버튼을 눌렀다.  아....이런!  마음에 준비도 안됐는데...

오토바이 기사가 점점 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 손바닥 앱 안에서 훤히 들여다 보인다. 전화가 울린다. 아~ 확인전화를 하나 보다.  어디에 있냐고 위치를 다시 물어보는 것 같은데, 영어로 대답해도 전혀 못알아 듣는다. '그냥 빨리와~'라고 한국말로 할수 밖에.

오토바이가 도착했다. 기사는 'Grab'로고가 새겨진 초록색 헬멧을 건넨다.  내 머리에 심히 작다. 스트랩을 최대한 늘려서 버클을 잠궜더니 턱이 조여 입이 안벌어진다.    


나는 다른 승객들이 타는 자세처럼, 기사 뒤에 한뼘 정도 떨어져 앉았다. 절대로 기사의 등이나 허리를 잡지 않고 버텼다.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때린다. 고가도로로 올라간다. 아찔하다. 스릴있다. 



목적지에 도착했다. 기사는 요금이 찍힌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준다. 만팔천동? 우리돈으로 천원이 못된다.  이만동을 건네니 잔돈을 돌려주려한다. 어플에 요금이 찍힌대로 만 받는다. 




헬멧을 벗어서 건네고, 안도감이 웃음이 나온다. 한국은 우버가 들어오려 할때나, '카풀앱 플러스'나 불법 논란에 운송업계와 잡음도 많았던 것 같은데 베트남은 우버 택시와 그랩의 천국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 

참고적으로, 베트남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통용되지 않는다.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현지 면허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약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하노이에서는 외국인에게도 오토바이 빌려준다. 경찰에 걸리면, 지갑에 있는 돈 다주면 된다고 한다. 적절한 선은 약 오십만동...

물론, 지인 중에서는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경찰서에 끌려간 사람도 있었다.  몇시간 기다리게 하서 통역이 왔고 결국 돈 내고 나왔다고.



아래에서 베트남 운전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갱신한 네이버 블로거의 경험담을 읽을 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c2294&logNo=22090804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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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린 바쭈아코 사원


구글에서 '베트남 박린 가볼만 한 곳'을 타이핑 해봐도 나오는 곳이 없다. 지도를 찾아보니 바쭈아코 사원(Đền Bà Chúa Kho) 이라는 곳이 있어 한국의 사찰 같은 곳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찾아가 보기로 했다.  오토바이를 빌려서 숙소인 박린 글로리 호텔에서 삼십분정도를 달려 도착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바쭈아코 사원은 불교사찰은 아니고 베트남 전통신앙인 다우마우 사원이라고 한다. 성모(성스런 어머니)들을 모시는 다우마우(Dao Mau) 신앙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번영을 기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한다. 렌동이라고 하는 신들림 무당의식 같은 것을 행한다고 하는데, 내가 찾아간 날은 조용했다. 



농경사회에서 유래했다가 도시화와 함께 이윤을 추구하는 종교적인 형태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특히, 무역업 등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잘 찾는다고 하니 그런 부류의 회사에 다는 내가 잘 찾아간 셈인가.


 구글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을 켜고 갔는데,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다. 스마트폰 데이터 전용 유심을 구입해 온 게 톡톡히 한 몫 한다. 구글 네비게이션이 엄청 잘된다. 오른쪽 왼쪽도 말해 준다. 그러나 근처에 도착했는데 입구를 찾지 못했다.  한 현지인 아저씨가 모자를 쓰고 쫓아와서 나에게 고함을 지르는데, 입구를 알려주는 것 같아서 따라 갔다. 위의 사진처럼 시장통 같은 길을 통과해야 사원 입구가 나온다. 



 사원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그 아저씨가 하는 듯하는 상점에서 한국 과자와 생수를 하나 사려고 골랐다. 그랬더니 위처럼 잔뜩 장식을 해서 낚였음을 직감했다.  바쭈아코 사원 입구의 가게들은 물건 파는 곳이 아니었다. 베트남의 성모님들께 공양물을 올리는 곳이다.  안한다고 하려다가 일단 이렇게 되었는데, 다른나라 신을 모시는 곳에 와서 혹시라도 하는 마음도 들고 그냥 하자는 데로 하기로 했다.

