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통령급 의전 거절당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공항공사에 대통령에게 제공하는 수준의 귀빈 의전실 사용을 요청했다가 거절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 공항공사는 전직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다는 원칙을 들어서 거절한 것으로 밝혔다.
잘한일이다. 규정과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공사의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몇건의 스캔들로 인해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떨어진 위상을 반영하는 신호가 아닐까. 반기문 사무총장이 결함없는 유력한 여권 대권주자였다고 해도 공항공사가 그렇게 푸대접했을까 싶다.
박연차 게이트와 연루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니, 몇일 전부터는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의뉴욕 맨하튼 연방법원으로 부터 뇌물 관련 혐으로 기소된 소식이 주요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아는 바가 없다. 장성한 조카여서 사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선을 긋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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