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언론의 여론조사를 평균하여 발표하는 real clear politics 따르면 힐러리가 여론조사에서 3% 앞서 가고 있다.  한국 현재시간 8 23 현재 클린턴을 지지하는 선거인단은 203명이 확실시 되어 보이고, 트럼프는 164명이다.  





뉴욕증시 미국 대선 불안감의 해소를 반영한 8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날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이 다행히 FBI 의해 무혐의로 발표된 것도 몪했다. 


지수선물은 소폭 하락세이다. 전장대비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03%(1,8187.00)내리고 S&P500지수 선물은 0.05%(2128.00)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선물지수는 0.09%(4771.25)하락했다. 


미국 대선 직전에 힐러리의 우세로 돌아서자 아시아 증시도 미국발 증시 불안정성에서 벗어나면서 소폭 올랐다. 일본 토픽스는 0.05% 올라 1363.49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오른 3147.89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가 북해산 브랜트유는 0.43%, 서부텍사스산원유는 0.18% 올라 배럴당 각각 46.35달러와 44.97달러를 보였다.   


외환시장과 당국은 어느쪽이 당선될 촉각을 모으며 예상 시나리오를 그리며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시장은 힐러리 당선을 점치고 12 금리인상 가능성에 베팅한 상황으로 보인다 밝혔다. 


외환시장은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에서 소폭 조정되고, 트럼프가 당선되면 단기적으로 1180원대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된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환율급등이 불가피한 이유는 FTA 재협상을 비롯한 강경한 보호무역 장벽 정책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될 우려가 크다.  힐러리가 당선되면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와 같은 기조이지만 전반적인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강화된 보호주의로 인해 달러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일본에서는 어느 쪽이 당선되든 집권 초기에 달러강세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의견도 있다.   위완화와 기조를 같이하여 통화약세를 유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힐러리가 당선되면 현행 외환 정책의 연속선상에서 연착륙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는 집권하면 초저금리 정책이 경제에 독이 되었다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옐런의장을 교체하겠다고 공언했다.  우리나라 환율에도 영향을 줄수 있어  외환 당국은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까 긴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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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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