 잔뜩 장식한 공양물을 이쪽저쪽 사원의 제단에 나눠 올린다. 그때마다 달라고 한다. 달라는 데로 줬더니 이십만동은 넘은것 같다. 거금같은 느낌인데 그래봐야 만원이다. 그러고 사원을 내려와 갈려는데 삼십만동을 달랜다. 그러니까 진행료 같은 건가보다. 그런데 주머니에 십오만동 밖에 없다. 반으로 깎아 달라니 절대 안된다고 하는 같다

 한국 돈으로 치면 만원대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나, 그보다는 훨씬 비싼 물건 수출입 비즈니스하는 나나 깎아 주려는 '경건한 마음' 비슷한 보다. 아줌마가 받으러 호텔까지 따라 오겠단다. 푸하하하 나도 웃고 주변 여인네들도 한국아저씨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라며 폭소를 한다. 나도 덩달아 어서 뒤에 타라고 손짓하며 웃었다


 결단코 미인은 아니었지만...ㅋㅋㅋ. 그랬더니, 자기네 끼리 한참 회의를 한다. 동네 아저씨를 불러서 스쿠터 뒤를 쫓아가 돈을 받아오라고 결론 지은 . 삼십분이 넘도록 아저씨가 뒤에 바짝 붙어 호텔까지 쫓아 왔다. 도망자에서 채무자로 신분이 전환되었다. 차라리 경찰 눈치 보는 것보다 형님 되는 아저씨가 뒤에 따라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 나는 호텔 로비에 도착해서 지갑의 명함 넣는 곳에 방키를 빼려 보니 오십만동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로비에서 잔돈으로 바꿔서 형님에게 삼십만동을 드려 보냈다.


그래서 일까. 베트남에 와서 첫 주에 무작정 찾아다닌 고객들에게 견적 요청이 다섯건이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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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6월에도 얼리버드 행사


이스타 항공은 성수기를 피한 10월에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얼리버드행사를 개최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의하면, 6월1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 김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이 1만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스타 항공은 매월 성수기가 아닌 4개월 전에 얼리버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판매기간은 6월1일 부터 7일까지 이며, 탑승기간은 10월이다. 판매는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바로가기)나 모바일웹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센터는 받지 않는다.  





일본 편도총액 최저가는

ㅁ인천-도쿄(나리타) 63000

ㅁ인천-오사카(간사이) 58000

ㅁ부산-오사카(간사이) 43000

ㅁ인천-후쿠오카 49000

ㅁ인천-오키나와 78000, 인천-삿포로(치토세) 88000원 이다. 


동남아는 편도총액 최저가는 

ㅁ김포-송산 87000

ㅁ인천-타이베이 82000

ㅁ인천-홍콩 78000

ㅁ인천-방콕 93600

ㅁ부산-방콕 88600

ㅁ인천-코타키나발루 99000

ㅁ부산-코타키나발루 94000

ㅁ인천-하노이 69000

ㅁ인천-사이판 89900

ㅁ인천-다낭 77000원부터 이다. 










제주도 같은 곳은 10월에도 좋다. 성수기의 극심한 혼잡을 피해 한적한 여행을 즐겨보고 싶다면 이스타 항공 얼리버드 항공권 행사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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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동/화정 지역에서 원당가는 큰 길을 지나가다가 신호등에 잠시 섰는데 비너스라는 스파게티 집쪽으로 오른편에 숨은 벚꽃 비경을 발견했다.

 

 

 

 

 

 

 

 

 

 

 

 

 

 

 

 

 

 

 

돋자리 깔고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기며 꽃구경하시는 분들도 드문드문 있다. 땅에는 쑥이 천지라, 나물 캐는 아낙네분들도 있어 묘한 대조를 이룬다.

 

 

 

꽃우물 고양둥이 동산이라고 하네요.

