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의 차원은 기능적, 관리적, 제도적, 환경적으로 배열하여 살펴볼 수 있다.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적 차원
기능적 차원이란 조직에 필요한 적절한 인적자원을 예상하여 선발하는 인력 확보와, 확보한 인력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여 조직의 효과성을 높이려는 인력개발, 인력의 능력과 업적을 평가하여 현재 혹은 잠재적 유용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인력 평가와, 종업원의 목표달성에 대한 공헌도와 향후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보상을 관리하는 인력 보상, 종업원의 성과창출 의지와 능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을 적절하게 제공하여 동기부여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노사간 원활한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인력 유지와 마지막으로, 기업과 종업원간의 고용관계를 종료시키는 기업의 인력감축과 종업원의 자발적 이직에 대한 인력 방출의 차원으로 이루어 진다.
인적자원관리의 관리적 차원
Plan-Do-See 즉, 인력 계획과 인력 실천 인력 통제로 이루어진다.
인적자원관리의 제도적 차원
인적자원관리를 제도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제조기업과 서비스기업이 그 특성성 인사관리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 경우와 같이 기업형태 및 조직특성에 따라 인적자원관리의 내용과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제조업은 손에 잡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자본중심적이며 소비자와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인적요소의 중요성이 덜하고 생산하여 제공하는 것, 즉 제품 등의 품질을 직접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반하여 서비스 기술은 손에 잡히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동과 지식집약적이고 고객과 상호작용이 높으며, 품질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없어 측정이 어렵고 신속히 반응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이러한 차이에 따라 서비스 기업과 제조 기업이 인적자원관리를 함에 있어 각 기능적 차원별로 각자의 산업별 기업별 특성과 조직형태에 맞게 전개해야 한다.
인적자원관리의 환경적 차원
오늘날 기업들은 인적 구성이 다양해지고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조직구성원이 늘어나고 있고, 글로벌화에 따라 경계를 넘나 들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최첨단의 IT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스마트 워크가 확산되어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고 있으며, 윤리경영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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