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페이스북에 급 전파되고 있는 획기적인 창업 신제품 아이템을 지가드겟츠 라는 사이트에서 유튜브에도 올렸습니다. 버터를 빵에 발라먹을때 이제 버터스틱을 이 장치에 집어 넣으면 스프레이처럼 뿌릴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나 야채를 프라이팬에 구울때 버터를 잘라서 넣을 필요없이 스프레이로 바로 뿌려주면 되니 편리할 듯 합니다.  우리나라보다는 버터 소비량이 많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에서 큰 인기 제품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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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최고 경영자 (CEO) Mark Zuckerberg Facebook에서 가짜 뉴스 사실이 아닌 정보가 돌아다니는데에 대한 비난에 대해 자신의 Facebook 게시물 에서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북 회사는 진행중인 일에 대해여 세부사항을 발표하지는 않지만, 문제의 중요성과 이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이미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일부를 설명하고 싶다"


페이스북이 현재 가짜 정보나, 페이크 뉴스에 대하여 걸러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아래와 같은 사항을 언급했다. 




- 페이스북은 사용자에 의해 문제 제기 리포트를 받기 전에 가짜정보나 위작뉴스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 사실 확인을 해줄 제삼자와 연계하여 게시물을 철저히 조사

- 페이스북 사용자 또는 제삼자에 의해 리포트된 경고를 게시물 옆에 표시

- 광고정책을 조정하여 스팸에 링크된 가짜자료 게시물을 억제

- 사실확인 방법에 대해 보도 관계자에게 도움을 받을 방침임


저커버그는 이러한 방법들이 사실 어려운 문제라고 시인했다. 페이스북은 '검열'을 하지는 않으면서 거짓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자 하기 때문이 어려운 이유라고 덧붙였다. 


"의견의 공유를 방해하거나 올바른 내용을 '거짓 정보 자동 검색기술'로 인해 실수로 삭제할 수 없도록 신중을 기할것이다. 페이스북 스스로 진위 판정을 하고 싶지 않고, 우리의 커뮤니티나 신뢰할 수 있는 제삼의 기관을 통해 보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폭스뉴스와 CNN등 미국 언론 들은 최근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로 페이스북을 대표로하는 '페이크 뉴스'라는 소셜미디어 악영향을 자주 거론하고 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노리고 사실이 아님에도 거짓정보를 허위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게시하는 미국 네티즌이 급속히 늘고 있다.   


*CBS 인터렉티브 등 미국 언론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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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애용하는 하이힐의 뒷굽 높낮이를 자유롭게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 해외 SNS에 화제다.  독일의한 업체가 개발한 이 구두 제품은 다양한 높이의 뒷굽을 바꿔낄 수 있다. 교체하는 방법도 간편하다. 클립장치가 되어 있어 교체할 뒷굽을 끼운 후에 딸깍 소리가 나도록 밝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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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여자아이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은 당나귀에 올라타는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수백만건 '좋아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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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피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독일에서 검찰에 고발 당했다고 한다. 독일의 한 변호사가 증오를 부추기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SNS)의 전세계 최대 사이트인 페이스북 측이 삭제하지 않아 대중을 선동한 혐의로 독일의 뮌헨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  독일 검찰은 마크 주커버그 등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회사 임원 10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 했다. 





고소장을 제출한 변호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폭력적인 표현이나 테러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게시물 438건에 대해서 회사 직원들이 방치한 점에 대해 소를 제기 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치 시대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 관한 폭력에 관한 내용도 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페이스북 측은 인터넷상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또는 증오표현에 적절하게 대처해 왔다고 입장을 밝히며 독일 법률에 대한 위반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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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의  엔랜드에서 인공 파도타기 풀장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서핑보드로 파도타기를 오른쪽과 왼쪽 방향으로 완벽하게 탈 수 있다.  

엔랜드의 설립자이자 엔지니어인 더그 쿠어스는 20년 동안의 꿈을 실현했다고 언급하며 전세계에 엔랜드의 파도를 공유하겠다고 언급했다. 엔랜드는 약 천7백평에 이르는 거대한 인공 풀장이며 100% 빗물로 채워졌다. 