 

 

 

 

 

고양시 화정에 그린벨트 지역이다. 서울보다 북쪽이라 13일 이제 벚꽃이 만개했다. 내일 모레 즈음이면 벚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바닥에 떨어져 하얀 융단처럼 된다.  성라공원 제 9 주차장에 주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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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가볼만한 꽃구경, 봄꽃 축제 일정 및 홈페이지 리스트









전남 목포 유달산 개나리 축제 (2017.4.9~4.10)


http://tour.mokpo.go.kr/festival_event/festival/udal_flower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 축제 (2017.4.1~4.3)


http://tour.hadong.go.kr/program/tour/tourfestival/outTourFestival.asp?cate=2




진해 군항제 (2017.4.1~4.10)


http://gunhang.changwon.go.kr/main/main.jsp




전남 구례 섬진강 강변 축제 (2017.4.2~4.3)


http://festival.gurye.go.kr/portal/sumriver/01/001/index.jsp




대구 팔공산 벚꽃 축제 (2017.4.10~4.14)


http://www.palgongsan.org/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7.4.1~4.3)


http://tour.yeosu.go.kr/tour/culture_festa/jindalae




창원 천주산 진달레 축제  (2017.4.10)


http://festival.changwon.go.kr/spring/spring_03.jsp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  (2017.4.14)


http://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02




합천 황매산 철쭉 축제  (2017.5.4~5.18)


http://www.hc.go.kr/hmfestival/main/




충남 태안 세계 튤립 축제 (2017.4.13~5.10)


http://www.ffestival.co.kr/web/




경기 고양 국제 꽃박람회 (2017.4.28~5.14)


https://flower.or.kr:5521/main/main.php




경남 양산 원동 매화축제 (2017.3.18~3.19)


http://www.yangsanf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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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etro Lines Map in English, Chinese, Japanese


Seoul's subway system was launched on August, 1974. Now the daily passenger are more than 4 million people. Seoul metro opened around 06:00~24:00. There are difference in opening and closing time depending on stations. 





You can download the below pdf file and see the full size detailed map.



seoul-metro-subway-map.pdf


For any inquiries, contact the below office

- Office: Culture Div. of Seoul Metro Public Relations Department
- Tel.: 6110-5164 / 6110-3271(Gyeonbokgung Station)
          6110-4201(Hyehwa Station)
          6110-2281(Seoul National Univ. Station)
- Fax: 6110-5159
- Address: 432 Hyoryeongno, Seocho-gu, Seoul 13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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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순환버스 05번은 퇴계로 방면에서 신당동 청구역까지 돌아 남산타워로 순환하는 버스이다.  


남대문시장과 남산한옥마을, 한국의집, 동대문패션타운, 신당동 떡볶이 타운으로 이어지는 서울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 노선벨트이다.  


신당동 구간이 중구 구민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나중에 추가 확장된 구간이다. 신당동에서 남산 N서울타워까지는 10분에서 15분정도 부담없는 거리다. 


명동역 3번출구에서도 남산타워로 가는 남산 순환버스 05번을 탈수 있다.  신당동으로 돌아 오기때문에 충무로역 2번출구에서 순환버스 02번을 타는 것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클릭하면 확대됨]




운행시간 : 07:00 ~ 23:30


운행노선: N서울타워남산도서관백범광장힐튼호텔남대문시장, 악세서리 전문상가남대문시장명동입구퇴계로3, 한옥마을, 한국의집대한극장퇴계로5퇴계로 6광희동사거리충무아트홀, 중부소방서신당동 떡볶이타운신당동, 청구역약수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 →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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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순환버스 03번은 남산 순환버스 중 가장 크게 도는 버스이다.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빌딩이나 남대문 경찰서에서 타면 남대문시장과 해방촌, 이태원역을 들러 동대입구역에서 남산북측순환로입구를 들러 남산타워로 순환하는 루트이다.  서울역에 도착하여 이태원과 동대문을 먼저 들러보고 남산타워로 가는 코스에 안성 맞춤이다.   


먼저 해방촌 정류장(03-151)에 내려서 이태원 경리단길의 이국적인 카페에서 식사하고 동대문에서 쇼핑하다가 저녁 때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하루를 멋지게 보낼 수 있다. 






운행 시간 : 07:00 ~23:30

운행 노선:

N서울타워남산도서관백범광장후암삼거리남대문경찰서서울역남대문시장남산3호터널용산한신아파트해방촌이태원 용산구청해밀턴호텔이태원소방파출소한강진역버티고개송도병원앞약수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 → N서울타워





지하철역에서 남산순환버스 03번을 탈수 있는 정류장을 모아 보았다. 


