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결제대금을 연체하면 이틀 안에 카드사가 휴대전화 스마트폰 문자메세지로 통보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행은 5일안에 통보하게 되어있어 늑장 통보 또는 고객의 부주의로 연체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카드가 정지되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개인신용정보회사(CB) 10만원이상을 5영업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단기연체로 등록된다. 지금까지는 부주의로 인해 단기연체가 발생해도 개인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아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었다. 




현재 카드사 8개사 3개사는 결제일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3~5일내로 통보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개선방안에 따르면 카드사가 연체를 통보하는 시점을 카드결제일에서 영업일 기준 이틀 이내로 통일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대출약정서에는대출연체이자를 다음날 부터 부과할 있다 내용을 명시하기로 개정하였다.  기존에는 일부 카드사들이 당일부터 하루치 이자를 부과하는 관행도 있었다.  이자 부과 시점이 약정서에 명확히 기재되지 않은 점을 잘못 이용해 것이다

향후 금감원의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이러한 잘못된 관행 바로잡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개인회생 정보 또는 파산 채무자의 연체 기록 금융회사가 보관한 개인 신용정보를 일정기간 삭제하는 개선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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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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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자체운영하는 여론조사 풀에서 미국 대선 2차토론을 시청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 1차 토론 직후보다 낮지만 클린턴이 57%로 우세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발언과 내용이 1차 대선토론보다 더 낳아졌다는 응답은 39%였고 나빠졌다는 응답은 26%, 동일하다는 응답은 34%였다.   







반면에 트럼프는 2차 토론회 직후 지지율은 떨어졌으나 내용과 진행면에서 1차보다 낳아 졌다는 의견이 63%였고, 더 못했다는 의견이 21%였으며 동일하다는 의견은 15%였다.  악재에도 대체적으로 잘 방어했다는 평가이다. 



트럼프가 (유출된 음담패설) 비디오파일에 대한 설명이 적절했냐는 여론조사도 실시됐다.  비디오에 대한 설명 이후에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가 오히려 증가했다는 응답자도 16% 있었으며, 호감도가 떨어졌다는 응답자는 25%, 동일하다는 의견이 58% 였다. 예상보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최근 악재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미국 언론들의 걱정스러운 평가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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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차 TV토론 - 성희롱 집중포화로 시작, 상호 존중할 것이냐는 질문으로 끝나..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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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10여년전 여성을 심하게 비하하는 인터뷰 파일이 공개되어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는 아마도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예쁜 여성을 보면 참을 수 없다. 자동적으로 키스를 시작하게 되고 만약 그녀가 그대로 있으면 뭘해도 된다.  ....."  라고 언급했다.  사실이든 과장된 인터뷰이든 이번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테세다.  


아래 미국 엔비씨 방송의 더 켈리파일의 진행자 메건 켈리가 10월의 서프라이즈 라고 말하면서 입수한 10년전 비디오 클립을 공개했다. 


아래 유튜브의 러닝타임 50초 부터 시작된다. 


  


Posted by 샤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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