  
엔랜드는 모든 수준의 서퍼를 위한 파도기능을 갖추었다. 높은 파고에서 약 35초동안 탈수 있는 파도,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흰색 물 파도 등 다양한 강도의 웨이브를 인공적으로 발생시킨다. 지난 10월에 개장했다. 

인공 서핑 풀 홈페이지 : http://nlandsurf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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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통계자료를 수집배포하는 스테트카운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스마트폰과 패드, 테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PC데스트탑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 수를 앞질렀다고 보여준다.  




어떤 사이트는 PC에서 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접속해서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이 편리한 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본인 인증하는 과정이 PC보다 간편하기 때문이다.  PC에서는 엑티브엑스 등과 수많은 부속 보안 모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고 그런 후에도 윈도우가 최신 버젼인 경우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서와 엑티브엑스 문제점들은 개선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해 갈수록 새롭고 편리한 인증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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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현실을 이용하여 인체 구조를 3차원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의과대학 수업이 바뀔 것이라고...

증강현실을 이용하면 인체의 장기나, 뼈의 부분 조직을 손의 동작으로 정확이 집어 낼 수 있다.  

손바닥을 스캔 하고자하는 단면으로 이동하면 CT촬영 결과처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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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LETRONS라는 회사가 BMW 세단으로 진짜 트랜스포머 로봇을 만들어서 해외 소셜미디어에 화제가 되고 있다. 

BMW를 변신로보트로 만드는데 약 8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BMW는 리모콘으로 로봇으로 변신하고 세단으로 다시 원상 복귀된다. 자동차로 돌아온 뒤에는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팔과 어깨과 손가락등의 구체 관절이 움직인다. 


트랜스포머 팬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며, 유튜브 동영상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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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양봉업자가 벌꿀을 자동으로 채집하는 장치를 개발해서 해외 SNS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벌꿀 채집기는 자동으로 벌꿀만 아래로 흐르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양봉업자가 비닐옷 등으로 무장하고 연기를 피워 벌을 쫓아내고 벌집을 수거하는 위험성있는 노동이 전혀 필요 없어지게 된 혁신적인 발병입니다.





자동 벌꿀 채집기를 사용하면 벌 들의 활동과 생태를 전혀 방해하지 않고 벌꿀을 채집할 수 있어서, 양봉에 문외한도 이 자동 채집기만 들여 놓으면 벌꿀이 자동으로 수확할 수 있다. 






꿀벌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인공 채집기의 벌집에 꿀을 채워 넣으면 벌집 사이에 있는 통로로 꿀이 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벌꿀을 채집할 수 있는 원리의 핵심은 벌집 레이어를 흐름이 생길 수 있는 방향으로 부분적으로 완성해 놓으면 꿀벌들이 나머지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 벌집레이어를 상단 레버를 이용해 아래쪽으로 조금 밀어내리면 모아진 꿀이 조금씩 흘러내리게 할수 있게한 원리입니다. 






상품 판매는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약 1천3~5백만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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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에서 수영접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셉 아이잭 스쿨링(Joseph Schooling)은 


2008년 싱가폴에서 올림픽 수영 영웅인 마이클 펠브스(Micheal Phelps)와 한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셉 스쿨링이 마이클 펠브스를 너무 좋아하여 그와 같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합니다. 


8년후 스쿨링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여 100미터 접영 결승을 완주 했습니다. 


그리고 펠브스를 이겼습니다. 스쿨링은 마이클 펠브스의 올림픽 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의 올림픽 기록은 50초 39입니다.


해외 SNS에는 'Dream comes true',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축하하는 글들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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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리뷰에서는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회사 50위 까지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올해 대망의 1등은 아마존 입니다.  웹을 검색해주는 알렉사 음성서비스 덕분이라고 하네요.  