남대문시장.회현역 (정류장 번호: 02-146)

서울스퀘어앞 (서울역 맞은편) 02-282

해밀턴호텔(이태원역4번출구) 03-191

한강진역.블루스퀘어 03-197

버티고개역 02-237

약수역7번출구.약수동주민센터 02-196

약수역1번출구(3호선) 02-199

동대입구역.장충동 02-222



동대문쪽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방법은 동대입구역 장충동 정류장(02-222)에서 순환버스 03번을 타면 편리하다. 



[출처 : 네이버지도이미지]




서울 동부나 동대문쪽에서 남산타워로 가려면 동대입구역에서 03번을 타는 것이 효율적이다. 




배차 간격 : 약 12~ 17분 

운행시간 :  07: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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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사랑하는 남산타워는 교과서에서 부터 수많은 대한민국 관광자료에서 가장 빈번히 나오는 곳이다.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문지 1위도 남산타워이다. 그러나 택시나 자가용으로는 남산타워까지 접근할 수 없다.  남산주위를 가장 작게 돌며 남산서울타워에 가장 빨리 갈수 있는 교통수단은 남산순환버스 02번이다. 



순환 구간은 남산서울타워(정류장번호:03-320)남산도서관(03-167)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02-269)남산케이블카,산책로입구(02-220)서울애니메이션센터,숭의여대(02-221)한옥마을,한국의집(02-152)충무로역 2번출구,대한극장앞(02-153) 퇴계로5가 제일병원(02-207)장충문화센터, 앰배서더 호텔(02-288)동대입구역,장충동(02-222)국립극장(02-210)남산북측순환로입구(02-254)남산서울타워(03-320)이다. 




[남산순환버스 02번 노선도 및 정류장 번호(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남산도서관을 가거나, 남산케이블카를 타는곳으로 가려면 지하철 충무로역 2번출구나 동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순환버스2번을 타면된다. 

가을에 단풍구경은 순환버스2번을 타고 남산 북측순환로입구에 내려서 북측산책로로 진입하면 된다. 


배차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아침 7시 부터 시작하여 막차는 23:30분 까지이다.  

요금은 현금 1200원이며 교통카드 는 1100원이고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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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북측 순환로(산책로) 단풍길은 보행자 전용도로이며 단풍철이 아니어도 경관이 아름다워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남산케이블카 앞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에서 국립극장 앞까지 약 3.42km에 이르는 길로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되어 넓고 쾌적한 길을 아이들이나 어르신과 함께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   


남산 둘레길 중 가장 넓은 구간이며 경사도 완만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도 다닐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며 봄에 남산의 벗꽃이 만개할 때와 가을 단풍절정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남산 북측산책로를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국립극장 부근의 남산북측순환로입구에서 남산 케이블카 방향(위 지도의 "<--"방향)으로 가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것이 남산 순환버스를 타고 산책로 입구에 접근하기 쉽다. 


남산북측순환로 단풍길을 가는 방법은 남산순환버스 02번, 03번, 05번을 타고 남산북측순환로 입구(정류장번호 02-254) 에서 내리면 된다. 


남산 순환버스 02번 노선보기

남산순환버스 03번 노선보기

남산순환버스 05번 노선보기 



남산케이블카에서 국립극장 방향(위 지도 --> 방향)으로 걸으려면,

충무로역2번 출구에서 남산 순환버스 02번을 타고 남산 타워를 지나 남산케이블카.산책로 입구 (정류장번호 02-220)에서 내리면 된다. 





남산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산책로 입구까지 올수도 있다. 회현역1번 출구에서 나와 우리은행 맞은편 프라임빌딩쪽 남산3호터널 가는 길 옆의 보행자로를  도보로 5~10분 쯤 걸으면 수직이 아니고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남산 오르미 승강기가 나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남산케이블카 타는 곳을 지나 남산 북측산책로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강남에서 남산 단풍길까지 시내버스로 바로 오려면 7호선 논현역 7번출구에서 420번 버스를 타고 남산 국립극장에서 내리면 된다. 


402번이나 405번 파랑버스 시내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에 내려서 오는 방법도 있다.  402번은 장지에서 가든파이브, 뱅뱅사거리, 강남역, 신사역을 거쳐 남산으로 온다. 405번은 염곡동, 양재역, 남부터미날, 서초역, 서울성모병원을 거쳐 남산도서관까지 올 수 있다. 




남산 도서관에서 내려서 도서관 오른쪽 옆길 역사문화길을 따라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을 넘어 가면 북측순환로 입구 북측순환로 쉼터가 나온다. 


남산북측순환로에는  목멱산방, 삼국지의 제갈공명 신당인 와룡묘, 팔각정, 국궁터 석호정 등 들러볼 만한 곳도 많이 있다.  목멱산방은 산책로 초입에 한정식집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정갈하다. 단풍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목멱산방에서 한방차를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주문하여 마시며 걷는 것도 운치있다. 




  • 2016.10.26 남산순환버스 05번 노선도 운행시간 - 명동역, 신당동에서 남산타워 가는 방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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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남산순환버스 02번 노선도 운행시간 및 정류장 번호 - 남산타워(N서울타워)가는 방법
  • 2016.10.25 서울시내 가볼만한 단풍길 바로여기!! - 남산북측순환로 가는 방법, 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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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3 서울시내 가볼만한 단풍길 가는방법 바로여기!! 2 덕수궁 대한문 ~ 경향신문사
  • 2016.10.23 서울시내 가볼만한 단풍길 가는방법 바로여기!! 1 동십자각 ~ 삼청동


  • 출처: https://eretail.tistory.com/category/Travel/Seoul [콘텐츠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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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로 단풍길은 자가용으로 드라이브하면서 잠깐 보기에도 아름다운 단풍길이다.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 사이의 구간이다. 버즘나무와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전용 보행자로를 걸으면 단풍이 시야를 더 가득 채운다. 이태원 일대는 조선 초 이후 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배나무와 계곡이 많아 역원이 설치되었고, 이태원(梨泰院)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지도에서 보이는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을 품고 있는 녹지 일대가 아래 조선 성종때 성현의 글에 나온 목멱산아래 이태원 일 듯하다.


    "목멱산 남쪽 이태원에는 맑은 계곡물이 산에서 흘려내려 오고, 절의 동쪽에는 큰 소나무들이 많아 성안의 부녀자들이 빨래를 세탁하고 말리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태원로를 계속 따라가면 해방촌과 경리단길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이국적인 식당과 카페를 갈 수도 있다. 이어서 단풍을 계속 구경하려면 하얏트 호텔 쪽으로 접어 들어 남산의 산책로로 가면된다.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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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문에서 시작하여 정동길이라고도 불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끼고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문세 노래 등 수많은 대중가요 속에 등장하는 그 길이다. 정비석의 소설속에서도 나온다. '자유부인'에서 서울의 젊은 남녀가 남의 이목을 피하여 수목이 울창한 곳에서 사랑을 속삭이러 찾아 온다던 길이다.   

    주중이나 주말에도 전철로 가기 쉽다. 서울 고궁 돌담길을 끼고있어 단풍길 필수 코스다.  은행나무 샛노란색이 하늘을 뒤덮는다.  서울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정동극장에서 문화공연이 상시 열려 즐길거리도 많다. 느티나무와 작은 양살구나무가 섞여 있어 단풍이 더 아름답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클릭하면 이동)]


    <덕수궁 돌담길 ~ 경향신문사 단풍길 가는길 위치 : 시청역 1번출구에서 나와 대한문에서 시작된다. >





    [사진출처 :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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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에서 주중 주말을 막론하고 쉽게 가볼만 한 단풍길 베스트는 경복궁 옆 동십자각에서 북촌을 옆으로 지나 삼청동 공원까지이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다.  경복궁 왼쪽으로 경복궁을 보며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북촌을 지난다.  약 2km 남짓 걷는 내내 고풍스런 화방과 공방, 전통찻집, 카페, 옛한옥이 즐비하여 볼거리도 많고 외국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고은 시인이 젊은 시절을 그린 자전적 소설의 내용중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러 삼청공원을 거닐었다는 내용이 있다. 또 근처 (불교)선학원 에서 삼청공원에 탁마하러 와서 한바퀴 '휘' 돈다던 스님들 이야기가 생각난다. 세가지가 좋아서 삼청이라 했다한다.  '물도 맑고, 산도 푸르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100년 넘은 나무들과 단풍잎을 바라보며 자신을 돌이켜 보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 삼청(三淸)공원이다.