한국 업체 중에서는 쿠팡이 4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쿠팡을 소개하는 글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쿠팡은 원래 그루폰(groupon)에서 복제되어 시작했는데, 쿠팡은 이제 한국시장에서 아마존 닷컴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마존과 마찮가지로 쿠팡은 고객을 유혹하기 위해 하루 배송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익구조가 낮은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만, 여기서는 칭찬 일색입니다. 특히 공격적인 경영으로 인해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미화 약 1조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특이하게 39위에는 TransferWise가 차지하였습니다. 국제간 외환 송금 수수료를 현격히 낮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유명한데요.  고객이 송금을 요구하면 실제 요청받은 해외 국가로 국가간 송금하지 않고, 그 나라에 위치한 지점에서 미리 가지고 있던 완충성격의 잔고에서 바로 송금요청 대금을 고객에게 보내줍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이미 영연방 외환송금 시장의 5%를 장악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아쉽게도 불법으로 규정된 환치기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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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뒤쪽이 서랍처럼 돌출되어 공간을 확장하고, 
천장 지붕은 45도 각도로 세워져 캐노피와 함께 
텐트 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뒷 부분이 넓어져서 성인도 충분히 취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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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더쉽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호주의 한 리더쉽 연구센터에서는 권위와 자율의 측면에서 리더쉽을 9가지로 분석하였습니다. 권위와 통제 지수가 높을 수록 시간과 성과에 대한 효율은 높아집니다. 

그러나 팀내 유기적인 인간관계와 오너쉽은 떨어지게됩니다.  반면에 자율성이 높아지면 업무에 대한 오너쉽 또는 주인의식이 높아지고 문제해결에 대한 자발적인 의지가 높습니다. 그러나 목표와 비젼에 대한 리더쉽이 부족한 자율성은 효율성과 생산성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깊은 분석을 위해 권위와 자율의 측면에서 9가지로 구분하고 요소별로 계량화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그동안의 조사분석 결과로 선호하는 9가지 리더쉽을 선정하였습니다.

  • 1. Empowering
  • 2. Delegating
  • 3. Participating
  • 4. Collaborating
  • 5. Guiding
  • 6. Coordinating
  • 7. Advising
  • 8. Directing
  • 9. Contro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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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어 돌고 있는 유튜브 소개합니다.  

휠의 괘도(orbit)에 전동모터와 배터리를 삽입하여 작동하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어떤 자전거라도 간편하게 전기자전거로 바꿀 수 있는 휠입니다.

GEOORBITAL WHEEL 라는 제품 인데요.

킥스타터에 모금하여 약 200,000달러 모금에 성공 했다고 합니다. 

판매예정 가격은 699$입니다. 

무엇보다 간편하게 기존 앞바퀴 휠만 빼서 바꿔 끼우면 되는 것이 큰 장점인 듯 합니다. 

타이어는 노펑그 타이어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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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이 통과하고 나서  독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네요.   


2006년에 러시아권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콘탁테(VKontakte)를 개발한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는 이제 31세인데, 2억 6000만 달러(약 3145억 원) 규모의 억만 장자가 됐다고 하네요





러시아에서는 푸틴에 항거한 러시아의 저커버그라고 불리울 정도라고 하네요. 


그러면 왜 사이버 망명으로 까지 불리는 텔레그램으로 옮기는 게  낳은 지 살펴볼까요. 


텔레그램은  9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생활 보장입니다.  


텔레그램의 메세지는 고도로 암호화되어 텔레그램 스스로도 해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창업자 두로프는 투자를 받지 않고 개인회사로 운영함으로써 


외부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고 본인의 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텔레그램은 클라이드 베이스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텔레그램은 어떤 서비스 보다 더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네번째, 텔레그램의 서버는 보안 강화와 속도를 위해 전세계에 산포되어 있어 그 기반이 튼튼합니다. 


다섯번째, 텔레그램은 오픈소스 정책을 지향하여 API와 프로토콜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개방하였습니다. 


여섯번째 텔레그램은 광고가 없으며 영원히 무료입니다. 