    [출처 : 구글이미지(클릭하면 이동)]




    [삼청동 단풍길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이나 안국역에서 동십자각으로 가면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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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허브 spa 마사지 소개입니다. 




    1. Taman Sari Royal Heritage Spa


    뷰티 브랜드 오너인 Mustika Ratu에 의해 창립된 


    타먼 사리 로얄 헤리티지 스파는 자바니쉬 철학을 기반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의 발란스를 추구한다고 하네요. 


    데이 스파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약 90분 가량 진행됩니다. 


    가격은 미화 약 15달러입니다.


    http://tamansariroyalheritagespa.com/







    2. Martha Tilaar Salon and Day Spa


    마타 티라 사론 데이스파는 인도네시아 정통 스파를 선사합니다. 


    자바니쉬와 발리 컬쳐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들어서는 순간 평온과 안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Krakatoa Hot Lava 바디트리트먼트를 추가하면 피부를 밝게 해주는 


    유황이 포함된 스파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허브 스파 마사지 가격은 미화 약 20달러 안밖입니다. 









    3. Keraton Spa



    자카르타의 더 프라자 호텔 육층에 둥지를 튼 케라톤 스파는 


    바쁜 스케쥴에서 잠시 피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부스트 에너자이즈 트리트먼트는 가벼운 피부 박피트리트먼트를 통해 


    피부를 부드럽게하고 바디에너지를 충만하게 해줍니다. 


    케라톤 스파는 반일 및 종일 패키지가 있으며 


    가격은 미화 약 35불 부터 시작합니다. 





     http://www.keratonattheplazajakarta.com/en/spa






    4. Etoile Spa



    남 자카르타 Hang Lekir, Kebayoran Baru에 위치한 


    에토일 스파는 클래식컬한 프렌치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익스텐시브 트리트먼트도 가능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저감에 최고인 Etoile Signature 마사지는 필수 코스. 


    가격은 미화 약 10불에서 시작합니다. 


    http://etoilespa.com








    5. Five Senses



    파이브 센스는 최근 2012년 설립된 프리미엄 스파입니다. 


    강추하는 스파 패키지는 도시 인어(urban mermaid)이며 


    약 90분간에 걸쳐서 조개 마사지, 바다 소금 문지르기, 해초 디톡스 바디 페이스 마스크로 


    진행됩니다. 가격은 미화 약 5불 부터 시작합니다. 


     http://www.fivesenses.c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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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가 항공권 구매하기 8가지 방법

     by 


    예전 여행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항상 곤란했던 것이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달라는 지인들의 부탁이었다.

    “여행사 다니니까 제일 저렴한 표를 구해줄 수 있을 것 아냐?”

    패키지 일정이 아니고서야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직접구매 하는 게 여행사를 통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니까, 직접 찾아보는 게 낫다고 하면 “귀찮아서 안 해주나?” 싶은지 도무지 믿지를 않는 것이었다.

    여행업계에도 인터넷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항공사들이 독자적인 판매채널이 없어 여행사에 항공권 판매를 일임했다면, 요즘은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중소규모 여행사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낮아진 것이 첫째 이유일 것이다.

    항공권을 판매하면 여행사에게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커미션 제도가 있었을 때는 여행사 재량으로 커미션 수준을 조정해서 판매할 수 있었으므로 적게 남기고 티켓 공시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이 실제로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처럼 커미션 제도가 거의 없어진 상황에서는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오히려 개인이 구입할 수 있는 실시간 개별 항공권과 같은 요금에 발권수수료를 1~2만 원 더 요구하는 게 일반적인 세상이 되었다. (들리지 않는가… 여행사들 망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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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areed)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구입하는 항공권이 더 저렴한 경우는 업계용어로 ‘하드블럭’이라 하여 여행사가 항공사로부터 다량으로 선구매하는 좌석이 대부분이며, 일정이 짧고(3~4박) 출발일이 정해져 있으며 변경 및 환불이 어려워 실제 여행에는 거의 활용하기가 어렵다. 즉, 대부분의 경우에는 여행자들 스스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여행사를 통하는 것보다 저렴해진 것이다. (호텔도 마찬가지다. 이 부분은 차후에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룰 예정)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까? 여행사에 전화해서 “몇 월 며칠 출발하는 표를 예약해주세요.” 부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웹사이트를 뒤지며 예약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

    아래에 여행사 직원이었기 이전에 여행을 즐기는 개인으로서 사용해왔던 방법들을 몇 가지 공개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트래블포스트 Editor’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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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 항공권을 검색해주는 사이트의 지존(至尊)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사용법이 직관적이며 디자인도 깔끔하다. 에어아시아,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저가항공까지 검색해주며, 월별 단위로 제일 저렴한 날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외국계 서비스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메이저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등)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

    해외사이트에서 구매 시 실제 결제액과 표시액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환차손 때문에 실제 결제액은 더 비싸짐)를 막을 수 있고, 환불-취소 등의 문제 발생 시 국내여행사에 직접 연락해서 해결할 수 있다.

    사이트: http://skyscanner.co.kr
    iOS 앱  /  안드로이드 앱

    국내여행사들이 경쟁사 사이트에 올리지 않는(올리지 못하는) 최저가 항공권들이 스카이스캐너에는 올라온다. 서론에서 여행사를 통하는 경우 항공권이 더 비싸다고 했는데, 물량이 많은 대형여행사의 경우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협약으로 항공사와 계약해서 항공권을 직접 발권할 수 있다. 마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중, 소규모 여행사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

     

    2. 카약 (K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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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카약 신공”으로 항공권 좀 예약해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진 바로 그 사이트이다. 카약은 온라인 여행업계 세계 1~2위를 다투는 프라이스라인(Priceline) 그룹의 자회사로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을 검색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약 신공은 국적기 항공사들이 본국에서 출발하는 경우보다 해외에서 출발하는 표가 저렴하다는 허점을 파고드는 방법이다. 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티켓을 최대한 저가로 사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자면, 인천-파리 왕복표보다 카약에서 사는 홍콩→인천→파리→인천 표가 더 저렴하다. (단, 홍콩 가는 편도표를 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원래는 카약 신공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했으나, 그동안 너무 알려진 탓인지 요즘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카약의 다구간 검색에서 제외되어 사용할 수 없는 추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비록 카약 신공은 막혔지만, 카약의 미덕은 다구간 비행에서 드러난다. 인/아웃이 다르고 여행 중간 다수의 비행이 섞여 있다면 카약에서 최저가를 검색할 수 있다. 몇 개월 전에 필자 개인적으로 의뢰받았던 한국-미국-독일 등 7구간의 항공료를 카약 사이트를 이용한 검색으로 150만 원 정도 절약했던 경험이 있다.

    사이트: http://kayak.com
    iOS 앱  /  안드로이드 앱

     

    3. 땡처리닷컴 (07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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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임박하여 남은 항공권 좌석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취지의 사이트. 실제로 여행사들이 항공사로부터 선구매해 놓은 블럭항공권을 주로 판매한다.

    대형 여행사에서 패키지여행, 신혼여행 등에 결합하려고 항공권을 선구매했는데 급작스러운 그룹 취소나 여행객 모집이 안 되었을 때 땡처리닷컴을 통해 소진하는 것으로, 선구매한 좌석을 채우지 못할 경우 항공사에 내야 하는 페널티(벌금)를 피하기 위해 거의 블럭요금 원가에 가까운 가격이 올라온다.

    하지만 선호하는 목적지 및 일정에 부합하는 땡처리 항공권을 구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며, 여행사 패키지에 적합한 3박 / 4박 스케줄이 대부분이라 긴 일정에 적합하지 않고 성수기에는 땡처리 표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사이트: http://072.com
    iOS 앱  /  안드로이드 앱

    목적지가 중요하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갑작스럽게 짧은 휴가를 받았는데 아무 지역이나 저렴한 항공권을 원한다면 땡처리닷컴을 체크 해볼 만 하다.

     

    4. 와이페이모어 (Why Pa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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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의 숨은 보석으로 국내 항공권 사이트 중 가장 좋은 조건이 자주 올라온다. 2003년 설립으로 회사 역사도 오래되었다.