일곱번째 강력한 보안성으로 어떤 해커도 메세지를 해킹하여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여덟번째 텔레그램은 어떤 사이즈의 미디어 파일이나 채팅에도 용량제한이 없어서 파워풀 합니다. 


아홉번째 메세지 주고 받는 것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텔레그램을 전파해주세요!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수많은 카톡방을 전전하는 저로써는 위와 같은 장점 때문에 카카오톡을 떠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ㅠㅠ 


카카오톡도 텔레그램과 같은 보안성과 기술적 기반을 확보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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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이백만건 유튜브 조회 기록을 갱신한 일반인 고등학생이 부른 Adele의 Hello 입니다.  

보고 들으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소름이 돋을 정도...

Adele's Hello song by a Korean student surpasses 12million clicks in Youtube!!
 




아래는 오리지날 Adele의 Hell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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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글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건수가 예전만 못하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게시물을 올리는 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에 자신의 상태를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전체 가운데 34%에 불과했다. 사진을 공유한 이용자는 전체의 37%였다. 전자와 후자의 비율은 전년 동기에 각각 50%와 59%였던 것에 비해 감소한 것.


이용자들은 여전히 페이스북에 자주 방문하기는 한다. 페이스북 월간활동사용자(MAU) 14억9,000만 명 가운데 약 65%가 올해 6월 기준으로 페이스북을 매일 방문했다.

그런데 요즘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글이나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뒤에 숨어서 ‘좋아요’만 클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로 수익을 내는 페이스북으로서는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 뉴스는 아니다. 4일(현지 시간)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페이스북의 매출액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다. 2009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페이스북 연구원들은 다양하고 폭넓은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vital)’라고 지적했다.

“게시물을 올리는 이용자가 줄어들면, 페이스북은 지루하고 따분해보일 것”이라고 글로벌웹인덱스의 트렌드 담당자인 제이슨 맨더는 주장했다.

Meg Roussos/Bloomberg
페이스북에 이용자들이 얼마나 자주 게시물을 올리는가에 관한 데이터는 의외로 거의 없다.

이런 맥락에서 페이스북은 신기능으로 무장하고 반격에 나섰다.

일례로 5월 25일에 성조기 이미지를 띄워 이날이 현충일(Memorial Day)임을 이용자들에게 상기시켰다. 페이스북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What’s on your mind)?”라고 물었다.

9월 27일에는 슈퍼문 개기 일식을 알리는 초승달 이미지를 띄웠다. 10월에는 AMC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워킹데드 팬들에게 시즌6 첫 에피소드 방영일을 알렸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사람들이 포스팅 할 법한 화제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암시하는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현재까지 응답 비율은 ‘훌륭했다’면서 구체적인 자료는 제공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에 이용자들이 얼마나 자주 게시물을 올리는가에 관한 데이터는 의외로 거의 없다.

전문가들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매일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MAU의 비율로 정의 내린다. 하지만 이는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가는 반영하지 못한 데이터다.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친밀감과 영향력이라는 뜻의 마케팅 용어를 가리킨다.

페이스북은 초창기에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했지만, 2012년 IPO 이후 중단했다.

가령 2011년 8월에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한달 평균 90건의 콘텐츠(글과 사진 포함)를 생산한다는 데이터를 공개했었다. 하지만 이후 이 데이터를 한 번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2014년 이용자들이 다른 앱과 웹사이트의 콘텐츠 500건을 공유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 1인당 한달 평균 콘텐츠 3건을 공유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글로벌웹인덱스는 전 세계 34개 시장의 인터넷 이용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5만여 명 중에는 페이스북 이용자 4만여 명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응답자들에게 지난 한 달 사이에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했다, 상태를 업데이트 했다’ 등 24가지 활동을 했는지 물었다.

로그인은 했지만,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클릭하지 않은 이용자를 ‘소극적 이용자’로 간주된다.

제이슨 맨더는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한) 페이스북의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글로벌웹인덱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50%가 올해 3분기에 페이스북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답했다. 올해 1분기에 이 비율은 42%였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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