    스카이스캐너에서도 와이페이모어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이 검색되지만, 무이자할부 / 할인쿠폰 / 특가 등 각종 이벤트를 확인하려면 와이페이모어 홈페이지를 직접 체크하는 것이 좋다. 모바일 페이지가 썰렁한 것이 단점.

    사이트: http://whypaymore.co.kr

     

    5. 지마켓 (G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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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마켓에서 항공권을?” 필자도 얼마 전 지인이 추천해주기 전까지는 생각도 못 해봤지만, 지마켓의 장점을 듣고 보니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지마켓에서 항공권을 구입할 때는 쿠폰 신공 / 상품구입으로 쌓은 마일리지 /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조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항공권 가격 자체는 다른 사이트와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제공하는 지마켓 전용 할인쿠폰(1만 원 / 3만 원 / 5만 원 / 10만 원)을 조합하면 최종결제 금액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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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나 미주를 여행하는 경우 지마켓 쿠폰 신공으로 총액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다른 사이트와 꼼꼼하게 비교해보자.

    사이트: http://air.gmarket.co.kr

     

    6. 트래블하우 (Travel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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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사들의 항공권 판매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이 준비되어 있다.

    앞서 여행사들의 항공권 판매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라고 언급했는데, 트래블하우에서는 각 지역 항공권에 강점을 지닌 여행사들이 무료 입점하여 판매가 성사되었을 때에만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여행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년간 예약시스템 개발 및 여행포털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트래포트사의 야심작으로 실시간 가격비교 및 3초 검색을 내세우는 등 검색속도가 무척 빠른 것이 강점이다.

    iOS 앱  /  안드로이드 앱

    다른 서비스 대비 특정여행사에서 공급하는 일부 지역의 항공권이 트래블하우에서 가장 저렴할 수 있다.

     

    7. 플레이윙즈 (Playwings)

    [트래블포스트 Editor’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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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윙즈는 다양한 항공권 할인이벤트와 프로모션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항공사마다 단기간 할인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지만, 매번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체크하기는 쉽지 않은데, 플레이윙즈 앱을 설치하면 푸시알림으로 최신 프로모션 정보가 날아온다.

    단순히 항공사의 프로모션 정보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플레이윙즈 운영진이 실제 검색을 해본 후 최저가 가격대를 체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고 정확하다.

    iOS 앱  /  안드로이드 앱

     

    8. 항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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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항공사가 홈페이지에서 가장 저렴한 표를 판다고 나는 절대 말 못해!!)

    선호하는 노선과 항공사,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검색 후 비교해보자. 좌석이 많이 비는 경우 항공사 사이트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팔아 치운다는 것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직판하면 중간단계 마진도 없고 인건비도 들지 않기 때문에 항공사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판매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여행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대놓고 홈페이지 구매가 제일 저렴하다고 광고하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저렴한 표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관심 있는 지역의 항공사는 반드시 이메일 구독신청을 해서 프로모션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9. 쿠키 신공

    이것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팁. 항공권 구매 사이트에서 오래 체류하는 경우 구매의사가 있는 사용자라고 판단하여, 매번 가격을 조금씩 올려서 보여주는 것도 업계의 비밀이다. 아주 저렴했던 표가 다시 검색할 때마다 몇만 원씩 뛰는 걸 본다면 다급해진 여행자가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쿠키(Cookie)란 PC에 저장된 인터넷 사용자의 기록이다. 어느 사이트든 항공권 검색 시에는 시크릿모드(Ctrl+Shift+N)를 켜면 검색기록과 쿠키가 저장되지 않는 구글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거나, 검색 전에 미리 웹 브라우저의 쿠키를 지워주는 것이 확실하다. (*주의: 결제는 액티브엑스 때문에 익스플로러에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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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기준으로 우측 상단의 “설정” 아이콘 클릭→인터넷 옵션→”검색 기록” 삭제 클릭→”쿠키 및 웹 사이트 데이터”를 체크하고 삭제할 수 있다. 쿠키를 지웠음에도 항공권 가격이 올랐다면 이미 저렴한 클래스의 항공권이 모두 판매되어 그 위 클래스의 항공권 가격이 노출되는 것이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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